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첫발매했을때의 악평과 덤핑을 보고나니 기대감이 좀 떨어지긴했지만
업데이트도 되고(한국은 아직이지만) 한글화의 힘으로 건담시리즈에 입문해서 간단한 소감적어봅니다
일단 기존시리즈 즐겨보신 분들에의하면 기존시리즈의 시스템같은게 사라졌다고 하던데 있다없으면 아쉽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다보니 이부분은 뭐라 평가할수가 없겠네요
마음에 드는점은 그동안 비타로 즐긴 액션겜이 슴란카구라와 토귀전극, 소섹델 정도인데
스피디한 진행이 포스모드에서는 조루라는 단점이 있지만 스텝이나 부스터를 이용한 회피나 기체의 변형 콤보같은게
목표를 센터에 넣고 스위치같이 네모 세모만 반복적으로 누르던 게임보다는 더욱 몰입하며 즐겼던거같습니다
적군과 대치중일때도 2,3소대와 전함,포스모드도 고려하면서 진행하는것도 재밌었습니다
제가 aos장르의 게임은 안하기때문에 여기에 비유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잘 이해가 안가지만
미션실패마다 이번엔 이쪽으로 보내볼까 저쪽으로 보내볼까하면서 머릴 굴려보는것도 괜찮았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위에서 적은대로 진행이 빠른만큼 스토리모드의 플탐이 짧다는거겠는데
저같은 경우는 링크업나 메달을따기위한 반복플레이를 위주로하는지라 스토리 진행은 신경을 안쓰며 하고있습니다
어려운 메달때문에 멘붕올때나 스토리 진행하는 정도지만 이런 플레이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만큼 뭐땜에
프리배틀이나 아케이드 모드가 첨부터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뭔가 글쓰기 시작할때는 이것저것 말하고싶던게 많았지만
막상 적기시작하니까 다른분들이 적으신 소감과 크게 다르진 않은거같네요
결론은 아직 컨텐츠는 부족하지만 게임자체는 아주 재밌습니다
여담으로 욕심일수도있지만 애드혹이아니라 와이파이를 이용한 배틀모드가 있었으면 바랄게 없었지만
이건 기술상의 문젠지 어른들의 사정인지 모르니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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