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화끈하게 달려서 켠왕 했으면 좋았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오늘에서야 엔딩 봤습니다.
재밌었고요. 원작 좋아하시는 분들은 동의하지 않으시겠지만 아무리 유치할지언정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마지막이 좀 아쉬웠네요 ㅠㅠ 우리 그레이브 워커 왜 행복칼수 없어....
랫백은 반가웠고 여전한 놈이였고....
브루즈는 처음에 설명충이라 맘에 들었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ㅠㅠ.그깟 성 하나 줄 수도 있는데
나중에 다시 영입하려고 해도 바로 배신하게 되 있는거 같더라구요.
좋았던 점
1. 더 다채로워진 오연시/오켓몬
2. 액션은 여전히 재밌고 시원시원함(공중 쉐도우 스트라이크로 맵을 슝슝날아다니고 연속 암살을 파바박 하는 자신에게 취한 순간 이 겜은 이미 돈 값을 한겁니다)
아쉬웟던 점
1 ""오크 만남 인사 스킵 기능이 없음""
2 네메시스 난이도를 제외하곤 너무 쉬움. 그렇다고 네메시스 난이도가면 살짝 어려워짐 중간 난이도가 필요함
3 빨리 오연시 하고 싶어서 그런지 1막이 너무 긴 느낌
4 숨김요소들은 첨에는 다 찾았는데 나중에는 귀찮아서 마킹도 안하게 됨...그렇다고 안하면 맵에서 찝찝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