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주 오래전에 역재 게시판에 적은 글이구요.
이전 친절한 덧글 달아주신 arrestrin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본어에 있어서 크게 막힘이 없지만 한글과는 다른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
다시 문의드립니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더 깊게 이해한다고 해야할까?
자국어가 아니면 뭐랄까 뇌에 남아 있는 시간이 좀 적은 것 같아서요..^^;;
정리가 안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오해한 부분은 없나 봐주십시오.
뭐 저는 소생역전 모바일 버전 당연히 다시 살 필요도 없고,
아직까지 찝찝한 부분 토론으로 좀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한글로는 인명이 다를 수 있지만 다 이해는 가실 겁니다.
당연히 까발림이 아주 심하니까 핸폰 결제하실 분 절대 읽지 마세요.
워낙 길고 꼬인 사건이라 질문 내용이 잘 안 와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풀어쓰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아무튼 정말 궁금하네요.
1. 자이몬 검사상 수상
2. 검사 자이몬과 수사장 간토, 범죄자 아오카게 취조
3. 정전발생, 아오카게 도주
4. 아오카게는 간토와 토모에가 같이 쓰던 방으로 도주
5. 거기서 언니를 기다리던 아카네 발견,
6. 곧이어 자이몬 검사가 부러진 조각 칼토막을 들고 방으로 추적
7. 아카네를 인질로 삼은 아오카게
8. 이때 다시 발생한 정전, 아오카게에게 러쉬한 자이몬 검사.
9. 격투극. 최종적으로 자이몬이 아오카게를 붙잡아 일격을 가하려한다.
까지는 잘 이해되는 수순입니다. 이다음부턴데요.
10. 자이몬이 당하는 걸로 착각한 아카네, 되려 자이몬에게 몸을 던져 충격을 가한다.
11. 자이몬 밀려나가 벽에 부딪힘 그 후 기절,
이 순간 조각 칼토막이 아오카게의 머리를 스쳐때려 아오카게도 기절(아오카게의 기절은 텍스트의 정황을 보고 추측한 겁니다)
여기서 의문, 자이몬이 기절한 건 뒷벽에 부딪혀서이고 이때 도자기가 깨집니다.
아니 간토가 조각 하나 숨기려고 내려던졌을 잘 깨지던 도자기가
왜 이땐 안 깨지는 거죠?
이미 도자기는 깨어져 있어서 절대 아카네 글자를 못 써넣습니다
도자기 깨진 담에 아카네 글자를 써넣고 또 깨버린 간토는 어떻게 한 겁니까?ㄷㄷㄷ
겜 상에서 안 깨졌다고 다시 우기는 것 같던데..;;
암튼 다음에
12. 수사장 간토 도달.
13. 토모에를 이용하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려고 함.
13-1. '우선' 자이몬의 조끼 조각을 떼어내어 아카네의 지문을 묻힘.
13-2. 그 다음 자이몬을 들어올려 갑옷상의 칼에 찔러버림.
13-3. 나온 피를 가지고 도자기에 아카네를 적음 (芭)
13-4. 그 다음 도자기를 깨버린 후, 큰 조각을 숨겨버림.[이때는 또 깨졌어?와]
14. 간토 잠적.
15. 토모에 도착.
여기서 또 의문인데요. 토모에가 도착했을 때,
아오카게와 아카네가 비슷한 지점에 기절해있었을 것이고
자이몬이 갑옷상에 찔려 사망해있었을 것입니다.
바보 토모에는 도자기의 피를 보고 자이몬이 아카네라고 썼다는 확신을
했다고 하는데, 분명 토모에가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에선
자이몬은 갑옷상 창에 찔려 사망해있습니다.
스스로 창에서 빠져나와 땅에 굴러다니는 도자기에 이름을 적고
자이몬이 다시 창으로 몸을 찔러 죽어버렸다는 것은 말이 되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논리모순이며 현장을 발견한 토모에라면
당연히 그 피글씨가 나왔다면 손가락에 피도 없이 기절한 아오카게도
불가능하며 아카네는 말할 것도 없으며 자이몬은 창에 찔린 상태이고..
