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카즈에(山本和枝)
1969년생으로 일본의 유명한 성인용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놀랍게도 여성분으로 무려 한 아이까지 둔 엄마이기도 하지요.
대학 졸업후 캡콤에서 캐릭터 제작 등을 담당한 적도 있었지만 PC업계에 종사하기 시작한 것은 1994년작 「파랜드 스토리 3」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을 때부터였습니다.
(1, 2 디자이너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나옴)

아크왕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 FS 3 「천사의 눈물」

FS 3의 히로인 「파나」의 아리따운 자태 그러나 그 정체는...
당시 TGL은 막 PC패키지 업계에 뛰어든 신생 메이커에 불과했고, FS 시리즈 자체도 매니아에게나 조금 알려진 작품이었지만 3년만에 8작품을 찍어낼 정도의 다작과 야마모토의 디자인을 앞세워 90년도 후반에는 업계 3대 메이커의 위상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물론 다른 두 제작사(코에이, 팔콤)와의 인지도 차이는 여전히 넘사벽이었지만
FS 시리즈에서 야마모토는 3~6까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7과 8의 디자인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습니다.

시리즈 중 유독 어려웠던 FS 4 「은빛날개」 1994, TGL
국내에서는 「판타스틱 파랜드」로 출시

스토리의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FS 5 「대지의 인연」 1995, TGL
국내에서는 「판타스틱 파랜드2」로 출시
히로인 「쿠시나」와 히어로 「셰이크리프」는 후속 시리즈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파랜드 시리즈 특유의 온천목욕신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고...

방향성이 파택 시리즈와 가까웠던 FS 6 「신들의 유산」 1995, TGL
시리즈 유일하게 히로인 셀렉트 시스템이 있었으며, FS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FS로 통하고 있다.
정작 유감스럽게도 국내에서는 정발이 안되었고, PC98용 한글패치만 나와있다.


파택2의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손」과 「바이퍼」도 여기에서 등장!
FS 시리즈는 93년부터 96년까지 무려 8시리즈나 나왔으며 콘솔에 이식되기도 하였는데, 당시 OS가 도스에서 Win95로 넘어가면서 TGL은 이에 걸맞는 새로운 시리즈에 도전합니다.(FS8 「광신의 도시」는 논외) 콘솔에서 SRPG 초유의 히트작이었던 SFC의 「택틱스 오우거」(1995, 퀘스트)를 모방하여 독자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택틱스 오우거의 경량급 버전으로 쿼터뷰 시점이 인상적인 「파랜드 사가」 1996, TGL
국내에서는 「파랜드 택틱스」로 출시


당시로서는 궁극의 비쥬얼을 선보였던 「파랜드 사가 ~시간의 이정표~」 1997, TGL
국내에서는 「파랜드 택틱스 2」로 출시
사실 「파랜드 사가」시리즈는 세가 새턴, 플레이 스테이션으로까지 이식되었지만 현지에서는 전작 시리즈보다 인지도가 낮았고, 그냥 그래픽과 스토리로 평판 좋은 마이너작 이상의 위상을 얻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매니아에게서 특히 호평이었던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하여 야마모토씨의 인지도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 PC 패키지 시장의 최전성기에 들어왔는데, 그 중에서도 국내 유통사인 소프콤소프트(인터소프트의 전신)이 만트라, 비스코에 대항하여 새로운 대작 시리즈로 홍보한 결과 특혜를 본 경우라 할 수 있지요.
TGL 사로서도 97년이 피크를 찍었던 시기였지만 이 무렵, 야마모토 씨를 필두로 FS의 스탭진이 대거 회사를 나와 신생 회사를 만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후방 게임 제작을 위주로 하여 한때 이쪽계열로 잘 나갔던 「Studio e.go / BlueImpact」였지요. 야마모토씨가 직접 사장 겸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 회사의 주력은 어디까지나 「Men at Work」,「캐슬 판타지아」,「이즈모」 등의 성인용 게임이었습니다.
하기 작품들의 정발버전은 모두 문제장면이 삭제된 전연령입니다.

