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달쯤전에 "아 유비야~ 게임이 왜이래~" 하면서 리전에서 벗어나있다가
최근에 미나가 추가되고서 잠시 복귀했습니다.
물론 조금 꼬운부분이 있었죠 로드맵에 박아놓은거치고 구출미션같은것도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게임 발매직후부터 욕을하던 헤어스타일 커스텀이 추가 된걸보고
"아 이놈들이 게임을 발전시킬 생각은 하는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역시 유비는 욕을 먹어야 일을 하나 싶은 생각입니다.
6월 쯤에는 신규 컨텐츠가 여럿 업데이트 된다는걸 알고 계시겠죠
로드맵에는 크고 아름다운 ? 가 하나 있었는데
이게 제 상상력을 불태우더군요 대략적인 글귀도 아니고 그냥 ?라니...
뭔가 큰걸 하나 놓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가능성이 있는걸 몇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1.무기의 자유로운 장비?
아시다시피 이 게임은 무기 선택폭이 과하게 좁습니다.종류도적은데다가
대부분은 보유한 요원을 영입해야 해금되고 그마저도 장비하는데 조건이 걸리죠.
전작인 2편에서 원하는대로 뽑아서 장비한(알아 보니 이것도 욕먹고 추가한기능) 사람입장에서는
이게 말이 되는가 싶은 부분이었죠 또한 근접무기를 바꾸거나 뺄수없는것도
꽤나 마음에 안들었습니다.빨리 개선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이부분은(추가된다면) 렌치가 추가될때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런던내 새로운 아지트?
되면 좋겠는데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빠른 이동 포인트인 지하철역이 매우 많아서 빠른 이동 포인트가 될 은신처를 추가적으로 배치할 가성이 높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3.아지트 리뉴얼?
좀 현실적인 선에서 타협되는 부분입니다. 튜토리얼때 딱한번쓰고 그대로 버려진 스파링장이라거나
은신처라고하기엔 침낭이나 담요같은것도 안보이는 작업장같은 은신처.
폐구간 이라지만 너무 좁은 면적등등 개선할 여지가 매우 많아 보이는
은신처를 한번 리뉴얼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되는 방식은
어차피 옷사는거말고는 쓸데가 없는 eto를 아지트 개선에 투자해 개선하는 방식이군요
이걸 잘만 활용하면 나이트클럽같은 은신처 조명을 좀 바꿔줄수있을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4.격투시스템 개선?
다른문제에 가려져서 크게 생각을 안하고 있었지만
격투가 유비게임 치고는 여러모로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를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아쉬울 다름이죠
전작들은 근접제압만 있고 격투라는 개념이 없던 반면
리전은 투기장을 만들정도로 격투자체에 자신이 있었나 봅니다만.
제 기준이 좀 높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피하기,때리기,잡기만으로는 좀 단조롭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격투모션이 짧고 간결한편이라(처형모션이야기가 아닙니다.) 비쥬얼적으로 좀 지루한데
선택지도 몇개 없어서 격투자체가 재미없다고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하다못해 패링이나 간단한 반격
(지금처럼 피하고 때리는 반격말고 카운터에 가까운 반격)을 넣으면 좀 격투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건 제 상상 및 행복회로 오버클럭,희망사항 입니다만은.
뭔가 개선점과 추측을 이야기 할수있다는 점에서
아직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 게임이 고쳐야 할부분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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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독스 뿐만 아니라 유비게임이 전반적으로 나사가 없어요 그나마 나사가 조여는져있는게 어크시리즈인데 이쪽도 콘텐츠가 전작들에 비하면 많이 부실하다고 여겨집니다 | 21.05.25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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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유비게임들을 많이접해보지못해서 유비게임이 전반적으로 그런지 몰랐다가 차차 알아가는중입니다 ㅠㅠ | 21.05.27 07: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