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회차 중간 까지 해보고 나서 느낀 문제점 몇가지

[탈수기○]

1. 전투

 맵이 좁고 대체적으로 맵이 다 비슷합니다. 예전 시리즈 처럼 지형지물을 이용하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중후반 부터 계속되는 똑같은 패턴 적 무한증원...스토리가 진행되도 계속 똑같은 곳에서 싸우는 느낌마저 듭니다.

2. 서브 스토리

제가 그냥 못본 건지도 모르지만 시더 플로테 이벤트랑 루칠 나오는 이벤트 말고는 본게 없고 번외편이 없다는 점이 좀 컸네요

그리고3의 이스라 루트같은것도 있을줄 알았는데...미니게임도 낚시밖에 없습니다.

3. 얼마 없는 아군 수

타 시리즈에 비해 이용할수 있는 캐릭터가 적습니다. 출격수도 최대 5이구요.

그리고 3,4명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미 친한사이인 캐릭터들이다 보니 의외성이나 아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이 적습니다.

4. 캐릭터의 공기화

위의 2번과 관계가 있는데 메인 스토리에서는 너무 주인공만 부각되다 보니 몇몇 주위 캐릭터들이 공기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벤트에서도 분명 이벤트에서 주인공하고 크로스,적 캐릭터 밖에 앖었는데 전투가 시작하니 아무말도 없이 그냥 있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또 뭔가 얘기하고 있고...진짜 이번에 5 캐릭터들 3때 이상으로 잘뽑혔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5. 얼마없는 소환

크로스 제외하면 각 계열별로 3개 밖에 없는 소환...이건 5세계관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을 수도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했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악세사리에 일일이 서모나이트석 대입하는거 엄청 싫어했던지라 이거 없어진건 맘에듭니다

6. 무기 고정, 방어구 없음

무기는 강화로 바뀌고 방어구는 사라졌습니다. 하다보니 은근히 걸리더군요

7. 그놈의 광계전쟁이 뭐야!

마치 소설사라!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결국 저는 샀습니다...)하는 내내 좀 불친절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디.

이런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 좋아서 밤회화 보는 맛도 있고 이번 3D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차기작이나 완전판으로 좀만 손봐서 비타 같은걸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Anchor]

정말 재밌긴 한데 아쉬운점도 너무 많네요.

특히 전략적인 부분이 많이 삭제된 느낌이 너무 아쉬움.

그래도 어느정도 난이도는 유지하고 있지만

3에서 10칸 절벽위에서 화살 세례 받던거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좋은고기]

그러고보니 진짜 맵 공감.. 캐릭터들 이동거리는 기본이 4에 5까지 올라가는데 맵은 너무 좁은데다 높낮이가 상당히 중요했던 전작과 달리 너무 단순화된거 같아서 특히 맵이 더러웠던 4랑 너무 비교되네요

[신남두비겁성]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점이 많은데 또한 상당히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