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금 플레이하고 계실 분들은 어느 정도 언어의 압박을 극복하신 분들이라 생각되지만 ㅎㅎㅎ
호옥시나 필요한 분이 계실까 해서 번역해봤습니다.
모든 번역은 북미판 기준입니다.
자막을 만들 능력은 되질 않아 원본 영상을 유투브 링크로 첨부할게용
#1. Subdued Ceremony
#1. 우울한 의식
Zelda: Hero of Hyrule, chosen by the sword that seals the darkness..
You have shown unflinching bravery and the skill in the face of darkness and adversity.
And have proven yourself worthy of the blessings of the Goddess Hylia.
Whether skyward bound, adrift in time, or steeped in the glowing embers of twilight…
The sacred blade is forever bound to the soul of the Hero.
We pray for your protection…and we hope that- that the two of you will grow stronger together, as one.
(sigh)
젤다: 어둠을 봉인하는 검에 의하여 선택받은 용사여…
그대는 어둠과 역경에 대항하여 불굴의 용맹함과 기개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또한 여신 하일리아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늘을 떠돌고, 시간을 넘나들며, 황혼의 빛나는 불꽃에 휩싸일지라도…
성검은 언제나 영웅의 영혼에 깃들어 있을지니.
우리는 그대의 비호를 기도합니다…또한 우리는- 우리는 그대와 성검이 서로 하나 되어 함께 강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한숨)
Daruk: Gee, this is uplifting…
She’s making it sound like we already lost.
다룩: 아이고, 분위기가 영 아니구만…
진작에 우리가 질 것처럼 말하고 있네.
Revali: Wasn’t this your idea?
You are the one who wanted to designate the appointed knight with all the ceremonial pomp, grandeur, and nonsense we could muster!
And if you ask me, the whole thing does seem to be overkill.
I think I’m on the same page as the princess regarding…this boy.
리발리: 이건 자네 생각이었잖아?
자네가 저 기사녀석을 두고 온갖 소위 장엄한 옛날 의식과 같은, 그런 터무니없는 임명식을 거행해보자고 제안한 것이잖나!
그리고 내가 보기엔, 지금 돌아가는 꼴 전체가 너무 과해.
저 꼬맹이녀석에 대해서라면….나 역시도 공주와 같은 생각이다.
Urbosa: Oh, give it a rest.
The boy is a living reminder of her own failures.
Well, at least that’s how the princess sees him.
우르보사: 하, 그쯤 해 둬.
저 소년은 공주가 자신의 실패를 상기시키는 존재 그 자체야.
뭐, 적어도 공주가 저 아이를 보는 시선은 그렇겠지.
-----------------------------
북미판 성우들도 계속 듣다보니 연기력이 후덜덜하네요.
특히 리토족 영웅인 Revali 성우는 작중에서 Revali 포함 무려 세 명의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하네요...각각 익명으로 오디션에 임해서 모조리 배역을 따냈다고 합니다 ㄷㄷㄷ
(IP보기클릭)14.58.***.***
(IP보기클릭)221.148.***.***
앗 그랬군요! 하긴 워낙 유명하니 ㅎㅎㅎ 아무래도 언입이 심한 시리즈라 번역하려고 마음먹고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 같긴 한데, 몇 가지 추려서 해봐야겠네요! | 17.03.28 01:17 | |
(IP보기클릭)175.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