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궁극무투전은 너무 저평가 받아서 안타깝네요
우선, 알수록 재미있는 게임이고 플레이타임 자체도 짧지않은편입니다
첫째로 격투게임으로써의 게임성이 떨어져서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그렇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커맨드는 통일해서 접근성이 쉽게하여 진입장벽은 낮추고
심도있는 플레이는 어렵게 만든.
똑같은 콤보 커맨드로도 캐릭터들 마다 특성이 달라서 연계콤보 찾아내는 재미도있구요
프레임 계산해서 콤보 우겨넣는 맛이 꿀잼입니다
특히 어시스트 시스템은 과거 킹오파 시리즈의 스트라이커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콤보 연계형, 견제형, 버프형 등등
원작컨셉을 살린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많아서 이것저것 써보는것 또한 꿀잼인 부분입니다
난이도가 너무쉬워서 노잼이라는 의견들도 많은데
어떤겜이 처음부터 어렵나요..
글들만보면
러닝타임 2시간짜리 영화보면서 도입부 10분이 재미없다고 영화관 나가실분들 많이계심;
나중에 잠금해제되는 천하무술대회에서 어려움 모드로하면 컴퓨터한테 발리는판도 심심치않게 나옵니다
제대로 시작도 안해보시고 실망했다며 접는분들이 많아서 또 안타깝네요
플레이블 캐릭터로 나중에 비루스랑 갓오공(노멀,SS), 브로리가 추가되고
호칭, 어시스트캐릭터 모으는것도 꽤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자체 컨텐츠도 적지않은편이라 생각하구요
12월달에 첫번째로 온라인 대전 업데이트와
순차적으로 2차 3차까지 컨텐츠추가 업데이트 예정도 발표한 상황이죠
이것보고도 일각에서는 게임을 만들다말고 출시했냐는 부정적인 견해들이 있는데..
'해줘도 지X 안해줘도 지X' 라는 표현이 적당한듯합니다..
혹시 살지말지 고민하는분들이계시다면 지르시길 권하고싶네요
드래곤볼팬으로써 소장할 가치가 충분히 있고 게임자체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도에비해 상당히 저평가 받고있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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