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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식 ~피어나다~
1의식 ~음에 이끌리다~
※주의※
이 글에는 게임의 전반적인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내 부유령에 대한 내용은 넘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이쪽은 플레이를 하면서 빠른 판단력으로 찍기를 권장합니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다음은 우리들 차례야
실종되었던 다섯명이
차례대로…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하지마!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여기에 분명…
뭔가가 있을거야…
검은 옷의 여성
돌아와
농월도
여기야
잊은거야?
잊어버린거야?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여긴…
(사영기를 획득하면)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건…내가 집에서 가져온 카메라…
언제 떨어뜨린거지…?
…카메라에 관해 써있던 수첩
같이 가지고 있었을텐데
======================================
아소 박사의 수기 3
이 사영기의 시작기를
내 연구의 증거로서
아소 가(家)의 자손에게 남긴다.
남겨진 강한 사념을
찍어내는 것에 처음으로 성공한
이 사영기는
나의 전례없는 연구자 인생의
확실한 제1보이며
나의 이론의 확증이기도 했다.
시험해보진 않았지만, 죽은 자의 모습을
필름에 봉인하는 것도
이론상으론 가능하다.
다만, 신직, 무녀 등
있을 수 없는 것에 감응하기 쉬운 자에겐
정신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우리집에 있었던
과거를 비추는 카메라
이걸로
잃어버린 기억의 단서를 잡을 수 있을거야
마도카는…
마도카는 어디있지?
(관리실에 다가가면)
어디선가 소리가 울려온다…
소리를 따라 관리실로 들어간다.
(관리실 책상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2층 간호일지 1
오래된 일지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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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간호일지 1
아이들이 또 못된 장난을 쳐서
2층 병실로 가는 문을 열거나
닫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문의 해제번호는
정기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만
어디선가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암호놀이」라는 놀이가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인 것 같습니다.
문의 해제번호를 어딘가에 써놓은 뒤
힌트를 주고 찾는 놀이…
단단히 혼을 낸 탓에, 울려버리고 말았습니다만
문의 관리에는 신경쓰라는 원장님의
지시가 있었으므로, 이 후에도 주의해주세요.
문을 열어둔 채로 방치하면
환자가 배회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 때와 같은 사건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숫자나 낙서가 보인다면
지워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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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책상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2층 병실 배정표
이 병원의 자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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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병실 배정표
7월 말 현재 신관 2층의 상황
203호실·볼월( 祓月)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특기사항…
내성적인 성격으로, 동년배 환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양입니다.
주의시켜 주세요.
204호실·은월(隱月)
아이바 이오리(相庭伊織)
특기사항…
전날, 히누마 씨가 돌아가신 관계로
구관의 환자가 옮겨 왔습니다만
방에 틀어박힌 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문 손잡이가 부서져 있으므로 강제로
열 필요가 있습니다.
205호실·우월(雨月)
소노하라 요리코(苑原寄子)
특기사항…
아직 거울을 봐도 반응이 없으므로
싹이 튼 듯한 행동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기억장해의 악화에 따라
감정과 언동이 극히 불안정합니다.
감시를 철저히 해주세요.
206호실·초월(焦月)
아마키 카즈토(雨木一人)
특기사항…
도벽이 심하고 주의도 듣지 않습니다.
발견 즉시 보고 부탁 드립니다.
훔친 물건을 돌려놓기 위해 가지고 가려고 하면
화를 내지만, 본인이 눈치채지 못하게
가지고 나오면 괜찮습니다.
207호실·난월(蘭月)
아야코(亞夜子)
특기사항…
상당히 공격적인 성격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즐거워하는 경향이 있어
잔혹한 장난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도 날카로운 물건으로 귀를 베인 적이 있습니다)
각자 충분히 조심하면서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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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스콜 패널 아래쪽의 아이템을 주우면)
장비기능·피(避)
장비기능·피(避)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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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기능·피(避)
공격당할 타이밍에 위모콘을 흔들면 공격을 피할수 있다. : 사영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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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에 귀등인형이 있으므로 찍도록 한다.
이후 계속 울리고 있는 너스콜 패널로 이동한다.
(너스콜 패널을 조사하면)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도 와…
…도와줘…미사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마도카의 목소리…
203호실에서의 너스콜이다…
마도카는 이 방에 있는걸까?