Studio e.go의 간판 시리즈 「Men at Work 2」2000, Studio e.go
국내의 인터소프트에서는 기어이 「파랜드 택틱스 FX」로 내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캐슬 판타지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정발된 「성마대전」2000(리뉴얼판 기준), Studio e.go
정발 타이틀은 원제와 상동

비 시리즈물 단독 타이틀 중 유일하게 정발된 「Phytian」 1999, Studio e.go

에고의 게임들 중 가장 왜색이 짙었던 「IZUMO」 2001, Studio e.go
국내에서는 2004년 「파랜드 택틱스 FX 2」(...)로 정발

자사 유일의 애니화(2005)까지 되는 등 미디어 믹스가 활발했던 「IZUMO2」 2004, Studio e.go
국내에서 2008년 정발
Studio e.go의 자회사로서 독자적으로 전연령 브랜드인 「BAROQUE」가 있었지만 나오는 작품들마다 히트를 치지 못하고, 머지않아 공중분해되었습니다.

바로크의 처녀작, 3D 액션 RPG 「미드가르드」 1998, BAROQUE
국내에서는 「미드가르드 택틱스」로 출시되었지만 곧 묻혔다.

PC패키지 최고급의 그래픽과 전통적 용자스토리와는 반대되는 방향성, 한일 합작으로 유명했던 「엘레멘탈 아츠」 1999, BAROQUE
전연령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현지에서는 스튜디오 에고의 자회사라는 이유에서인지, 후방 게임들과 나란히 취급받았다.
국내에서는 「파이널 택틱스」로 출시

전작과는 달리 순 국내에서만 개발 출시된 「파이널 택틱스 2」 2001, 인터소프트
Studio e.go사는 11년간 명맥을 이어갔지만 야마모토 씨가 2009년 3월 이사직을 사임한 데 이어 스탭진이 대거 빠져나오면서 현재는 존속 여부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1969년생으로 일본의 유명한 성인용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놀랍게도 여성분으로 무려 한 아이까지 둔 엄마이기도 하지요.
대학 졸업후 캡콤에서 캐릭터 제작 등을 담당한 적도 있었지만 PC업계에 종사하기 시작한 것은 1994년작 「파랜드 스토리 3」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을 때부터였습니다.
(1, 2 디자이너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나옴)

아크왕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 FS 3 「천사의 눈물」

FS 3의 히로인 「파나」의 아리따운 자태 그러나 그 정체는...
당시 TGL은 막 PC패키지 업계에 뛰어든 신생 메이커에 불과했고, FS 시리즈 자체도 매니아에게나 조금 알려진 작품이었지만 3년만에 8작품을 찍어낼 정도의 다작과 야마모토의 디자인을 앞세워 90년도 후반에는 업계 3대 메이커의 위상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물론 다른 두 제작사(코에이, 팔콤)와의 인지도 차이는 여전히 넘사벽이었지만
FS 시리즈에서 야마모토는 3~6까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7과 8의 디자인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습니다.

시리즈 중 유독 어려웠던 FS 4 「은빛날개」 1994, TGL
국내에서는 「판타스틱 파랜드」로 출시

스토리의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FS 5 「대지의 인연」 1995, TGL
국내에서는 「판타스틱 파랜드2」로 출시
히로인 「쿠시나」와 히어로 「셰이크리프」는 후속 시리즈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파랜드 시리즈 특유의 온천목욕신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고...

방향성이 파택 시리즈와 가까웠던 FS 6 「신들의 유산」 1995, TGL
시리즈 유일하게 히로인 셀렉트 시스템이 있었으며, FS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FS로 통하고 있다.
정작 유감스럽게도 국내에서는 정발이 안되었고, PC98용 한글패치만 나와있다.


