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 캐릭터 -

LEO- 레오 - (성우 : 故 고오리 다이스케)
출신 : 그리티아
성별 : 남성
연령 : 35세
신장 : 218cm
체중 : 125kg

그라티아 후국(侯國)의 국왕인 레오는 항상 왕도를 지키며 나라를 다스려, 신하들뿐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을 한몽에 받는 진정한 명군이었다.
그러나 1999년 어느 달,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대군대가 이 평화로운 후국에 대거 공격해 들어왔다.
국왕 레오는 스스로 검을 잡고 적을 막아내려고 사력을 다했다.
그 활약은 마치 사자를 방불케하는 대단한 것이었으나 적의 압도적인 병력앞에는 밀릴 수 밖에 없었더.
마침내 국민과 신하들을 살리기 위해 레오는 항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무릎꿇은 레오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죽음보다 가혹한 보복이었다.
적들은 그를 살려두는 대신에 가람을 짐승의 모습으로 바꾸어 산채로 점차 짐승이 되도록 하는 축생도의 저주를 걸었던 것이다.
모국에서 쫓겨나 마음도 몸도 점차 짐승이 되어가는 레오.
그러나 국왕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해 성에서 도망쳐나온 3명의 현자와 그 제자들은 자신들의 목숨과 바꾸어 레오에게 결려있는 축생도의 저주를 풀어보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무정하게도 적의 저주는 너무나 강력하여, 결국에는 사자의 머리에 인간의 몸인 반인반수, 인간으로서의 마음마저도 전부 되찾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 저주를 풀기위해 흩어져간 생명은 일백 하고도 셋.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비싼 댓가를 치르고 겨우 인간의 마음을 약간 되찾은 레오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기억해낸다.
"내가 가야할 길은 왕도. 쳐야 할 적은 마도의 군대!"
복수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품고 사자왕 레오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약점 속성:전부
내성:없음

MAI-LING / TAO- 메이 링 (일본명 : 타오) - (성우 : 우라와 메구미)
출신 : 고라
성별 : 여성
연령 : 13세
신장 : 151cm
체중 : 39kg

최신식 마봉무구(마법의 힘을 띄게 한 무기나 방어구)와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격투술로 서방에서 번영해온 전투국가 '고라'.
그런 나라였기에 유사시에 대비하여 군사학, 검술, 창술, 봉술 등 각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정예만을 모은 부대가 존재하며, 이 부대의 일원이 되는 것은 고라 사람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예'로 받아들여진다.
그중에서도 風舞(풍무 - 이 세계에서는 '풍우'라고 읽는다)라고 불리우는 부대는 특히 맨손 격투술에 뛰어난 자, 그것도 여성만을 뽑아 구성한 정예부대이다.
이 부대의 일원이 되는 '최고의 영예'를 겨우 13세의 어린 나이로 차지한 자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메이 링.
타고난 격투기의 재능과 발의 갑주에 장치된 화재륜(火災輪)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각지의 무술대회에 나가서는 순식간에 제패해 버리는 것이었다.
그녀 자신은 싸움을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저 격투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을의 경사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이 기쁠 뿐이었다.
또, 그런 고라의 국민성이 그녀를 더욱 강하게 했을 것이다.
그렇게 살벙하면서도 목가적인 생활을 하던 메이 링은 큰 사건에 휘말려 들어가게 된다.
그날도 어김없이 격투대회에서 우승한 메이 링은 기쁜 마음에 마을로 돌아가는 길을 서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본 것은 무참하게 변해버린 마을이었다.
친구들의 모습도, 가족들도, 언제나 마을 입구에서 반겨주던 강아지도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맹화에 깡그리 붙타버린 마을의 잔해뿐이었다.
어떻게 된 것인지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진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한동한 멍한 눈으로 붙타버린 마을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앞에 뭔가 거대한 그림자가 내려와 다가오고 있는것을 메이 링은 느끼고 있었다.