이것은…숫자를 조합하는
장치로 보인다…
현재 관리실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관리실을 나가,
계단 아래쪽의 창고로 이동한다.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 창고를 향해 달려가는 부유령이 있는데,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미리 찍을 준비를 해놓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창고 앞에서 안을 훔쳐보는 부유령은 계단에서 내려올 적에 보았던 부유령이지만,
각기 다른 령 리스트로 취급하니 주의.
(창고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면)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
크레파스로 그려진 그림이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괘종시계의 그림?
이거…어디선가…본 듯한…
창고 안에 귀등인형이 있으므로 놓치지말고 찍도록 한다.
이후 창고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현관의 접수 데스크로 이동한다.
(접수 데스크 밑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통달 「소개환자의 입원」
종이에 무언가가 적혀있다.
======================================
통달 「소개환자의 입원」
전 직원에 통달
이번 주말, 새로운 환자인 아야코 양이
신관 2층 207호 난월(蘭月)에 입실합니다.
아야코 양은 하이바라 원장의 소개로
입원하는 것도 있기도하여 우리들은
쾌적한 요양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각자 아야코 양의 처우에는
십분 배려를 하도록 해주세요.
======================================
접수 데스크 밑에 귀등인형이 있으므로 이것 또한 잊지 말고 찍도록 한다.
(접수 데스크 앞쪽의 괘종시계를 조사하면)
고풍스러운 시계의 문자판에
월령이 표시되어있다.
발밑에 뭔가를 지운 듯한 흔적이 남아있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강한 기척이 느껴져…
…이 카메라로 찍으면 뭔가 찍힐지도…
신기한 힘이 있다고 하는 이 카메라로…
사영기로 괘종시계를 찍으면 숫자가 적힌 사진이 뜨는데,
이것이 2층 병동 복도의 문을 여는 암호이다.
※현관 가까이 이동하면 부유령이 나타나니 참고.
이곳에서의 볼 일은 모두 마쳤으니 다시 관리실로 이동한다.
(너스콜 패널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2층 병실 앞 복도의 문이 열렸다.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나 는…
미사키 의 장난감이 아냐
문의 락(LOCK)을 해제하면 간호사 영(靈)과의 전투가 있으나,
큰 어려움 없이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전투 후 마도카의 병실로 이동한다.
(마도카의 병실 문을 조사하면)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이제
끝나버렸습니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 목소리는…마도카…?
마도카의 병실 문을 조사하면 여성환자의 영(靈) 2명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장비기능·피(避)를 잘 활용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
다만, 한 명만 신경쓰다가 다른 한 명의 영(靈)의 기습 공격에 주의하도록 한다.
(떨어져나간 문 아래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여성환자의 유서
떨어져나간 문 틈에,
오래된 편지가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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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자의 유서
이것을 당신이 보고있다는 것은
나는 이제 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지키려는 듯이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지와 오빠도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족을 잃은 나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세 사람의 추억과 나만이 살아남았다는
죄의식 뿐입니다.
그런데도 병은 그것마저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나의 기억 속에서만이 존재하는 가족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나는 내 속에서
소중한 사람을 죽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더이상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두려운 것은
이 죄의식마저 잃어버리는 것.
모든 것을 잃어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나
가족을 다시 죽이고도 그 무엇도 느끼지 못하는 나
때문에 나는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는 동안 이 세상을 떠나려 합니다.
내가 나일 수 있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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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도카의 병실의 문을 조사하면)
자물쇠가 걸려있다.
(마도카의 병실의 문을 사영기로 찍으면)
책이 있는 방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 장소는…
책이 가득 찍혀있지만…
이곳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아소 기념실 안쪽의 서재로 이동한다.
서재로 이동 중에 부유령도 등장하니 참고.
빠른 퀵턴과 위모콘 조작이 필요하다.
서재의 거울을 조사하면 남성의 영(靈)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너무 괴롭히진 말도록 한다.
(거울 앞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볼월( 祓月)의 열쇠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것은…마도카 방의 열쇠…
(진열장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검은 가면의 조각
썩어가는 나무조각 인 것 같다.
아소 박사의 가면에 대한 고찰
「가면」에 관한 자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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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박사의 가면에 대한 고찰
이 섬에서는 월식의 날에 신락이 행해진다.
월식의 날엔 모든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이
죽음의 쪽으로 기울어 사자의 혼이
황천에서 돌아온다고 전해진다.
섬에서는 달이 혼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월식은 혼이 갉아먹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과거 이 섬의 신락에서
「월식의 가면」이라는 가면이
사용된 적이 있었다는 문헌을 읽었다.
