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로관
진삼 하면서 건축물이 '웅장하다'라고 느낀 건 이게 처음이었음.
스크린샷으론 느낌이 잘 안오는데,
인게임에서 보면 정말 압도되는 느낌.
2. 촉의 잔도
이전 작품들에서도 촉 지역의 잔도가 소소하게 묘사되긴 했는데,
오픈월드로 오면서 촉 지역을 대표하는 시각적 요소로서 보다 본격적으로 묘사됨.
촉의 험한 산세와 잘 어우러져서 더욱 훌륭.
(가다가 떨어지면 좀 귀찮긴 하지만-_-)
3. 진창 공성전
진창 전투는 북벌 미션에 포함된 서브 미션 중 하나에 불과하긴 하지만,
투석기가 죽 늘어서 있는 성벽을 향해서 정란 여러 기가 동시에 진격하는 비주얼은 제법 압도적.
그야말로 격전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
널찍한 사수관 앞마당의 전투보다도 이게 더 기억에 남음.
...
그간 찍은 스샷들 둘러보면서 골라봤습니다.
다 인공물들인데, 자연풍경도 좋긴 하지만 그런 건 다른 게임들에도 있는지라ㅎ
(IP보기클릭)59.19.***.***
(IP보기클릭)11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