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평에 약간 불안도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재밌네요~
확실히 떡밥 회수를 거의 안하다싶이 그냥 끝나버려서 아쉽긴하지만...
뭐 어차피 후속작이나 DLC가 나온다해도 또 할거니까...호갱마인드로 기다려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몇몇 사건들이 약간 찌질하달까...
조금 스케일이 작은거같은...그런 느낌임
아소기라는 스토리에서 나름 중요하다면 중요한 인물인데
그냥 뒤에서 떠밀려서 말도 안되게 죽었다는 진상에서 좀 멍했네요...차라리 진짜 훈련된 뱀에 의한 살인사건이었다면 차라리 드라마틱 했을텐데;
대역전재판만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추리극장은 좀 재밌었습니다. 체험판하면서도 이거보면서 재밌겠다 싶어서 구매했지요...(솔직히 별로였어도 샀겠지만;)
といつめる는 좀 별로였는 듯...너무 간단히 발견되는 점이 약간 아쉽네요. 그냥 기계적으로 심문하다 옷또~이런 소리 듣고 누르는게 전부이다보니...
배심원시스템도 괜찮았네요...배심원이라기보다 최종변론이 괜찮았던거지, 배심원들은 뭔가...자질이 의심될만한...ㅋㅋ
뭐 여러모로 악평도 많은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네요. (그래도 넘버링 본편이 더 재밌는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