약점 속성:번개
내성:불

KENJI / MUKURO- 켄지 (일본명 : 무쿠로) - (성우 : 키시노 유키마사)
출신 : 지팡그
성별 : 남성
연령 : 28세
신장 : 178cm
체중 : 65kg

때는 1999년.
4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쇄국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해 온 독립국가 지팡그.
도쿠가와 막부가 통치하는 이 땅에 네척의 흑선(黑船 - 실제 역사상에서 일본을 개국시킨 미국의 배가 검은 색인데서 유래한 명칭. 개국, 개항, 새로운 시대의 개막 등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됨)이 나타났다.
예전부터 양이론((攘夷論 - 서양을 오랑캐로 보고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을 주장해 온 당대의 장군 나오스케는 이것을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그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막부 성립이래 대대로 도쿠가와 가문에 봉사해 온 '오니와반(お庭番 - 평소에는 평범한 하인처럼 위장하고 막부의 저택에서 일하고 있는 닌자)' 에게 흑선을 저지할 것을 명령한다.
그들은 방첩, 암살, 파괴공작 등 비밀임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집단으로, 각기 독자적인 인술을 습득한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니와반을 구성하는 유파는 라몬, 야규, 쿠라마, 사이가 등 여럿이며, 그 숫자는 사십이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록 유파는 달라도 '충'과 '의'를 중시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주군의 명령은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나문(羅門 라몬) 일족의 장이자, 오나와반의 두령이기도 한 켄지는 도를 넘어선 장군의 강경책에 일말의 의심을 품었다.
일의 진상을 알기위해 켄지는 부하들에게 알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외 정보수집을 위해 나섰다.
과연 흑선은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것인가 아니면 비극의 막을 올리는 신호탄인가...

약점 속성:얼음
내성:독, 불

TESSA / TABASA- 테사 (일본명 : 타바사) - (성우 : 나카 토모코)
출신 : 아이스란
성별 : 여성
연령 : 19세
신장 : 163cm
체중 : 48kg

북쪽 대륙, 아이스란에 '불세출의 마도학자'로 소문난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테사.
일설에 의하면 노벨 마학상 클래스의 학자에 필적하는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초진리학(超眞理學 - 발음상 일본에서는 '초심리학'과 같음)과 초자연가학(超自然假學 - 발음상 일본어에서는 '초자연과학'과 같음)도 독학으로 습득할 정도의 천재라고 한다.
그녀는 "만물의 이치는 모두 가학(假學 - 과학)적으로 해명이 가능하다" 라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그 때문에 테사는 '고대 마법학' 과 '근대 가학'을 융합시킨 '초근대마학'을 확립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최근 한가지 일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것은 1999년에 들어서면서 세계각지에서 이상현상이 다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가학적 견지에서 보자면 이상현상이 발생할 때마다 검출되는 파동이 너무나도 강력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파동이 아닌가 의심되는 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더욱 그녀의 흥미를 끄는 것은 그 파동이 진리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사악한 향기'를 듸고 있다는 점이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사악한 파동... 대체 무엇일까?
마침내 그녀는 타고난 탐구심과 학문열에 불이 붙은 듯이 서둘러 길을 떠날 준비를 했다.
자신의 가설을 증명하고 파동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
주위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파동의 중심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향해서 떠나는 테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약점 속성:불
내성:얼음, 번개, 바람
- 적 캐릭터 -



HAUZER - 하우저 -
그리티어 지방에는 하우저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하우저의 어금니는 무엇이던 부술수 있고 가죽은 강철 같이 단단하며 내뿜는 불은 모든 것을 다 태우고 커다란 불기둥이 되어 하늘을 그을린다고 한다.
또 지능이 뛰어나 인간의 뇌파에 직접 말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티어의 대지를 더럽히는 자가 나타나면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오랜 옛날 신화상의 이야기일 뿐 실제로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 존재 및 능력은 확실치 않다.

약점 속성:얼음
내성:불, 번개



LAVIA / LUAN - 라비아 (일본명 : 루안) - (성우 : 나카 토모코)
고라의 대륙에 신조(神鳥)로 전해져 오는 불사조 라비아.
그 힘은 죽은 자를 되살리는 능력이있고, 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상한 마력을 지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을 기해 그 모습은 추한 것으로 바뀌고 도시나 마을을 어지럽힐 뿐인 괴조로 변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도 또 사냥감이 될 나라를 찾아 넓은 고라 대륙에 거대한 그림자를 남기며 떠돌고 있었다.

