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
타이베리움이 처음 떨어졌던 그라운드 제로 중심부에 스크린의 제어 설비가 있습니다.
이걸 파괴하면 스크린은 전멸하지만 이미 Nod가 와서 외계인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번 미션은 그래서 스크린과 Nod 2 세력과 싸워야합니다. 스크린은 데비스테이터가 무섭고, Nod는 핵미사일 공격이 무섭죠...
제어 설비같은 경우엔 슈퍼무기 2방이나, 파이어호크 들로 공습하면 쉽게 파괴가 가능하고,
Nod의 경우에도 슈퍼무기로 정리한다음에 매머드 탱크로 밀어버리면 끝입니다.
좀 진행하다보면 보일 국장이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비밀리에 개발했다고 사용하라고 하는데, 이 때 사용하면 배드 엔딩으로 빠집니다.
그레인저의 말대로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사용하지 않고 이겨야 진엔딩?을 볼 수 있죠.
타이베리움 폭탄을 사용하면 정말 빨리 끝낼 수 있지만, 엔딩이 찝찝하기에 진엔딩 루트로 갑니다.
배드엔딩은 밑에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정보 데이터베이스]
커맨드앤컨커3 타이베리움 세계관에 대한 설명
GDI 정보부 자료
-스크린 제어 설비
정보부 긴급 보고서
그라운드 제로의 외계인 제어 설비는 일종의 기묘한 타이베리움 기반 방사능을 침략자 병력에 전달하는 것으로 보이는 독특한 구조물입니다. 제어 설비가 방출하는 파장은 중성자 입자처럼 모든 형태의 물질을 매우 쉽게 통과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제어 설비 구조물만으로도 지구상의 모든 스크린 유닛과 구조물에 이 신비한 방사능 파장을 보낼 수 있으며, 심지어는 달처럼 멀리 떨어진 지역에조차도 동일한 수준의 파장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방사능 파장은 도대체 무엇이며, 왜 필요합니까? 전력? 통신? 동기화? 협력과 통제를 위해서일까요? 외계인의 장비 또는 내부 유기물에 필수적인 무언가를 제공하는 건 아닐까요? 우리는 어떠한 질문에도 확실히 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어 설비가 외계인들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제어 설비를 파괴하면 침략자 모두를 신속하게 끝장낼 수 있을 것입니다.
GDI 언론 속보
-타워가 함락되다!
뉴스 갱신: GDI, 로마의 외계인 타워 함락 성공
인류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황폐한 레드 존들 중 한 곳에서 외계인의 거대한 타워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 성공은 우리 모두에게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하지만 의문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타워가 지구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건설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 말입니다.
외계인의 타워는 총 19곳의 레드 존에 건설되었습니다. 이들의 정확한 목적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우리가 레드 존이라 부르는 지옥 같은 오염 지역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 기능은 타이베리움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듯합니다. 도시를 침공하던 외계인들의 병력이 각 지역의 타워로 갑작스럽게 재배치된 것은 침략자들의 계획이 크게 변경되었음을 의미합니다.
GDI의 과학자들이 타워의 정체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동안, 군사 지휘관들은 그것들을 신속하게 파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GDI가 지구상에 남아있는 18개의 타워를 모두 파괴할 수 있다면 이 구조물들이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의 여부는 굳이 알아낼 필요도 없게 되지 않겠느냐며 각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군사 작전을 준비했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