심지어 다잉 메시지로 쓰여진 도자기가 어처구니없이 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아니 무슨 자이몬이가 그래 창에서 빠져 나와서 지 피로 범인 알려주려고
아카네 글자 쓰고 다시 창으로 기어들어갔다 칩시다. 아니 범인 실컷 알려줘놓고
왜 깹니까?) 수사관 정도 되면 창에 꽂힌 넘이 글 몬 쓰겠다라는 것 정도는
바보라도 알아야 하고, 설령 미친넘이라서 뽀대나게 죽으려고 글만 쓰고
다시 창으로 기어들어갔어도 지가 왜 도자기를 깹니까?
도자기 깨진 것보고 딱 딴 넘 왔다갔다..라고 의심해야 정상 아닙니까?
또한 도자기가 이유도 없이 깨진 것뿐 아니라
엄청나게 결정적인 조각이 사라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피의 글이
아카네일 것을 예상해서 지운 토모에의 행동도 이해가지 않습니다.
간토가 이미 숨겼잖아요. 조낸 중요한 획을...ㅋㅋㅋ
아니 접착시켜서 형태도 몬 갖춘 상태에서 큰 조각도 없는데 정확하게
아카네라고 적혀있다 추리할 능력은 되고?ㄷㄷㄷ;;
요약하자면,
왜 토모에는
창에 찔려있는 자이몬이 이름 쓰기가 불가능했는데도 도자기의 이름을
자이몬이 남겼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그 내용이 '아카네'라는 걸 어두컴컴한 데다가 완전 깨진 상태, 또
결정적인 획이 있는 조각 한 덩어리도 없는데 대체 어떻게 알았답니까?
아니 애초에 도자기는 깨져있어서 간토가 글을 못 넣어야 정상 아닙니까.
아예 말이 안 되고 설령 도자기가 기절 시킬 땐 안 깨졌다 쳐도
창 빼고 나온 시체가 이름만 적고 다시 들어간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어째서 수사관인 토모에는 현장추리를 전혀 못했을까요?
제가 잘못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토모에의 태도는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그리고 도자기에 피글자 쓰고 깨어버린 간토는 초딩인가요?
쓰지도 못할 상황에서 죽은 사람이 쓴 것처럼 조작하고, 다잉메시지를
부셔버리다니...;;;;;;;;;;;;;;;;;;;;;;;;;;;;;;;;;;;;;;;;;;;;;;;
딴 넘이 들어왔다는 거 100프로 알겠네요 초르딩도.
지 무덤을 지가 팠네요. 한 조각 훔치려고 말도 안 되는 짓을..;;
간토 그기다가 옷을 잘라내다니..;; 완전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요 이것도..;;;ㄷㄷ
옷에 짤려나간 부분 보고 토모에는 뭐라 생각했답니까?
만약 토모에가 배신때려서 열받은 간토가 옷조각을 증거로 법원에 제출한다
칩시다. 그거 들고 있는 간토 누가 의심 안 합니까..;;;
게다가 바보 간토의 행동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창에 자이몬 찔러 붙인 다음
피없는 옆구리쪽 조끼 대충 잘라서 보관하는 게 일반적일 겁니다.
왜냐하면 기절한 사람 깰 지도 모르는데 아카네 손으로
도장을 찍어대, 게다가 그 후에 옷도 잘라버려..;;
하도 사부적거려서 자이몬 그냥 깨고 말겠습니다그려..--;
범죄 심리적으로 봐도 말이 안 되는 순서네요.
앞서 순서 나열할 때도 그렇지만 조끼부터 잘라낸 것.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살인 후에 사람 영영 못 깨어날 때 해야지 일반적인데 말이죠.
게다가 수사장이 되어서 창에 밀어넣으면 피범벅될 것도 예상 안 한 것하며..
