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파랜드 택틱스4가 똥인 이유

[밀크의시간]

아크 으헣허헣ㅇ...
전작 주인공을 함부로 다루면 안된다는 좋은 예십니다..
아크는 그저 유니 바즈 쩔셔틀이였을뿐이지..

망할 유니 실버 민폐 커플때매 쓸때없는 희생이..

게임도 왠지 만들다만 느낌이고

주인공이자 히로인인 유니의 존재감은 바즈 다음으로 똥이고

스토리는 또 엄청 짧아서 레벨 노가다 안하면 반나절이면 엔딩보고

최종장 들어서면 급격히 올라간 난이도때매 세이브파일 적절한곳에서 저장 안해두면
처음부터 다시해야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하고..

스토리도 병맛나고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최종장에서 카인이 유니와 실버의 등장과 함께
크림슨 템페스트의 빛을 보고 아크냐 라고 묻는데 아크의 클론인 브라스도 아니고 셀레모스의 클론인 실버와 유니는 아크와 아무 접전도 없는데 어째서 그런 연출을 넣은건지 이해불가네요

거기다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는데 전투엔 참여 안하더라도 전작 신탁의기사들에겐 일절 도움도 안청하고 쩌리들과 승부하다니 쩝..

[노이즈맨]

최강의 버스기사 아ㅤㅋ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saka]

아크 으헝ㅎ어허어허ㅤㅇㅓㅎㅤㅇㅓㅎㅇ헝ㅎ어어ㅓㅓ허어헝 ㅠㅠ)
파랜드 심포니 1에선 말도 안하던 녀석이 말 하길래 조낸 기대했었는데
어헝허어ㅓ허어ㅓㅓㅓㅓ허어허ㅓㅇㅇ

[Diskenth]

으 제 생애에 최악의 rpg 중 하나였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나온것중엔 1,2,3(3은 개인취향)이 甲이었습니다
5는 좀 이상해요 ㅋ

[푸른 날개]

3은 정말 제가 즐긴 게임 중 가장 최고였어요. 몇번을 팅겨도 몇번을 플레이하며 울고 웃던 기억이 나네요

[밀크의시간]

Misaka// 참고로 3,4시리즈는 파랜드 오딧세이 5만 심포니아

저도 3을 어릴때 굉장히 재밌게 했던터라 4에서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그냥 전작 캐릭터 보는맛에 하는 팬디스크 같은 개념이였죠

[살끄여말끄여]

정말 최고의 졸작이었습니다

4는 TGL중에 최고의 졸작

[살끄여말끄여]

전작 주인공인 아크가 죽어 그때부터 안한사람 많았어요

[으야끙가]

의외로 3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전 그때 망해버린 일러스트+미칠듯한 버그때문에 4보다 재미없게했는데

[Lv.23~24]

튕기는 버그만 없었으면 끝까지 했을텐데..

[호나우당직™]

파랜드택틱스는 1.2가 끝임 3.4.5는 망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로만들었음 레알

[작사의마안]

벙어리가 말하다니 ㅋㅋ

[란즈크네츠]

3편은 전작이랑 달라서 그렇지 꽤 재밌었어요.
4편은 진짜 좀...

[빛나는금고]

개인적으로는 제일 재미있었는데 ㅋㅋㅋ.

[I.Kant]

그래도 아크 전작 주인공 포스는 좋네요. 죽는건 아쉽지만...그냥 행방불명 정도로 어떻게 안되나

[mamYi]

3...? 전 3도 정말 대실망했는데.

1,2가 둘다 갑이였고 3부터 실망안한 시리즈가 없음...

[웹떠돌이]

저는 파랜드 시리즈는 파랜드 스토리랑 파랜드 사가만 처주고 나머지는 안 쳐줌.

[L의진혼]

장담하는데, 파랜드 택틱스는 1,2 가 갑이다 라고 말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3 끝까지 플레이 안해보신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팀이 만든게 파랜드 택틱스 2 까지가 끝이기 때문에 대부분 그냥 파택은 1,2 만 대박작품 이라고들 생각하시는데,
꼭 오리지널 팀이 잘 만드라는 법은 없죠.
파택 3 정말 명작 중의 명작 입니다.
튕기는 버그 상당히 해결되는 패치 있습니다.
받으셔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파랜드 시리즈 참 재미있게 했고, 파택 1,2 역시 재미있었습니다만,
파택 3 는 다중 엔딩도 아님에도 엔딩 보고도 종종 기억날 때마다 다시하는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파택 3 는 정말 수작입니다.
해본 사람들이 괜히 "제일 재미있었다" 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끝까지 달려보시길 권장합니다.

[흐안구리]

인정 3 재밌죠.
스토리로 제일 기억에 남은 것도 3

[허벅G]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1, 2, 3 모두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여전히 기억에 제일 남는건 3네요.

1, 2에서는 볼수없었던 엄청난 컨텐츠가 있기 떄문이죠.
일단 자유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최종장을 앞두고 이전에 왔던 모든 던전들 다 돌면서 다닐 수 있고,
비밀 상점이 있어서, 빠르게 열어두면 던전돌고 돈벌어서 능력치올리는 각종 비약들 섭취가능했죠.
에디터 없이 능력치 999 가능했습니다. 노력만 들인다면...

그리고 카지노가 있어서 도박(?) 도 할 수 있고 제일 재밌던게 몬스터끼리 붙는데 배팅하는 도박이 갑이었죠.

집도 증축 가능해서, 돈벌어서 집을 3층 4층 계속 올리고. 전직시스템 끝까지 가면 캐릭터 특수 고유기도 생겼었죠.

SRPG 기대했다가 통수맞아서 분노할 순 있어도 1,2 에 비해 훨씬 잘만든 게임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