비상히 오래되고, 또한 단편적인 문헌이었지만
그것은 섬에 「무고의 날」이라는 재앙을
불러온 검은 가면이라고 한다.
섬의 장로에게도 여쭤보았지만
심하게 겁먹은 표정으로
그와 같은 것은 없었다
라고만 할 뿐이었다.
섬에서는 그 가면은 언급해서는 안되는
금기인 것이겠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더라도
꼭 한번은 이 눈으로 보고
조사해보고 싶었다.
어쩌면 이계로 이어지는
강력한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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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면)
강화렌즈·압( 圧)
강화렌즈·압( 圧)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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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렌즈·압( 圧)
촬영하면 원령을 멀리 떨쳐낸다. 영력1칸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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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다시 되돌아간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방금 그건…나, 본적이 있어.
예전에…여기서…
계단에 가까워지면 바닥에 부유령이 등장한다.
상당히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주의.
이어서 계단 위쪽에도 등장하니 차근히 찍도록 한다.
마도카의 병실로 이동하기 전에, 잠깐 식당을 들려 귀등인형을 찍도록 한다.
이후, 다시 본래 목적인 마도카의 병실로 이동한다.
(방 안 테이블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의 일기
일기장이 놓여져있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
마도카의 일기
8월 9일
밤, 자야 할 시간인데도
잠들지 못하고 굉장히 무서워집니다.
그건 어두울 때에
창문에 내 얼굴이
비쳐버리기 때문입니다.
얼굴이 창문에 비치면
얼굴이 흐물거립니다.
눈도 흐물
코도 흐물
입도 흐물
머리 속도 흐물거려서
아야코와의 일 같은걸 잊고 싶은데
소중한 부분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히 잠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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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책상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에게 보내는 편지
오래된 편지가 놓여있다.
========================================
마도카에게 보내는 편지
마도카에게
몸은 건강히 잘 있니?
일전에 준 카나리아의 이름은
정한거야?
항상 혼자둬서 미안해
이 엄마는 마도카를
언제나 생각하고 있어요.
크레파스를 가져갈께
마도카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니까
분명 기뻐해 줄거라 생각해
선생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
병에도 좋을거라고 하셨어
그림 많이 그리렴
이런저런 일들을 잊어버리는 것은
굉장히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마도카는 츠키모리 가(家)의 여자 아이니까
달님이 지켜주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하이바라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얌전히 있어야 해
또 금방 보러갈께
엄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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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2층 간호일지 2
오래된 간호일지가 떨어져있다.
병원에 대하여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
2층 간호일지 2
7월 19일
본일 보고사항 1건
또 207호실의
아야코 양의 일입니다.
오후 3시 무렵 마도카양의
울음소리가 들려 달려가보니
기르고있던 카나리아의 목이
가위로 절단되어 있었습니다.
아야코 양이 피로 물든 가위를 들고
서있었던 것으로 봐서
아야코 양이 한 짓인 것은 명백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주의를 줘도 웃기만 할 뿐
전혀 반성의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선악의 구별을 못하는 성격이라
해버리면 그걸로 끝이지만
아야코 양의 장난은 도가 지나칩니다.
마도카 양을 위시한 소아환자에게의
악영향이 우려됩니다만
원장의 의향도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
(방 안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장비기능·측(測)
장비기능·측(測)을 획득했다.
============================================
장비기능·측(測)
원령의 히트 포인트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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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시계 안에 귀등인형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찍도록 한다.
이후, 방 안에서의 볼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방을 나간다.
(마도카의 방 문을 나서면)
간호사의 영(靈)
또 그 아이…
(아야코 방으로 접근하면)
간호사의 영(靈)
이제 그만해…
이후, 아야코의 방으로 들어간다.
아야코의 방으로 들어가면 아야코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2식을 끝내는 전투이니만큼 확실히 보내주도록.
어이쿠, 손이 미끄러져 0식 필름을 쓰고 말았소.
따, 딱히 아야코 네가 미워서 0식 필름에 멸(滅)을 쓴건 아니니깐!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너는…
누구지…!?
검은 옷의 여성
잊어버린거야?
어린 시절의 미사키(麻生海 咲)
함께 있을거야
내가 있으면 괜찮아
언제나…언제까지나 함께 있자
소중한…소중한 사람…
검은 옷의 여성
괜찮을거야
2의식 ~공명~ // 終
ps.
차회예고(?)
맨인블랙이 농월관을 찾아옵니다.