약점 속성:번개, 독
내성:바람, 불



KONGOU - 금강 - (성우 : 故 고오리 다이스케)
동방의 나라 지팡그에는 거대한 귀신이 배회한다고 한다.
이 귀신은 밤마다 뭔가를 부르려 하는 듯 에도성(城)에서 보이는 장소를 배회하고 다니며 마을을 어슬렁 거리며 다닌다.
이 귀신의 눈은 누가 보더라도 위축될 정도로 위압감이 있고 거대한 손을 한 번 휘두르면 지붕을 날려 버릴 수 있으며 그 손에 든 거대한 금봉(金棒)은 대지를 진동시키며 웃음소리는 밤 하늘을 진동시킨다고 한다.

약점 속성:얼음, 번개
내성:불, 독



HYDRON / NOOL - 히드론 (일본명 : 눌) - (성우 : 호소이 오사무)
북해역을 지배하고 있는 몬스터.
그러나 자기자신은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있다.
일과는 함께하는 부하들을 데리고 어선을 괴롭혀 침몰시킨다던가 바닷가의 사람들을 놀래킨다던가 괴롭힌다던가 하는 것이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못된 짓을 하기 위해 암벽에서 부하들과 함께 숨어 기다리고 있다.

약점 속성:불
내성:얼음, 번개



RAVANGE / SECMETO - 라벤지 (일본명 : 세크메트) -
사막에 넓게 펼쳐진 제국 '아란바드 왕국'을 지배하는 여황제 알마나 IV세는 교활한 수단과 그 미모로 남자들을 현혹하여 광대한 영토와 세상의 보물을 수중에 넣었다.
의문의 제국은 여황제의 나쁜 부분을 인정하여 침략하는 대신 손을 잡아 알마나 IV세는 더욱 강력한 힘을 손에 넣었다.
그 힘이라는 것은 아란바드에 전해져오는 네가지 신을 받드는 동물 (양, 새, 드래곤, 라이온)의 능력을 함께 가진 궁극의 몬스터로 변신하는 능력이다.
알마나 IV세는 그 힘으로 더욱 심한 침략을 하려 하고 있었다.

약점 속성:바람
내성:불, 독



GIGI - 기기 - (성우 : 호소이 오사무)
크리프트에는 옛날에 고도의 문명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 문명을 증명하는 것은 고원 지대에 몇 개나 우뚝 솟은 거대한 피라밋들 뿐이었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그 피라밋의 내부에는 천공에 있는 신들의 성과 지상을 잇는 게이트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 게이트는 돌로 만들어진 파수꾼 기기가 지키고 있고 게이트에 접근하는 자는 기기가 가진 거대한 검에 잘려져 버린다고 한다.
기기는 그 피라밋의 게이트 옆에서 기괴한 빛으로 눈을 빛내면서 조용히 침입자의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약점 속성:번개
내성:독



BLADE / JIHAD - 블레이드 (지하드) - (성우 : 키시노 유키마사)
바르다 제국의 군세를 인솔하는 갑옷 무사.
갑옷의 틈새로부터 보이는 크리스탈은 어쩐지 기분나쁜 색깔.
정체는 레오의 전 친위대장.
덧붙여서 초기 버젼에서는 「성역 (Jihad) 」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되어 있어 가동 직후에 발매된「ALL ABOUT 워자드」에는, 이 이름으로 게재되어 있다.
바뀐 이유는 「성역」이라는 단어가 이슬람교의 「성전」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적 전용의 캐릭터에게 사용하면 종교적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변경되었다.
백 스테이지는, 바르다 제국의 공중성의 바깥 쪽.
도중의 요소 요소에 인트로 화면에서 모습을 나타내, 라스트 보스를 생각나게 하는 연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은 중간 보스.
다만, 전 캐릭터중에서 가장 긴 리치를 자랑해,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강적이다.
일정량의 대미지를 받으면, 망토를 벗어 던져 진심으로 싸운다.
덧붙여서 레오는, 여기서 절단 finish 인지 아닌지가 엔딩의 분기 조건이 된다.

