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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퀘스트 중에... '망가진 성지 고치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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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7785)
0 | 3 | 2032 | 비추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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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6.***.***

저도 무교인데 40년정도 살다보니 신이 있나보다 싶은 순간들이 있더라고요 다만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기보다는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 정도로 결론이 지어지더라고요 인간은 고난을 겪으면 초월적인 존재에게 기대고싶어하고 예전엔 과학으로 설명을 하지 못했던 자연현상(일식 월식 홍수 지진 가뭄 태풍 등등)들을 겪게되면서 신이란 존재를 만든거 같습니다 이런 공통적인 경험들을 가진 어딘가 기대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신이 생기고 종교가 생겨났고 세대를 거치면서 이제는 그들이 만든 신을 믿고 따르는 세대만 남아 맹목적으로 믿는 단계에 이른건 아닐까 싶어요 신이라 부르는 절대적 존재는 있고 다만 각 종교에서 바라보는 관점에따라 불리는 이름만 달라지지 다 같은 존재는 아닐까싶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각각의 종교를 인정해주고 서로 존중해주면 종교갈등같은 문제도 없어지겠죠 두서없이 적었지만 어떤 신을 믿고 어떤 종교를 따르더라도 서로 존중이라는 걸 잃지만 않으면 되는거 같습니다 생각이야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23.06.10 09:11

(IP보기클릭)115.22.***.***

오라이온팍씨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셨네요. 근데 저게 싫습니다. 정말 '신(神)'이 아니라 그걸 사칭하는 우두머리를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게... 그리고 그 우두머리가 많은 잘 못 된 짓을 하죠... 그 '사칭'에 힘 입어... '나는 神이다' 라며... 근데 정말 말을 조리 있게 잘 하시네요... 가방끈을 떠나... 배우신 분인 듯... 저도 한 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3.06.10 11:10 | |

(IP보기클릭)222.106.***.***

저는 유신론다입니다. 우주와 양자역학을 알면 알 수록 신이 있다고 더 믿게 됩니다. 다만, 지구인들이 수 천년 역사 동안 상상해서 만들어낸 그것들은 절대 아닐겁니다.
23.06.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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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평점
8.2
장르
RPG, 액션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음성/자막)


플랫폼
PC, PS4, XBOX ONE, SWITCH, PS5, XSX
가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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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반다이남코
일정
[출시] 2015.05.19 (PC)
[출시] 2015.05.19 (PS4)
[출시] 2015.05.19 (XBOX ONE)
[출시] 2019.10.15 (SWITCH)
[출시] 2022.12.14 (PS5)
[출시] 2022.12.14 (XSX)
[출시] 2023.01.31 한국/패키지 (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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