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들 보시면 보통
고급전술 이것저것 많이 켜두십니다
보통 타이트마크,수비형, 카운터타깃 이 3가지를
기본적으로 많이들 쓰시는데요
* 우선 타이트마크부터 말씀드리자면
우선 상대격수에 타이트마크 무조건 걸어두시는분들 계신데
이게 좋게 작용할때와 그렇지 않을때가 확실하게 갈립니다.
타이트 마크란 말 그대로, 지정한 선수를 최대한 따라디니면서
타이트하게 마크한단 말인데요
상대 포메가 유동적으로 설정되어 있을경우 (EX 투톱 )
상대 투톱은 중앙에 국한 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사이드로 빠지기도 합니다
거기서 상대 격수가 사이드로 빠져있는데 우리 CB가 타이트마크를 걸어놨다?
사이드로 빠진 상대 격수를 쫓아서 CB역시 사이드로 빠지게되어
사이드백과, CB가 상대 격수 하나를 더블마크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럼 당연히 중앙이 헐거워지겠죠
또 잘하시는분들 보면 빙빙 도는 드리블로 수비를 끌어낸다음에
치고 들어가시던지, 패스를 뿌리던지 하시는데요
이때도 타이트마크가 상대적으로 나쁘게 작용을 합니다
상대 격수가 패스를 받기전부터 뒤에서 밀착해서 운좋게
따내는 경우도 많지만 잘하는분들은 퍼스트 터치부터 마크하고있는 수비를
따돌리려는 움직임을 보이죠,
이때 전진해 있는 타이트마커가 벗겨지면서 또 공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로또님이나, 축냐님 등등 잘하시는분들 방송을 봐도
타이트마크는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 두번째로 수비형 입니다
4백들 주로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저는 고수분들 아니시라면 양쪽 윙백에 무조건 수비형을 걸어 놓으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까도 언급해드렷듯이 공격상황에서 차단당해서 역습 방어를 하게 될 시
윙백들이 전진해 있을때, 양쪽 사이드가 비게 되어서 역습에 상당히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 433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대다수 이다보니)
수비형을 걸어놓지 않게되면 그만큼 체력도 심하게 너덜거리게되고
미드 자원 교체를 해줘야 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윙백들 체력이 빠져있어도
교체 자원을 써줄 수가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비형을 걸게 됨으로써 , 체력적인 부담도 덜수 있고
상대의 역습에 취약해 지지 않게됩니다
운영을 잘하시는분들은 윙백 수비형을 쓰지 않으시고
윙백까지 공격에 가담시키면서 플레이 하시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고수분들에 국한된 플레이구요.
* 마지막으로 카운터 타깃입니다.
카운터 타깃 걸어놓은 대상을 수비 가담을 시키지 않는 전술인데요
보통 격수, 공미 , 양 날개 자원들에 많이 부여를 하게 됩니다
카운터 타깃 역시 장단점이 분명한데요
예를들어 442 다이아몬드 전술, (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 or 과르디올라 감독 )에서
공미에 카운터 타깃을 부여 할 경우
18에서 페케르만 감독과 같은 3톱의 형태로 운용되게 됩니다
물론 수비가담을 하지 않기에 , 체력소모는 거의 없으며
역습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운터 타깃을 부여 하지 않는다면
공미의 경우 체력소모가 가장 심한 포지션이므로
후반 60분쯤 넘어가면 빈사상태가 되어 있는 공미를 보시게 됩니다
하지만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해주기때문에 그만큼 수비 부담을 덜게 되죠
그래서 보통은 12시 컨인 선수에게 걸어주어
전후반 내내 그 선수를 기용하고 싶다 싶은 선수 한명 정도에게
부여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됩니다
좀 글이 길었는데요
물론 고급전술은 개인차가 있어서
뭐가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은 초보분들을 위한 글이었으며
조금더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셧으면 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3줄 요악하자면
- 타이트마크 남용 금지
- 4백일시 양쪽 윙백에, 3백일시 수미에 수비형 필수 ( 고수분들 제외 )
- 카운터 타겟은 12시컨인 격수or공미or윙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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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셧다면 감사합니다! | 18.10.23 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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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 고급전술은 거의 키지 않은채로 플레이하게 되네요, 좀더 유동적이고 유연해지는 느낌이랄까 | 18.10.23 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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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입니다. 보유하고있는 선수들 성향과, 감독의 전술과 잘 맞는 고급전술이라면 문제가 없지요 말그대로 이 글은 초보분들을 위한 공략이기에 ^^ 전략과 고급전술에 능하신분들에겐 크게 도움이 안될겁니다 | 18.10.23 0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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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1공미 일때 걸면 제일 효과적이더군요 | 18.10.23 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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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건다고 무조건 수비만 한다고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 공격 가담을 최대한 자제하게되서 역습에 취약해지지 않고, 체력을 보존하기 떄문에 수비에 능하지 않으시거나, 실점이 많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린거구요 | 18.10.23 0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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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 18.10.23 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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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추천 찍고 갈께요! | 18.10.23 0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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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타크님은 타이트마크+맨 마킹 같이 쓰시는 것 같네요. 제가 저렇게 많이 하거든요 ㅎ | 18.10.23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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