약점 속성:번개
내성:바람



SCION / VALDOLL - 시온 (발돌) - (성우 : 故 고오리 다이스케)
진정한 마도 지식을 추구한 나머지 고립되어, 단지 세계를 멸하는 재앙의 신을 지배하려고 연구하는 가운데 변모해 나간다…….
백 스테이지는, 공중성 내부.
2 마리의 용에 지령을 내려 돌진 공격이나 브레스 등의 공격 외에, 광선이나 뱀을 보내거나 거대한 검이 지면에서 나오는 등의 마법 공격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2 마리의 용은, 파랑과 빨강의 모드와 검정과 다갈색의 모드가 있어, 색에 의해서 내뱉는 브레스가 바뀐다.
다운시키면, 염력으로 이동을 해 복귀하므로, 기상공격을 하기 어럽다.

약점 속성:없음
내성:전부

ENDO-SCION / TRUE-VALDOLL - 엔도 시온 (진 발돌) -
재앙의 신이 각성 한것에 의해, 한층 더 강대하고 흉악한 힘을 몸에 지니게 된 시온.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던 변신전의 모습을 가까스로 남기면서도, 재난으로 가득 찬 이형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백 스테이지는, 시온과 같다.
팔이 4개가 되었고, 후두부로부터 거대한 뇌가 튀어나온 보기 흉한 모습이 되어 있다.
각 기술의 성능의 향상이나, 다운 후의 복귀 시간의 상승에 의해 다운 추격 공격이 맞기 어려워지고 있는 등의 파워업이 이루어져있고, 2 마리의 용으로 상대를 포획한뒤 「카스디스티니이」를 쓰면, 「뱀파이어」의 아나카리스의 「왕가의 중재」처럼 공격을 할 수 없는 마스코트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 외에도,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게 하거나 하는(미스틱 매직의 강화판) 「디스트럭션 레인」등, 라스트 보스 다운 매우 귀찮은 캐릭터.
약점 속성:없음
내성:전부

LEO- 레오 - (성우 : 故 고오리 다이스케)
출신 : 그리티아
성별 : 남성
연령 : 35세
신장 : 218cm
체중 : 125kg

그라티아 후국(侯國)의 국왕인 레오는 항상 왕도를 지키며 나라를 다스려, 신하들뿐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을 한몽에 받는 진정한 명군이었다.
그러나 1999년 어느 달,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대군대가 이 평화로운 후국에 대거 공격해 들어왔다.
국왕 레오는 스스로 검을 잡고 적을 막아내려고 사력을 다했다.
그 활약은 마치 사자를 방불케하는 대단한 것이었으나 적의 압도적인 병력앞에는 밀릴 수 밖에 없었더.
마침내 국민과 신하들을 살리기 위해 레오는 항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무릎꿇은 레오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죽음보다 가혹한 보복이었다.
적들은 그를 살려두는 대신에 가람을 짐승의 모습으로 바꾸어 산채로 점차 짐승이 되도록 하는 축생도의 저주를 걸었던 것이다.
모국에서 쫓겨나 마음도 몸도 점차 짐승이 되어가는 레오.
그러나 국왕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해 성에서 도망쳐나온 3명의 현자와 그 제자들은 자신들의 목숨과 바꾸어 레오에게 결려있는 축생도의 저주를 풀어보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무정하게도 적의 저주는 너무나 강력하여, 결국에는 사자의 머리에 인간의 몸인 반인반수, 인간으로서의 마음마저도 전부 되찾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 저주를 풀기위해 흩어져간 생명은 일백 하고도 셋.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비싼 댓가를 치르고 겨우 인간의 마음을 약간 되찾은 레오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기억해낸다.
"내가 가야할 길은 왕도. 쳐야 할 적은 마도의 군대!"
복수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품고 사자왕 레오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약점 속성:전부
내성:없음

MAI-LING / TAO- 메이 링 (일본명 : 타오) - (성우 : 우라와 메구미)
출신 : 고라
성별 : 여성
연령 : 13세
신장 : 151cm
체중 : 39kg

