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공략이나 이런거라기 보다. 초반에 해두면 좋은점 유용하다고 생각된근 점을 몇가지 적어 보았습니다.
극초반 팁인지라 어느정도 진행한 분들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을것이고 막 새로 시작한 분들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카카리코 마을의 화가 이벤트
시작의 대지를 벗어나면 가장 처음 목적지로 정해지는 카카리코 마을은 추후로도 자주 들르게될 주요거점입니다. 카카리코 마을 중앙 연못에 있는 신상의 바로 앞에 보면 그림을 그리는 노인이 있습니다만. 해당 노인에게 받을수 있는 "요정의 연못을 찾아라" 이벤트는 우선적으로 클리어 해 두시기를 추천 합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해당 이벤트를 클리어 해야 링크의방어구 강화가 가능해 지며 두번째로 링크의 기억을 찾는 퀘스트에서 그림의 위치를 해당 화가에게 감정 받을수 있습니다. 요정의 연못 이벤트를 클리어 하려면 100루피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시고. 요정의 연못 근처에 날아다니는 요정은 L3버튼으로 은밀모드로 접근하면 쉽게 포획할수 있습니다(무려 하트 5개 회복) 방어구 강화를 해금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몬스터 소재를 허투로다루면 안됩니다. 정말 어디서 뭐가 필요하게 될지 모르는데다 방어구 1강 효과가 거의 방어구 하나 더 끼워주는 수준이라 수치적으로도 무시할수 없죠. 이게임 오픈월드라 언제 어디서 지금 상태보다 버거운 적이 등장할지 알수가 없기때문에 평소에 요리와 방어구를 잘 준비해 두는게 좋습니다.
2. 초반에 이용할 말
1번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카카리코 마을 서쪽에 흐르는 강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남쪽으로 리바사이드 마숙이라는 마숙이 있습니다. 1번에서 화가 퀘스트를 완료하셨다면 이곳에서도 화가가 있어서 사진의 위치를 감정해 줍니다만. 화가가 설명해주는 위치로 가면(리바사이드 마숙에서 약간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조금 큰 연못 근처입니다.) 링크의 기억을 하나 뒤찾을수 있고. 바로 해당 연못의 1시 방향으로 야생마들이 다니는데 이곳 말들의 기본 능력치가 준수합니다.(보통 별4개가 2개 이상 붙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을 포획하면 바로 리바사이드 마숙으로 가서 등록해 줍니다. 좋은말 찾는 요령은 일단 잡자마자 부스트 아이콘이 4개 이상인지. 그리고 부수트를 사용했을때 말이 보통 말보다 확실히 빠르다는 느낌이 나는지 정도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될거 같네요.(뭐 초반에는 꼭 그럴 필요까지도 없겠지만) 여튼 이렇게 말을 하나 등록하고 링크의 기억도 하나 찾았다면 바로 카카리코 마을로 돌아가 보상을 받읍시다. 첫번째 기억획득 보상으로 영웅의 옷이라는 방어구를 받을수 있는데 초반 추천 아이템 입니다.
3. 처음보는 몬스터, 소재, 동물등의 사진을 적극적으로 촬영하자.
초반에 카카리코 마을에서 이어지는 하테노 마을 연구소로 향하는 이벤트를 수행하면 보상으로 시커스톤에 사진기(ウツシエ)를 얻을수 있습니다만. 처음보는 몬스터나 과일이나 버섯같은 재료, 그리고동물등은 적극적으로 촬영해 줍시다. 특정 타겟을 향해 포커스를 향하면 포커스에 해당 타겟의 이름이 표시되는데 이때 셔터를 누르면 도감에 등록시킬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단순히 콜렉션에 불과하지만 하테노 연구소에서 시카센서를 강화시키면 해당 도감에 등록되어 있는 타겟을 추적하는것이 가능합니다. 특정 소재를 집중적으로 모을때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며 특히
위의 도감에 등록된 루미 라는 동물의 경우 원거리에서 화살로 공격하면 루피를 떨굽니다... 일단 등장 장소는 카카리코 마을 요정의숲 근처에서 밤에 출몰하는걸로 판단되는데 이런 레어 몬스터 추적등을 할때 꽤 유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판단해 봅니다.(아직 저도 별로 재미는 못봤네요.) 그리고 각 던젼에서 등장하는 보스도도감에 등록되는데 큰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지만 아마 한번 지나치면 등록이 어려울 것으로판단되니 혹시 도감 완전정복을 노리신다면 놓치지 마시고 촬영해 두시길 바랍니다. 뭐 젤다 특성상 최종 던젼에서 기존 보스들 한번씩 더 등장할 가능성도 높아보이긴 하지만요.
4. 기타 팁
- 스태미너 강화는 2단계 정도는 해두자
스태미너 백날 올려봐야 솔직히 큰 차이가 있다는 느낌도 없고. 샌드박스형 오픈월드 게임이라 그런지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 밸런스가 기괴해서 언제 나를 원샷에 요단강을 건너게할 몬스터를 만나게 될지 알수없으니 그냥 하트에 몰빵하는게 이익이긴 합니다... 만! 몇몇 시국에 있어서 저 스태미너가 후달리면 도저히 통과가 어려운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시커타워에 올라가야 하는데 중간 경유지가 없어서 오르고오르고오르다가 스태미너가 떨어져서 추락한다던지. 조금만 더 헤엄치면 목적지인데 스태미너가 오링나서 그래도 침몰한다던지... 일단 제 경험상 스태미너 1단이면 어지간한데는 간당간당하게 갈수 있었는데 그래도 좀 여유를 두시라고 2개 추천드립니다.(뭐 요리라던지 다른 우회 방법도 있고 필수는 아니니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테노 마을 신상에서 하트나 스태미너에 분배한 포인트를 교환할수도 있으니(조금 루피를 소모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자신에 맞춰 선택하시면 될거 같네요.
- 개활지의 가디언
아시다시피. 가끔 맵에서 조우하게 되는 트롤링의 정수 가디언... 초반에는 잡기도 어려운데 극초반부터 등장해서 링크를 성가시게 만드는데다가 개활지에서는 무슨놈의 시야가 그리 넓은지... 이동하는 링크를 포착하면 레이저 사이트로 링크를 조준하고 잠시후 빔 공격이 날아오는데 맞으면 뭐... 아시는대로 즉사입니다. 그나마 폐허같은 엄폐물이 많은 지역에서 만난다면 다행이지만... 초원같은 탁 트인 개활지에서 만나면 정말 난감하죠. 말타고 빠르게 튀는 방법밖에 없지만 정 급한 분들에게는 일단 임시로나마 회피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말을 적극 이용하세요. 말 세워놓고 뒤에 숨으면 레이저 사이트가 말에 걸려서 링크에 닿지 않습니다. 이렇게 레이저가 발사되기 일촉측발의 상황에 말타고 튈 시간이 도저히 안나온다 싶으시면 재빨리 말 뒤에 숨어서 레이저 사이트 한번 초기화 시킨후 재빨리 말에 타서 해당 지역을 이탈하시길 바랍니다.(근데 이거 저도 한두번 밖에 못써본 테크닉이라 원래 가능한건지 우연히 나온 버그성 플레이 인지는 확인이 안되네요. 추후에 좀더 검증해 보겠습니다.)
현재 공략을 보지 않고 진행중이고 딱히 메모를 하는 성격도아닌지라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한 글이어서 다소의 오류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혹 잘못된 부분이 있으시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추후 더 생각나는게 있으면 틈틈히 추가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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