간토는 머하는 사람인가요?--;
SL-9호 사건은 길기만 해서 헷갈리게만 만들지
현장상황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전혀 말이 안 되는 굉장히 조악한
시나리오같은데 제가 이해를 잘못했나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전 친절한 덧글 달아주신 arrestrin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본어에 있어서 크게 막힘이 없지만 한글과는 다른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
다시 문의드립니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더 깊게 이해한다고 해야할까?
자국어가 아니면 뭐랄까 뇌에 남아 있는 시간이 좀 적은 것 같아서요..^^;;
정리가 안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오해한 부분은 없나 봐주십시오.
뭐 저는 소생역전 모바일 버전 당연히 다시 살 필요도 없고,
아직까지 찝찝한 부분 토론으로 좀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한글로는 인명이 다를 수 있지만 다 이해는 가실 겁니다.
당연히 까발림이 아주 심하니까 핸폰 결제하실 분 절대 읽지 마세요.
워낙 길고 꼬인 사건이라 질문 내용이 잘 안 와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풀어쓰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아무튼 정말 궁금하네요.
1. 자이몬 검사상 수상
2. 검사 자이몬과 수사장 간토, 범죄자 아오카게 취조
3. 정전발생, 아오카게 도주
4. 아오카게는 간토와 토모에가 같이 쓰던 방으로 도주
5. 거기서 언니를 기다리던 아카네 발견,
6. 곧이어 자이몬 검사가 부러진 조각 칼토막을 들고 방으로 추적
7. 아카네를 인질로 삼은 아오카게
8. 이때 다시 발생한 정전, 아오카게에게 러쉬한 자이몬 검사.
9. 격투극. 최종적으로 자이몬이 아오카게를 붙잡아 일격을 가하려한다.
까지는 잘 이해되는 수순입니다. 이다음부턴데요.
10. 자이몬이 당하는 걸로 착각한 아카네, 되려 자이몬에게 몸을 던져 충격을 가한다.
11. 자이몬 밀려나가 벽에 부딪힘 그 후 기절,
이 순간 조각 칼토막이 아오카게의 머리를 스쳐때려 아오카게도 기절(아오카게의 기절은 텍스트의 정황을 보고 추측한 겁니다)
여기서 의문, 자이몬이 기절한 건 뒷벽에 부딪혀서이고 이때 도자기가 깨집니다.
아니 간토가 조각 하나 숨기려고 내려던졌을 잘 깨지던 도자기가
왜 이땐 안 깨지는 거죠?
이미 도자기는 깨어져 있어서 절대 아카네 글자를 못 써넣습니다
도자기 깨진 담에 아카네 글자를 써넣고 또 깨버린 간토는 어떻게 한 겁니까?ㄷㄷㄷ
겜 상에서 안 깨졌다고 다시 우기는 것 같던데..;;
암튼 다음에
12. 수사장 간토 도달.
13. 토모에를 이용하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려고 함.
13-1. '우선' 자이몬의 조끼 조각을 떼어내어 아카네의 지문을 묻힘.
13-2. 그 다음 자이몬을 들어올려 갑옷상의 칼에 찔러버림.
13-3. 나온 피를 가지고 도자기에 아카네를 적음 (芭)
13-4. 그 다음 도자기를 깨버린 후, 큰 조각을 숨겨버림.[이때는 또 깨졌어?와]
14. 간토 잠적.
15. 토모에 도착.
여기서 또 의문인데요. 토모에가 도착했을 때,
아오카게와 아카네가 비슷한 지점에 기절해있었을 것이고
자이몬이 갑옷상에 찔려 사망해있었을 것입니다.
바보 토모에는 도자기의 피를 보고 자이몬이 아카네라고 썼다는 확신을
했다고 하는데, 분명 토모에가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에선
자이몬은 갑옷상 창에 찔려 사망해있습니다.
스스로 창에서 빠져나와 땅에 굴러다니는 도자기에 이름을 적고
자이몬이 다시 창으로 몸을 찔러 죽어버렸다는 것은 말이 되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논리모순이며 현장을 발견한 토모에라면
당연히 그 피글씨가 나왔다면 손가락에 피도 없이 기절한 아오카게도
불가능하며 아카네는 말할 것도 없으며 자이몬은 창에 찔린 상태이고..
