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위쳐 엔딩으로 트리스, 예니퍼, 시리 중에 마지막에 누구를 남길 것인가 생각하면서 시리 엔딩으로 결심하고 있었는 데...
근데... 시리가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황제 엔딩 vs. 위쳐 엔딩 중에 골라야 하는 거였군요;;;;;
난 도저히 시리를 지나가기만 해도 욕질 당하고 의뢰자가 배신 때리고 마을 사람이 뒤에서 찌르는... 그런 위험 속에 내몰리는 위쳐로는 만들고 싶지 않은 데...
닐프가드 황제놈 죽여버리고 시리를 황제로 만들면... 시리가 행복해할까.... 고민하게 되네요;;;;
연극 단원들 돕는다고 돈 주고 못사니까 몇마리만 훔쳐 오자고 .. 도와달라길래 못이기는 척 문 넘고 들어가서 말 훔치는 거 도와줬는 데
넘 즐겁고 후련하다고 좋아하던 데.....
자유롭지만 넘 위험한 직업위쳐 시리 vs. 안전하고 권력을 갖지만 답답한 황제 시리..
전 아무래도 황제 시리로 만들어야 겠네요.. 일단 권력이 생기면 비인간, 마법사 죽이는 짓은 막을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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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위쳐도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라리 안전을 생각한다면;;;;; | 23.03.05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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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가 위쳐 변이를 안거쳐서 그렇지 위쳐식 주입교육에 혈족 버프도 있어서 게롤트보다 쌥니다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이죠 ㅋㅋㅋ | 23.03.05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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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용 잡아달라고 해서 잡으러 갔다왔더니 용 아니었다며 돈 깍고 주기, 돈 더 달라고 싸우자 장소 이동 좀 하자고 하고 뒤에서 쉬무기로 찌르기;;;;;하... | 23.03.05 13: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