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했습니다.
와. 유튜브로 타르코프 류 게임들 플레이 하는거 보기만 했지 직접해보는건 예전 콜옵 dmz 다음으로 두번째입니다.
그마저도 dmz 몇판하다가 이게 무슨의미가 있지 해서 접었어서 이런 장르에 면역이 없어서 일까요?
초반 퀘스트 템만 먹어도 가슴이 뜁니다.ㅋㅋㅋㅋ
어? 이거 가지고 나가야하는데.. 가다가 뒤지는거 아닌가...?ㅋㅋㅋ
이런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다가 탈출 성공하면 진짜 도파민 터지네요.
초반 한시간 넘게 멋모르고 아크 공격했다가 처참하게 발리는 경험을 몇번하니 맵 이동하는 순간순간이 긴장의 연속입니다.
이 게임이 초보자들이 드랍하지 말라고 무료 로드아웃이 있어 그나마 부담이 좀 덜하다는게 다행입니다.
초반 몇판은 커스텀 로드아웃 들고 갔다가 처참하게 뒤지고 나선 그냥 무료 로드아웃만 돌리면서 일단 게임에 익숙해 지고나서 다른걸 접근해봐야겠네요.
아. 참고로 플스로 하고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녀석은 플스에서 정식 키마지원을 안해서 패드로 하고있네요.
배필6는 플스에서 키마 지원을 해서 키마로 하고있는데말이죠.ㅠㅜ
크로스플레이는 끄고 진행하고있습니다.ㅎㅎ
콘솔로 아크레이더스 즐기시는 분들은 그나마 아직 착하신듯. 먼저 선빵 치더라도 돈슛! 갈기면 더 안때리고 보내줍니다.ㅋㅋ
덕분에 자주 살아서 귀환하는 중입니다.
몇시간 안해봤지만 참 재미있네요.
점점 익숙해지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 퇴근시간이 또 기다려지는 게임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다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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