서의식 ~피어나다~
1의식 ~음에 이끌리다~
※주의※
이 글에는 게임의 전반적인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내 부유령에 대한 내용은 넘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이쪽은 플레이를 하면서 빠른 판단력으로 찍기를 권장합니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다음은 우리들 차례야
실종되었던 다섯명이
차례대로…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하지마!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여기에 분명…
뭔가가 있을거야…
검은 옷의 여성
돌아와
농월도
여기야
잊은거야?
잊어버린거야?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여긴…
(사영기를 획득하면)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건…내가 집에서 가져온 카메라…
언제 떨어뜨린거지…?
…카메라에 관해 써있던 수첩
같이 가지고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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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박사의 수기 3
이 사영기의 시작기를
내 연구의 증거로서
아소 가(家)의 자손에게 남긴다.
남겨진 강한 사념을
찍어내는 것에 처음으로 성공한
이 사영기는
나의 전례없는 연구자 인생의
확실한 제1보이며
나의 이론의 확증이기도 했다.
시험해보진 않았지만, 죽은 자의 모습을
필름에 봉인하는 것도
이론상으론 가능하다.
다만, 신직, 무녀 등
있을 수 없는 것에 감응하기 쉬운 자에겐
정신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우리집에 있었던
과거를 비추는 카메라
이걸로
잃어버린 기억의 단서를 잡을 수 있을거야
마도카는…
마도카는 어디있지?
(관리실에 다가가면)
어디선가 소리가 울려온다…
소리를 따라 관리실로 들어간다.
(관리실 책상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2층 간호일지 1
오래된 일지가 놓여있다.
==============================================
2층 간호일지 1
아이들이 또 못된 장난을 쳐서
2층 병실로 가는 문을 열거나
닫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문의 해제번호는
정기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만
어디선가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암호놀이」라는 놀이가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인 것 같습니다.
문의 해제번호를 어딘가에 써놓은 뒤
힌트를 주고 찾는 놀이…
단단히 혼을 낸 탓에, 울려버리고 말았습니다만
문의 관리에는 신경쓰라는 원장님의
지시가 있었으므로, 이 후에도 주의해주세요.
문을 열어둔 채로 방치하면
환자가 배회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 때와 같은 사건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숫자나 낙서가 보인다면
지워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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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책상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2층 병실 배정표
이 병원의 자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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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병실 배정표
7월 말 현재 신관 2층의 상황
203호실·볼월( 祓月)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특기사항…
내성적인 성격으로, 동년배 환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양입니다.
주의시켜 주세요.
204호실·은월(隱月)
아이바 이오리(相庭伊織)
특기사항…
전날, 히누마 씨가 돌아가신 관계로
구관의 환자가 옮겨 왔습니다만
방에 틀어박힌 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문 손잡이가 부서져 있으므로 강제로
열 필요가 있습니다.
205호실·우월(雨月)
소노하라 요리코(苑原寄子)
특기사항…
아직 거울을 봐도 반응이 없으므로
싹이 튼 듯한 행동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기억장해의 악화에 따라
감정과 언동이 극히 불안정합니다.
감시를 철저히 해주세요.
206호실·초월(焦月)
아마키 카즈토(雨木一人)
특기사항…
도벽이 심하고 주의도 듣지 않습니다.
발견 즉시 보고 부탁 드립니다.
훔친 물건을 돌려놓기 위해 가지고 가려고 하면
화를 내지만, 본인이 눈치채지 못하게
가지고 나오면 괜찮습니다.
207호실·난월(蘭月)
아야코(亞夜子)
특기사항…
상당히 공격적인 성격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즐거워하는 경향이 있어
잔혹한 장난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도 날카로운 물건으로 귀를 베인 적이 있습니다)
각자 충분히 조심하면서 대해주세요.
============================================================
(너스콜 패널 아래쪽의 아이템을 주우면)
장비기능·피(避)
장비기능·피(避)를 획득했다.
====================================================================
장비기능·피(避)
공격당할 타이밍에 위모콘을 흔들면 공격을 피할수 있다. : 사영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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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에 귀등인형이 있으므로 찍도록 한다.
이후 계속 울리고 있는 너스콜 패널로 이동한다.
(너스콜 패널을 조사하면)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도 와…
…도와줘…미사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마도카의 목소리…
203호실에서의 너스콜이다…
마도카는 이 방에 있는걸까?
