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에네르기 '파!' 할때 스샷이 찍혔네요 ㅋㅋ
787번째 플래티넘 드래곤볼 카카로트 입니다.
발매후 바로 샀는데 , 이런저런거 하느라 두달반이나 걸렸네요 ㅎㅎ
올해 했던게임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추억여행을 제대로 시켜준 게임이라 너무 좋았네요.
80~90년대생중 어릴적 이 만화를 재밌게 봤다면 강추하고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원작을 게임으로 잘 녹였고, 스토리 연출이나 BGM 등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았네요.
몇몇 장면이 빠진건 아쉽기도했지만 중요한 장면은 다 넣어준것 같고..
GT 나 요새나오는 이상한 드래곤볼슈퍼-_-; 같은거 없이 딱 Z 까지 다룬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게임구동후 오프닝이 흘러나올때부터 정말 오랜만에 설레며 게임했던것 같네요.
PS4 로 발매한 드래곤볼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원작을 그대로 체험할수있단 점에서 최고로 꼽고 싶네요 ㅎㅎ
플레이타임은 30시간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스토리만 즐기고 트로피에 필요한미션만 하면 20시간정도로도 플래가 가능할정도로 부담없고 쉬운 게임이네요.
그 외에 파고들기 요소도 많습니다.
요리로 캐릭터를 무한정 육성할수도있고, 원작 장면들을 수집하거나 카드다스들 등등 수집할것도 많아서
플래는 땃지만 아직도 할게 많네요 ㅎㅎ
저는 스토리위주로 노가다는 거의 없이 즐겨서 그냥 스토리중 가장 레벨이 많이 오르는
손오반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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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글 감사합니다. | 22.02.18 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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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 22.02.18 07: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