최신식 마봉무구(마법의 힘을 띄게 한 무기나 방어구)와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격투술로 서방에서 번영해온 전투국가 '고라'.
그런 나라였기에 유사시에 대비하여 군사학, 검술, 창술, 봉술 등 각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정예만을 모은 부대가 존재하며, 이 부대의 일원이 되는 것은 고라 사람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예'로 받아들여진다.
그중에서도 風舞(풍무 - 이 세계에서는 '풍우'라고 읽는다)라고 불리우는 부대는 특히 맨손 격투술에 뛰어난 자, 그것도 여성만을 뽑아 구성한 정예부대이다.
이 부대의 일원이 되는 '최고의 영예'를 겨우 13세의 어린 나이로 차지한 자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메이 링.
타고난 격투기의 재능과 발의 갑주에 장치된 화재륜(火災輪)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각지의 무술대회에 나가서는 순식간에 제패해 버리는 것이었다.
그녀 자신은 싸움을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저 격투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을의 경사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이 기쁠 뿐이었다.
또, 그런 고라의 국민성이 그녀를 더욱 강하게 했을 것이다.
그렇게 살벙하면서도 목가적인 생활을 하던 메이 링은 큰 사건에 휘말려 들어가게 된다.
그날도 어김없이 격투대회에서 우승한 메이 링은 기쁜 마음에 마을로 돌아가는 길을 서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본 것은 무참하게 변해버린 마을이었다.
친구들의 모습도, 가족들도, 언제나 마을 입구에서 반겨주던 강아지도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맹화에 깡그리 붙타버린 마을의 잔해뿐이었다.
어떻게 된 것인지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진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한동한 멍한 눈으로 붙타버린 마을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앞에 뭔가 거대한 그림자가 내려와 다가오고 있는것을 메이 링은 느끼고 있었다.

약점 속성:번개
내성:불

KENJI / MUKURO- 켄지 (일본명 : 무쿠로) - (성우 : 키시노 유키마사)
출신 : 지팡그
성별 : 남성
연령 : 28세
신장 : 178cm
체중 : 65kg

때는 1999년.
4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쇄국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해 온 독립국가 지팡그.
도쿠가와 막부가 통치하는 이 땅에 네척의 흑선(黑船 - 실제 역사상에서 일본을 개국시킨 미국의 배가 검은 색인데서 유래한 명칭. 개국, 개항, 새로운 시대의 개막 등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됨)이 나타났다.
예전부터 양이론((攘夷論 - 서양을 오랑캐로 보고 배척해야 한다는 주장)을 주장해 온 당대의 장군 나오스케는 이것을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그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막부 성립이래 대대로 도쿠가와 가문에 봉사해 온 '오니와반(お庭番 - 평소에는 평범한 하인처럼 위장하고 막부의 저택에서 일하고 있는 닌자)' 에게 흑선을 저지할 것을 명령한다.
그들은 방첩, 암살, 파괴공작 등 비밀임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집단으로, 각기 독자적인 인술을 습득한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니와반을 구성하는 유파는 라몬, 야규, 쿠라마, 사이가 등 여럿이며, 그 숫자는 사십이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록 유파는 달라도 '충'과 '의'를 중시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주군의 명령은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나문(羅門 라몬) 일족의 장이자, 오나와반의 두령이기도 한 켄지는 도를 넘어선 장군의 강경책에 일말의 의심을 품었다.
일의 진상을 알기위해 켄지는 부하들에게 알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외 정보수집을 위해 나섰다.
과연 흑선은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것인가 아니면 비극의 막을 올리는 신호탄인가...