심지어 다잉 메시지로 쓰여진 도자기가 어처구니없이 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아니 무슨 자이몬이가 그래 창에서 빠져 나와서 지 피로 범인 알려주려고
아카네 글자 쓰고 다시 창으로 기어들어갔다 칩시다. 아니 범인 실컷 알려줘놓고
왜 깹니까?) 수사관 정도 되면 창에 꽂힌 넘이 글 몬 쓰겠다라는 것 정도는
바보라도 알아야 하고, 설령 미친넘이라서 뽀대나게 죽으려고 글만 쓰고
다시 창으로 기어들어갔어도 지가 왜 도자기를 깹니까?
도자기 깨진 것보고 딱 딴 넘 왔다갔다..라고 의심해야 정상 아닙니까?
또한 도자기가 이유도 없이 깨진 것뿐 아니라
엄청나게 결정적인 조각이 사라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피의 글이
아카네일 것을 예상해서 지운 토모에의 행동도 이해가지 않습니다.
간토가 이미 숨겼잖아요. 조낸 중요한 획을...ㅋㅋㅋ
아니 접착시켜서 형태도 몬 갖춘 상태에서 큰 조각도 없는데 정확하게
아카네라고 적혀있다 추리할 능력은 되고?ㄷㄷㄷ;;
요약하자면,
왜 토모에는
창에 찔려있는 자이몬이 이름 쓰기가 불가능했는데도 도자기의 이름을
자이몬이 남겼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그 내용이 '아카네'라는 걸 어두컴컴한 데다가 완전 깨진 상태, 또
결정적인 획이 있는 조각 한 덩어리도 없는데 대체 어떻게 알았답니까?
아니 애초에 도자기는 깨져있어서 간토가 글을 못 넣어야 정상 아닙니까.
아예 말이 안 되고 설령 도자기가 기절 시킬 땐 안 깨졌다 쳐도
창 빼고 나온 시체가 이름만 적고 다시 들어간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어째서 수사관인 토모에는 현장추리를 전혀 못했을까요?
제가 잘못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토모에의 태도는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그리고 도자기에 피글자 쓰고 깨어버린 간토는 초딩인가요?
쓰지도 못할 상황에서 죽은 사람이 쓴 것처럼 조작하고, 다잉메시지를
부셔버리다니...;;;;;;;;;;;;;;;;;;;;;;;;;;;;;;;;;;;;;;;;;;;;;;;
딴 넘이 들어왔다는 거 100프로 알겠네요 초르딩도.
지 무덤을 지가 팠네요. 한 조각 훔치려고 말도 안 되는 짓을..;;
간토 그기다가 옷을 잘라내다니..;; 완전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요 이것도..;;;ㄷㄷ
옷에 짤려나간 부분 보고 토모에는 뭐라 생각했답니까?
만약 토모에가 배신때려서 열받은 간토가 옷조각을 증거로 법원에 제출한다
칩시다. 그거 들고 있는 간토 누가 의심 안 합니까..;;;
게다가 바보 간토의 행동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창에 자이몬 찔러 붙인 다음
피없는 옆구리쪽 조끼 대충 잘라서 보관하는 게 일반적일 겁니다.
왜냐하면 기절한 사람 깰 지도 모르는데 아카네 손으로
도장을 찍어대, 게다가 그 후에 옷도 잘라버려..;;
하도 사부적거려서 자이몬 그냥 깨고 말겠습니다그려..--;
범죄 심리적으로 봐도 말이 안 되는 순서네요.
앞서 순서 나열할 때도 그렇지만 조끼부터 잘라낸 것.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살인 후에 사람 영영 못 깨어날 때 해야지 일반적인데 말이죠.
게다가 수사장이 되어서 창에 밀어넣으면 피범벅될 것도 예상 안 한 것하며..
간토는 머하는 사람인가요?--;
SL-9호 사건은 길기만 해서 헷갈리게만 만들지
현장상황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전혀 말이 안 되는 굉장히 조악한
시나리오같은데 제가 이해를 잘못했나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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