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요약 : SRPG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 해볼만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 게임이 고전명작 SRPG인것은 알지만 아예 이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적는글이라
"해볼만한 작품"이란 단어를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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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
SRPG 매니아와 그렇지 않은 일반 유저들도
둘 다 즐길수있는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면
게임이 어렵게만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유니언 레벨 및 자동 AI전투의 유무등)
--- 스토리 라인 및 아트워크 ----
그래픽은 확실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저도 처음엔 그런 느낌을 받다가
게임을 할수록 그게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굉장히 스토리라인의 진행이나
인물들의 대사가 과장되지않고 담백한게 매우 좋고
일러스트와 게임내 분위기가
제 개인적인 취향에 너무 잘맞아서 좋았습니다
--- 접근성 ---
게임이 복잡하지만 도움말 키를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자세히 알수있고
단어에 대한 설명 또한 볼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 대한 친절함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상당량 게임에 대하여 공부를 하지 않으면 힘들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직관성에서는 다소 복잡하다, 게임이 어려울수도 있다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전투 ---
그리고 전투 부분에선
한 전투당 SRPG로써의 전투의 재미를 잘 느낄수있게
정교하게 디자인한 정성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이건 다른말로 바꾸면 그만큼 게임이 무거울수 있다는 것이기에
가볍고 빠른게임을 선호하거나 캐주얼적인면에선
다소 아쉽다고 느끼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간 보니깐 8시간 지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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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솔직한 개인적인 소감은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데 캐주얼함(대중성)과 이 게임을 아예 모르거나 srpg입문자인 분들의 입장에서 봐야한다해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적어봤습니다 원래 이 게임을 플레이 하셨던 분에겐 그냥 이 게임자체가 선물일테니 리뷰가 의미없겠죠 ㅎㅎ | 22.11.11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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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메이크라고 봐도 됨 겜을 아예 새로 뜯어고친거라 | 22.11.11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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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마음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면 재미있게 할수가 없습니다 찜찜한 구석이 있으시다면 억지로 구매하진 않으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22.11.11 0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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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매 예정이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겜이라 뭐라 욕한거 아닙니다. | 22.11.11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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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건 아니고 혹여 '명작'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혹해서 살수도 있을까 염려해서 말씀드린거에요 명작이라고 모든사람이 재밌게 즐겨야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라 생각해서 혹시 찜찜한 마음이 있으신데 구매하시고 후회하실까봐 적어봤습니다 과한 참견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22.11.11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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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직 초반부라그런지 '레벨업'만 진행해 놓으면 어렵진 않았습니다. 진행하다 어려우시면 레벨업을 하셔도 되고 , 레벨업을 아예 해놓고 진행하시는것도 좋겠죠 저도 머리많이 쓰고 어려운게임 싫어해서 아예 레벨올려놓고 하고 있습니다 @연습모드에서 자동 ai전투 설정해서 하시면 레벨업 쉽습니다 | 22.11.11 0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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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호불호의 영역이라고 보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냥 무턱대고 어렵게 만든게아니라 정성스럽고 정교하게 디자인하여서 깊이가 있는 난이도라는 느낌이기에 템포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싫은 느낌의 어려움은 아니였습니다 | 22.11.11 09: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