파택2의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손」과 「바이퍼」도 여기에서 등장!
FS 시리즈는 93년부터 96년까지 무려 8시리즈나 나왔으며 콘솔에 이식되기도 하였는데, 당시 OS가 도스에서 Win95로 넘어가면서 TGL은 이에 걸맞는 새로운 시리즈에 도전합니다.(FS8 「광신의 도시」는 논외) 콘솔에서 SRPG 초유의 히트작이었던 SFC의 「택틱스 오우거」(1995, 퀘스트)를 모방하여 독자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택틱스 오우거의 경량급 버전으로 쿼터뷰 시점이 인상적인 「파랜드 사가」 1996, TGL
국내에서는 「파랜드 택틱스」로 출시


당시로서는 궁극의 비쥬얼을 선보였던 「파랜드 사가 ~시간의 이정표~」 1997, TGL
국내에서는 「파랜드 택틱스 2」로 출시
사실 「파랜드 사가」시리즈는 세가 새턴, 플레이 스테이션으로까지 이식되었지만 현지에서는 전작 시리즈보다 인지도가 낮았고, 그냥 그래픽과 스토리로 평판 좋은 마이너작 이상의 위상을 얻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매니아에게서 특히 호평이었던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하여 야마모토씨의 인지도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 PC 패키지 시장의 최전성기에 들어왔는데, 그 중에서도 국내 유통사인 소프콤소프트(인터소프트의 전신)이 만트라, 비스코에 대항하여 새로운 대작 시리즈로 홍보한 결과 특혜를 본 경우라 할 수 있지요.
TGL 사로서도 97년이 피크를 찍었던 시기였지만 이 무렵, 야마모토 씨를 필두로 FS의 스탭진이 대거 회사를 나와 신생 회사를 만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후방 게임 제작을 위주로 하여 한때 이쪽계열로 잘 나갔던 「Studio e.go / BlueImpact」였지요. 야마모토씨가 직접 사장 겸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 회사의 주력은 어디까지나 「Men at Work」,「캐슬 판타지아」,「이즈모」 등의 성인용 게임이었습니다.
하기 작품들의 정발버전은 모두 문제장면이 삭제된 전연령입니다.

Studio e.go의 간판 시리즈 「Men at Work 2」2000, Studio e.go
국내의 인터소프트에서는 기어이 「파랜드 택틱스 FX」로 내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캐슬 판타지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정발된 「성마대전」2000(리뉴얼판 기준), Studio e.go
정발 타이틀은 원제와 상동

비 시리즈물 단독 타이틀 중 유일하게 정발된 「Phytian」 1999, Studio e.go

에고의 게임들 중 가장 왜색이 짙었던 「IZUMO」 2001, Studio e.go
국내에서는 2004년 「파랜드 택틱스 FX 2」(...)로 정발

자사 유일의 애니화(2005)까지 되는 등 미디어 믹스가 활발했던 「IZUMO2」 2004, Studio e.go
국내에서 2008년 정발
Studio e.go의 자회사로서 독자적으로 전연령 브랜드인 「BAROQUE」가 있었지만 나오는 작품들마다 히트를 치지 못하고, 머지않아 공중분해되었습니다.

바로크의 처녀작, 3D 액션 RPG 「미드가르드」 1998, BAROQUE
국내에서는 「미드가르드 택틱스」로 출시되었지만 곧 묻혔다.

PC패키지 최고급의 그래픽과 전통적 용자스토리와는 반대되는 방향성, 한일 합작으로 유명했던 「엘레멘탈 아츠」 1999, BAROQUE
전연령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현지에서는 스튜디오 에고의 자회사라는 이유에서인지, 후방 게임들과 나란히 취급받았다.
국내에서는 「파이널 택틱스」로 출시

전작과는 달리 순 국내에서만 개발 출시된 「파이널 택틱스 2」 2001, 인터소프트
Studio e.go사는 11년간 명맥을 이어갔지만 야마모토 씨가 2009년 3월 이사직을 사임한 데 이어 스탭진이 대거 빠져나오면서 현재는 존속 여부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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