캐릭터들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졌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엔딩을 보았는데도 타이즈 형이 살아있다는 거에 한 번 쇼크
저 밑에 보았듯이 금삐까가 방심하지 않는다는 것에 한 번 더 쇼크
... 마지막으로 여포 너무 천대받는 거 아닙니까?
여포 스펙상으로는 정복왕의 군세 전부랑 맞짱 뜰 정도인데 말입니다.
아무리 버서커 클래스라서 격이 좀 떨어진다고 할 지라도 그만큼 육체보정 붙는데 말이죠
정작 인게임에서는.... 중요한 부분 한 부분만 길 막는 벽돌 신세....(그것도 금방 뚫립니다 하핳)
코X이 무쌍의 그 호로관 바퀴벌레는 마왕 포스에 빔도 쏘고 막 그러는데
정작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 강한 페이트 세계관에서는 오히려 더 약해진 느낌입니다!
절대 제가 코X이 무쌍에서 여포빠라 이런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여포는 애정입니다.
시리즈 5탄에서 십자방천극인가... 괴랄한 무기를 들고 나왔어도 여포는 여포입니다.
p.s DLC 요소로 보구 '회전하며 돌격하는 푸른 창병'(카니발 판타즘의 그거) 넣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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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과연 엔딩까지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스포가 된다니 역시 타이즈 형은 죽어야 제맛인가요 | 16.12.18 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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