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유게에 올렸던 걸 다시 올려봅니다.
유게에 올렸던거라 음슴체입니다..
- 히든보스전 BGM
Calling That Detestable Name (X ver.)
(3편의 히든 보스 해연의 화신 전투곡)
- 심연에서 조용히 머물고 있는 과거의 공주였던 것.
거대한 의자에 앉은채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모험자들을 종말의 저편으로 유혹한다.
주인공 길드가 스토리 최종전투에서 요르문간드를 쓰러트려 재앙을 끝낸듯 했으나
엔딩을 본 후 월드맵으로 나가면 소미궁 2개가 열리고 추가로 이벤트 발생!
게임 초반부터 동서남북에 존재한 영당을 하나씩 클리어 할때마다 들려온 소녀의 목소리가
이제 모든 것을 끝낼때가 됬다며 세계수의 미궁 최심부로 오라고 함.
그리고 마지막 숨겨진 미궁이 열리고 지이랄 맞게 센 foe들과
지이랄 맞은 공격력, 체력, 상태이상을 가진 잡몹들과 지이랄 맞은 퍼즐을 뚫고
마지막 지하 5층으로 가서 최심부에 도달하면 소녀가 진실을 알려주는데...
요르문간드를 봉인한 레무리아의 공주였지만 결국 수명이 다하면 봉인이 풀려버려
세계수의 열매로 자신의 육체만을 유지시키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요르문간드의 봉인이 점점 약해지던 때에 비행도시 마기니아와 주인공 길드가
레무리아의 세계수에 도착하고, 요르문간드의 봉인을 풀려는 프로드 형제들과 대치하다가
결국 봉인이 풀려버렸지만 요르문간드를 토벌하는데 성공함.
하지만 소녀는 요르문간드는 불사에 가까운 존재라 잠시 후에 또 다시 부활해서
세계를 파멸시킬거라고 하며 세계수의 열매를 회수하여 요르문간드에 심으면
제 아무리 불사에 가까운 요르문간드라 해도 세계수의 흡수력을 이기지 못해
소멸할거라 한다고 함.
문제는 세계수의 열매로 육체만을 지탱해왔지만 결국 한계에 도달해
마물들과 융합한 레무리아의 공주를 쓰러트리고 세계수의 열매를 회수해달라고 하는게
히든 보스전까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