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공격은 사실 1-1 시나리오에서 튜토리얼로 소개해준거라서 이미 다 아실 수 있는데,
오우거 배틀이나 파판택처럼 올드 게임을 했던 저는 좀 헷갈렸던 부분이라서 정리해볼게요.
아래의 파란색 라인이 행동력(Action Point) 하나 소모하고 이동하는 범위이고,
노란색 라인이 행동력을 둘 다 소모하고 턴 종료하는 범위라는 것은 다 아실겁니다.
왼쪽 아래의 노란 동그라미에 파란 버튼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행동력이지요.
아래 스샷에서는 파란색 범위로는 그 위에 동그랗게표시된 적에게 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노란색 범위까지 먼저 이동해버리면 턴이 끝나 버리겠지요.
결국, 근접 공격은 불가능해보이지요.
즉, 파판택 생각하고 이동 후 근접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아래의 표시된 적은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는 이동 공격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노란색 범위까지는 근접 공격이 가능합니다.
즉, 키보드 1, 2, 3 등 근접 공격 버튼을 눌러서 대상을 선택하면 공격이 가능하게 되는거지요.
위 표시된 적을 공격하고 싶다면, 기본 공격을 하기 위해 키보드로 1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공격이 가능하다고 표시가 되지요? 그리고, 공격 성공률(명중률)도 39%포 표시가 됩니다.
이때, 공격시 원하는 위치는 빨간색 박스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클릭하거나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 공격으로 다른 적을 선택하고 싶다면?
TAB 키를 눌러서 순차적으로 선택하거나 (역순은 SHIFT 키), 위 노란 동그라미의 얼굴들 중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원거리 공격은 무조건 이동 후 사용해야 하며, 궁극기인데 근접 공격인 경우도 이동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다 아는 내용인데 나만 파판택 같은 게임이랑 헷갈린건가...
그리고 원거리 공격시 명중률은, 자신의 턴에 움직이지 않았을 경우 명중률 20% 추가됩니다. (안정된 자세 효과)
공격했는데 미스 떴을 때에, 괜히 자리 옮겨보는 것보다는 그냥 그 자리에서 다시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파티원의 체력 상태는 우측 제일 하단에 따로 표시가 됩니다.
체력 상태가 궁금할 때 우측 턴 순서를 보지 마시고, 우측 하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만약 체력바가 안 보인다면 이미 죽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