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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판 소생역전 즐기다 의문입니다. 해결됐나요?(네타작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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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 좀 되고 영문판으로 해서 잘은 모르겠는데... 일단 '도자기에 대갈통 맞고 기절'했다는 부분이 있었나요? 아뭏든, 라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쓰러져 있는 에마와 다크의 위치와 창에 찔려 죽어 있는 닐의 위치를 볼 때 충분히 에마가 부딪혀 죽였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 도자기의 글자를 읽을 수 없어도 에마에게 불리한 메시지일 거라고 생각해 지울 수 있을 테고요. 창에 찔린 사람이 꼭 창에서 빠져 나와서 메시지를 남기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창에서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손 닿는 위치에 있는 도자기에다 자신의 피로 글을 남기고, 그러다가 도자기를 잘못 건드려 떨어뜨리게 할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닐의 가슴팍에는 이미 에마의 지문이 있었습니다. 에마가 밀었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찍을 필요는 없었겠죠.
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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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석// 헐....근데 에마 닐 라나....이거 영문판 이름인가요? ㅎㅎㅎㅎ 적응이
0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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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가 번개칠 때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왜냐하면 스케치의 도자기 상은 떨어지고 있는 중이었다는 것을 증명했던 거 같은데...아니 법정 대사 중에 나옵니다. 관련 멘트가.... 일단은 완전히 떨어진 게 맞습니다. 떨어졌다로 막 선택지도 나오죠. 바닥에 있으면 일단 찔린 상태로 못 줍습니다. 뭐 안 떨어졌다고 쳐도, 창에 찔려서 글 쓸 힘이 있다면 일단 살려고 빠져나와서 병원부터 가려고 하거나 진상을 알리려고 하겠죠. 뭐 그래도 굳이 범인 이름을 남기려 했다 해도요, 창 찔린 빈사 상태로 높은 단상의 도자기에 이름을 쓴다는 건 역시 말이 안 되는데요 창에 찔린 사람이 찔린 채로 단상 위의 높은 항아리에 힘들게 글 적고 힘이 빠져 놓치다니..;; 말그대로 힘빠져서 놓치면 어쩌려구요..범인 알려주려고 적어놓곤.. 다잉메시지인지 쇼인지 좀 웃기긴 하네요.. 아무리 어설프게 해놔서 우리 스스로 상상해라고 던져놓은 것이라 쳐도 상당히 말은 안 되긴 합니다.. 차라리 지 피로 갑옷상에 적어두겠네요. 이 모든 건 납득 못 하게 설명되어있을 뿐 아니라 간토 검사장의 경우 아니 기절한 넘 옷을 샅샅히 뒤져서 지문 있는 부분 추출해서 옷 오리고..; 시간 꽤 걸리겠져? 바보같이..; 사람죽이고 하면 될 것을.
0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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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자기에 머리를 맞았다란 부분은 없더군요.. 확실한 건 검사가 기절할 때 그 충격으로 도자기도 함께 떨어진 것으로 나옵니다. 청장이 글을 적어놓았던 걸로 보아 그땐 아직 안 깨져있었다. 바닥만 굴렀다..라고 나온 것 같네요..
0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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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 현장의 억지스러운 모순을 깨닫지 못한 원인이 엔딩에 나옵니다. "2년전 현장에 도착했을때 난 아무생각도 할 수 없었다.-그저 "너를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그것만이 머리속에 맴돌았다." 토모에가 패닉상태에 빠져 상황판단이 어려웠다라고 해석이 되죠. 억지스런 부분을 얼렁 뚱땅 넘어가기 위한 캡콥의 술수로 판단되긴합니다.^^
08.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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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님이 잘못 생각하고 계시네염. 도자기는 범인이 만든 "날조"증거입니다. 수석검사가 검사가 죽기전 다잉메세지를 남겼다고 믿게하기 위해 범인이 글자를 쓴후 깬거죠. 사실 역전시리즈는 말이 않맞는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만. 이번사건도 어김없이 여러 오류를 뿜어줍니다. 검사의 잘려진 옷조각을 눈치 못챈 미츠루기도 병.신이고..
12.01.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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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클리어 한지 꽤 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셋다 기절한 사이 간토가 자이몬을 벽의 칼든 갑옷에다 찔러 넣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12.01.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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