이것은…숫자를 조합하는
장치로 보인다…
현재 관리실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관리실을 나가,
계단 아래쪽의 창고로 이동한다.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 창고를 향해 달려가는 부유령이 있는데,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미리 찍을 준비를 해놓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창고 앞에서 안을 훔쳐보는 부유령은 계단에서 내려올 적에 보았던 부유령이지만,
각기 다른 령 리스트로 취급하니 주의.
(창고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면)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
크레파스로 그려진 그림이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괘종시계의 그림?
이거…어디선가…본 듯한…
창고 안에 귀등인형이 있으므로 놓치지말고 찍도록 한다.
이후 창고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현관의 접수 데스크로 이동한다.
(접수 데스크 밑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통달 「소개환자의 입원」
종이에 무언가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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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달 「소개환자의 입원」
전 직원에 통달
이번 주말, 새로운 환자인 아야코 양이
신관 2층 207호 난월(蘭月)에 입실합니다.
아야코 양은 하이바라 원장의 소개로
입원하는 것도 있기도하여 우리들은
쾌적한 요양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각자 아야코 양의 처우에는
십분 배려를 하도록 해주세요.
======================================
접수 데스크 밑에 귀등인형이 있으므로 이것 또한 잊지 말고 찍도록 한다.
(접수 데스크 앞쪽의 괘종시계를 조사하면)
고풍스러운 시계의 문자판에
월령이 표시되어있다.
발밑에 뭔가를 지운 듯한 흔적이 남아있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강한 기척이 느껴져…
…이 카메라로 찍으면 뭔가 찍힐지도…
신기한 힘이 있다고 하는 이 카메라로…
사영기로 괘종시계를 찍으면 숫자가 적힌 사진이 뜨는데,
이것이 2층 병동 복도의 문을 여는 암호이다.
※현관 가까이 이동하면 부유령이 나타나니 참고.
이곳에서의 볼 일은 모두 마쳤으니 다시 관리실로 이동한다.
(너스콜 패널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2층 병실 앞 복도의 문이 열렸다.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나 는…
미사키 의 장난감이 아냐
문의 락(LOCK)을 해제하면 간호사 영(靈)과의 전투가 있으나,
큰 어려움 없이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전투 후 마도카의 병실로 이동한다.
(마도카의 병실 문을 조사하면)
츠키모리 마도카(月森円香)
이제
끝나버렸습니다.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 목소리는…마도카…?
마도카의 병실 문을 조사하면 여성환자의 영(靈) 2명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장비기능·피(避)를 잘 활용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
다만, 한 명만 신경쓰다가 다른 한 명의 영(靈)의 기습 공격에 주의하도록 한다.
(떨어져나간 문 아래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여성환자의 유서
떨어져나간 문 틈에,
오래된 편지가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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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자의 유서
이것을 당신이 보고있다는 것은
나는 이제 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지키려는 듯이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지와 오빠도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족을 잃은 나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세 사람의 추억과 나만이 살아남았다는
죄의식 뿐입니다.
그런데도 병은 그것마저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나의 기억 속에서만이 존재하는 가족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나는 내 속에서
소중한 사람을 죽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더이상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두려운 것은
이 죄의식마저 잃어버리는 것.
모든 것을 잃어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나
가족을 다시 죽이고도 그 무엇도 느끼지 못하는 나
때문에 나는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는 동안 이 세상을 떠나려 합니다.
내가 나일 수 있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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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도카의 병실의 문을 조사하면)
자물쇠가 걸려있다.
(마도카의 병실의 문을 사영기로 찍으면)
책이 있는 방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 장소는…
책이 가득 찍혀있지만…
이곳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아소 기념실 안쪽의 서재로 이동한다.
서재로 이동 중에 부유령도 등장하니 참고.
빠른 퀵턴과 위모콘 조작이 필요하다.
서재의 거울을 조사하면 남성의 영(靈)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너무 괴롭히진 말도록 한다.
(거울 앞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볼월( 祓月)의 열쇠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이것은…마도카 방의 열쇠…
(진열장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검은 가면의 조각
썩어가는 나무조각 인 것 같다.
아소 박사의 가면에 대한 고찰
「가면」에 관한 자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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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박사의 가면에 대한 고찰
이 섬에서는 월식의 날에 신락이 행해진다.
월식의 날엔 모든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이
죽음의 쪽으로 기울어 사자의 혼이
황천에서 돌아온다고 전해진다.
