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녹화하는 습관에 대해서

[Kirono]

철권 도중 종종 녹화해서 나중에 재생해곤합니다.

주로 동캐전일때 나와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관찰하기 위함이고 그로 인해 내가 얻는 점도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녹화해서 돌려보면 안좋은 습관, 굳어버린 플레이스타일을 어떻게 바꿔야할지도 알게 되기도 하고요.

물론 본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바꾸려고 꾸준히 노력을 해야되지요.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네임드랑 우연히 매칭되었을때 녹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저렇게 막고 때렸지, 와 한 라운드는 땄네...

가끔 방송을 타게 되면 나중에 다시보기를 통해 나의 플레이에 그가 어떤 멘트를 날렸는지도 봅니다.

종종 도움되는 얘기를 해주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도 도움됩니다. 

너무 방어를 안하는것같다... 이거 히트하면 저거 들어가는데 등등...

첨에 녹화할때는 겜 하기도 바쁜데 이 많은걸 언제 보나싶었지만 짬날때 심심풀이로 보면 나름 볼만하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됩니다. 

[4수자리]

전 녹화하면서 하는게 부담이 가서 종종 스트리머분들이랑 데스하면
피드백 받고 다시보기 돌려보는걸 자주했었는데

스트리머도 케바케라...
채팅창 관리안해서 시청자한테 욕먹는건 예사고
스트리머도 욕박으면서 게임하는 사람이 많아서
요샌 껄끄럽더라구요

[부히힛]

저도 녹화 자주 함. 게임 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제가 제 플레이 돌려보면 허접하기 그지없더라구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