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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입수한 히간은 신사 동쪽에 있는 '생명의 숲(いのちの森)'에 살고 있다는 불의 일족 요정
히스이(ヒスイ)를 찾으러 간다. (생명의 숲은 월드맵에 커다란 나무들이 보이는 숲이다)
생명의 숲은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니 정신을 놓고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또한, 약간의 미로적인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자칫 길을 헤맬 우려가 있는데
히스이가 있는 곳은 숲에 들어선 후 북으로 1번, 다시 계단을 올라 북으로 1번,
그 후 동쪽길로 돌아들어가 북으로 1번 올라가면 거대한 나무를 마주칠 수 있을 것이다.
그곳에는 생명이 다해 죽어가는 히스이가 있었고, 불의 용사인 히간을 본 히스이는
자신의 동생인 스바루의 알이 빙산(氷山)의 꿈의 신전(夢殿)에 있다며 도움을 부탁하며
사비타의 검을 '화웅의 검(ひぐまの劍)'으로 바꾸어 준다.
그리고 동생을 구하러 가는 여정에 잠시 합류하여 동료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