약점 속성:얼음
내성:독, 불

TESSA / TABASA- 테사 (일본명 : 타바사) - (성우 : 나카 토모코)
출신 : 아이스란
성별 : 여성
연령 : 19세
신장 : 163cm
체중 : 48kg

북쪽 대륙, 아이스란에 '불세출의 마도학자'로 소문난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테사.
일설에 의하면 노벨 마학상 클래스의 학자에 필적하는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초진리학(超眞理學 - 발음상 일본에서는 '초심리학'과 같음)과 초자연가학(超自然假學 - 발음상 일본어에서는 '초자연과학'과 같음)도 독학으로 습득할 정도의 천재라고 한다.
그녀는 "만물의 이치는 모두 가학(假學 - 과학)적으로 해명이 가능하다" 라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그 때문에 테사는 '고대 마법학' 과 '근대 가학'을 융합시킨 '초근대마학'을 확립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최근 한가지 일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것은 1999년에 들어서면서 세계각지에서 이상현상이 다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가학적 견지에서 보자면 이상현상이 발생할 때마다 검출되는 파동이 너무나도 강력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파동이 아닌가 의심되는 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더욱 그녀의 흥미를 끄는 것은 그 파동이 진리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사악한 향기'를 듸고 있다는 점이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사악한 파동... 대체 무엇일까?
마침내 그녀는 타고난 탐구심과 학문열에 불이 붙은 듯이 서둘러 길을 떠날 준비를 했다.
자신의 가설을 증명하고 파동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
주위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파동의 중심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향해서 떠나는 테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약점 속성:불
내성:얼음, 번개, 바람
- 적 캐릭터 -



HAUZER - 하우저 -
그리티어 지방에는 하우저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하우저의 어금니는 무엇이던 부술수 있고 가죽은 강철 같이 단단하며 내뿜는 불은 모든 것을 다 태우고 커다란 불기둥이 되어 하늘을 그을린다고 한다.
또 지능이 뛰어나 인간의 뇌파에 직접 말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티어의 대지를 더럽히는 자가 나타나면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오랜 옛날 신화상의 이야기일 뿐 실제로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 존재 및 능력은 확실치 않다.

약점 속성:얼음
내성:불, 번개



LAVIA / LUAN - 라비아 (일본명 : 루안) - (성우 : 나카 토모코)
고라의 대륙에 신조(神鳥)로 전해져 오는 불사조 라비아.
그 힘은 죽은 자를 되살리는 능력이있고, 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상한 마력을 지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을 기해 그 모습은 추한 것으로 바뀌고 도시나 마을을 어지럽힐 뿐인 괴조로 변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도 또 사냥감이 될 나라를 찾아 넓은 고라 대륙에 거대한 그림자를 남기며 떠돌고 있었다.

약점 속성:번개, 독
내성:바람, 불



KONGOU - 금강 - (성우 : 故 고오리 다이스케)
동방의 나라 지팡그에는 거대한 귀신이 배회한다고 한다.
이 귀신은 밤마다 뭔가를 부르려 하는 듯 에도성(城)에서 보이는 장소를 배회하고 다니며 마을을 어슬렁 거리며 다닌다.
이 귀신의 눈은 누가 보더라도 위축될 정도로 위압감이 있고 거대한 손을 한 번 휘두르면 지붕을 날려 버릴 수 있으며 그 손에 든 거대한 금봉(金棒)은 대지를 진동시키며 웃음소리는 밤 하늘을 진동시킨다고 한다.

약점 속성:얼음, 번개
내성:불, 독



HYDRON / NOOL - 히드론 (일본명 : 눌) - (성우 : 호소이 오사무)
북해역을 지배하고 있는 몬스터.
그러나 자기자신은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있다.
일과는 함께하는 부하들을 데리고 어선을 괴롭혀 침몰시킨다던가 바닷가의 사람들을 놀래킨다던가 괴롭힌다던가 하는 것이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못된 짓을 하기 위해 암벽에서 부하들과 함께 숨어 기다리고 있다.

약점 속성:불
내성:얼음, 번개



RAVANGE / SECMETO - 라벤지 (일본명 : 세크메트) -
사막에 넓게 펼쳐진 제국 '아란바드 왕국'을 지배하는 여황제 알마나 IV세는 교활한 수단과 그 미모로 남자들을 현혹하여 광대한 영토와 세상의 보물을 수중에 넣었다.
의문의 제국은 여황제의 나쁜 부분을 인정하여 침략하는 대신 손을 잡아 알마나 IV세는 더욱 강력한 힘을 손에 넣었다.
그 힘이라는 것은 아란바드에 전해져오는 네가지 신을 받드는 동물 (양, 새, 드래곤, 라이온)의 능력을 함께 가진 궁극의 몬스터로 변신하는 능력이다.
알마나 IV세는 그 힘으로 더욱 심한 침략을 하려 하고 있었다.