섬에서는 달이 혼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월식은 혼이 갉아먹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과거 이 섬의 신락에서
「월식의 가면」이라는 가면이
사용된 적이 있었다는 문헌을 읽었다.
비상히 오래되고, 또한 단편적인 문헌이었지만
그것은 섬에 「무고의 날」이라는 재앙을
불러온 검은 가면이라고 한다.
섬의 장로에게도 여쭤보았지만
심하게 겁먹은 표정으로
그와 같은 것은 없었다
라고만 할 뿐이었다.
섬에서는 그 가면은 언급해서는 안되는
금기인 것이겠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더라도
꼭 한번은 이 눈으로 보고
조사해보고 싶었다.
어쩌면 이계로 이어지는
강력한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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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면)
강화렌즈·압( 圧)
강화렌즈·압( 圧)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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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렌즈·압( 圧)
촬영하면 원령을 멀리 떨쳐낸다. 영력1칸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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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의 할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다시 되돌아간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방금 그건…나, 본적이 있어.
예전에…여기서…
계단에 가까워지면 바닥에 부유령이 등장한다.
상당히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주의.
이어서 계단 위쪽에도 등장하니 차근히 찍도록 한다.
마도카의 병실로 이동하기 전에, 잠깐 식당을 들려 귀등인형을 찍도록 한다.
이후, 다시 본래 목적인 마도카의 병실로 이동한다.
(방 안 테이블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의 일기
일기장이 놓여져있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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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일기
8월 9일
밤, 자야 할 시간인데도
잠들지 못하고 굉장히 무서워집니다.
그건 어두울 때에
창문에 내 얼굴이
비쳐버리기 때문입니다.
얼굴이 창문에 비치면
얼굴이 흐물거립니다.
눈도 흐물
코도 흐물
입도 흐물
머리 속도 흐물거려서
아야코와의 일 같은걸 잊고 싶은데
소중한 부분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히 잠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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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책상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마도카에게 보내는 편지
오래된 편지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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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에게 보내는 편지
마도카에게
몸은 건강히 잘 있니?
일전에 준 카나리아의 이름은
정한거야?
항상 혼자둬서 미안해
이 엄마는 마도카를
언제나 생각하고 있어요.
크레파스를 가져갈께
마도카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니까
분명 기뻐해 줄거라 생각해
선생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
병에도 좋을거라고 하셨어
그림 많이 그리렴
이런저런 일들을 잊어버리는 것은
굉장히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마도카는 츠키모리 가(家)의 여자 아이니까
달님이 지켜주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하이바라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얌전히 있어야 해
또 금방 보러갈께
엄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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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2층 간호일지 2
오래된 간호일지가 떨어져있다.
병원에 대하여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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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간호일지 2
7월 19일
본일 보고사항 1건
또 207호실의
아야코 양의 일입니다.
오후 3시 무렵 마도카양의
울음소리가 들려 달려가보니
기르고있던 카나리아의 목이
가위로 절단되어 있었습니다.
아야코 양이 피로 물든 가위를 들고
서있었던 것으로 봐서
아야코 양이 한 짓인 것은 명백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주의를 줘도 웃기만 할 뿐
전혀 반성의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선악의 구별을 못하는 성격이라
해버리면 그걸로 끝이지만
아야코 양의 장난은 도가 지나칩니다.
마도카 양을 위시한 소아환자에게의
악영향이 우려됩니다만
원장의 의향도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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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장비기능·측(測)
장비기능·측(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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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기능·측(測)
원령의 히트 포인트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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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시계 안에 귀등인형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찍도록 한다.
이후, 방 안에서의 볼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방을 나간다.
(마도카의 방 문을 나서면)
간호사의 영(靈)
또 그 아이…
(아야코 방으로 접근하면)
간호사의 영(靈)
이제 그만해…
이후, 아야코의 방으로 들어간다.
아야코의 방으로 들어가면 아야코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2식을 끝내는 전투이니만큼 확실히 보내주도록.
어이쿠, 손이 미끄러져 0식 필름을 쓰고 말았소.
따, 딱히 아야코 네가 미워서 0식 필름에 멸(滅)을 쓴건 아니니깐!
아소 미사키(麻生海 咲)
너는…
누구지…!?
검은 옷의 여성
잊어버린거야?
어린 시절의 미사키(麻生海 咲)
함께 있을거야
내가 있으면 괜찮아
언제나…언제까지나 함께 있자
소중한…소중한 사람…
검은 옷의 여성
괜찮을거야
2의식 ~공명~ // 終
ps.
차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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