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스오브스톤 완료입니다.

[마루치즈]

본편에 비하면 짧은편인데 스토리는 너무 재밌네요ㅎ

퀘스트도 블러드앤와인 메인퀘 하나 뜬거랑 수집왕 퀘스트 빼고 전부다 했습니다.

돈은 10만 정도 있고, 아직 교단 세트아이템는 1개도 안만들어봤네요.

블러드앤와인 진입전 10만이면 충분할까요?

지금까지 114시간 플레이했네요(스팀기준)

마지막으로 스켈리게에 물음표가 상당히 많은데 귀찮아서 힘의원천만 먹으려고요. 물음표 안해도 상관없죠? 스켈리게 지역 특성상 너무 귀찮네요.

[오라이온팍씨]

하츠오브스톤 경매장에서 파는 선글라스, 결혼식에서 궨트 지면 받는 당나귀 잘 챙기셨을까요? 은근히 모르면 지나치는 패션 아이템들이 제법 있거든요.

스켈리게 바다 위에 둥둥 뜬 것은 거의 다 잡템이라 무시해도 됩니다만, 위쪽에 퀘스트 두 개 정도 숨어 있습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 나중에 시간 남으면 한번 가보세요.

돈은 그랜드마스터 장비 만들면 금방 증발할 텐데, 또 금방금방 모입니다. 쭉 달리시다 모자라면 스켈리게 바다 물음표 탐방 다녀오세요.

[마루치즈]

궨트를 져야 한다는 건 몰랐네요; 안경은 얻었고, 바이퍼 교단 세트 도안 4개 바이퍼 강철검, 바이퍼 은 독검은 얻었습니다.

[오라이온팍씨]

당나귀 귀는 저도 여러 번 하다 알았네요. 독 바이퍼 교단 은검을 얻었으면 원기 100에 공포 효과 붙은 로치 안장 비통의 의복은 놓치셨네요. 없어도 크게 게임에 지장은 없습니다. 이젠 동화 같은 나라 투생을 즐기세요. ㅎㅎ

[마루치즈]

음.. 막판에 다른 선택지 눌러야 독 은검 대신 얻을 수 있는건가요?

[오라이온팍씨]

네, 군터 오딤을 말리지 말고 지켜본 다음에 '바람처럼 달리고 싶다' 선택지를 선택해야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