약점 속성:바람
내성:불, 독



GIGI - 기기 - (성우 : 호소이 오사무)
크리프트에는 옛날에 고도의 문명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 문명을 증명하는 것은 고원 지대에 몇 개나 우뚝 솟은 거대한 피라밋들 뿐이었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그 피라밋의 내부에는 천공에 있는 신들의 성과 지상을 잇는 게이트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 게이트는 돌로 만들어진 파수꾼 기기가 지키고 있고 게이트에 접근하는 자는 기기가 가진 거대한 검에 잘려져 버린다고 한다.
기기는 그 피라밋의 게이트 옆에서 기괴한 빛으로 눈을 빛내면서 조용히 침입자의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약점 속성:번개
내성:독



BLADE / JIHAD - 블레이드 (지하드) - (성우 : 키시노 유키마사)
바르다 제국의 군세를 인솔하는 갑옷 무사.
갑옷의 틈새로부터 보이는 크리스탈은 어쩐지 기분나쁜 색깔.
정체는 레오의 전 친위대장.
덧붙여서 초기 버젼에서는 「성역 (Jihad) 」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되어 있어 가동 직후에 발매된「ALL ABOUT 워자드」에는, 이 이름으로 게재되어 있다.
바뀐 이유는 「성역」이라는 단어가 이슬람교의 「성전」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적 전용의 캐릭터에게 사용하면 종교적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변경되었다.
백 스테이지는, 바르다 제국의 공중성의 바깥 쪽.
도중의 요소 요소에 인트로 화면에서 모습을 나타내, 라스트 보스를 생각나게 하는 연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은 중간 보스.
다만, 전 캐릭터중에서 가장 긴 리치를 자랑해,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강적이다.
일정량의 대미지를 받으면, 망토를 벗어 던져 진심으로 싸운다.
덧붙여서 레오는, 여기서 절단 finish 인지 아닌지가 엔딩의 분기 조건이 된다.

약점 속성:번개
내성:바람



SCION / VALDOLL - 시온 (발돌) - (성우 : 故 고오리 다이스케)
진정한 마도 지식을 추구한 나머지 고립되어, 단지 세계를 멸하는 재앙의 신을 지배하려고 연구하는 가운데 변모해 나간다…….
백 스테이지는, 공중성 내부.
2 마리의 용에 지령을 내려 돌진 공격이나 브레스 등의 공격 외에, 광선이나 뱀을 보내거나 거대한 검이 지면에서 나오는 등의 마법 공격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2 마리의 용은, 파랑과 빨강의 모드와 검정과 다갈색의 모드가 있어, 색에 의해서 내뱉는 브레스가 바뀐다.
다운시키면, 염력으로 이동을 해 복귀하므로, 기상공격을 하기 어럽다.

약점 속성:없음
내성:전부

ENDO-SCION / TRUE-VALDOLL - 엔도 시온 (진 발돌) -
재앙의 신이 각성 한것에 의해, 한층 더 강대하고 흉악한 힘을 몸에 지니게 된 시온.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던 변신전의 모습을 가까스로 남기면서도, 재난으로 가득 찬 이형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백 스테이지는, 시온과 같다.
팔이 4개가 되었고, 후두부로부터 거대한 뇌가 튀어나온 보기 흉한 모습이 되어 있다.
각 기술의 성능의 향상이나, 다운 후의 복귀 시간의 상승에 의해 다운 추격 공격이 맞기 어려워지고 있는 등의 파워업이 이루어져있고, 2 마리의 용으로 상대를 포획한뒤 「카스디스티니이」를 쓰면, 「뱀파이어」의 아나카리스의 「왕가의 중재」처럼 공격을 할 수 없는 마스코트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 외에도,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게 하거나 하는(미스틱 매직의 강화판) 「디스트럭션 레인」등, 라스트 보스 다운 매우 귀찮은 캐릭터.
약점 속성:없음
내성: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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