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도 있습니다
좀 단순하게 정확한 표현을하자면 탄다기보다는 CPU를 구성하는
MOS라고 하는 트랜지스터가 타버립니다 전압과 온도가 기준치이상으로 올라
갈 경우 제때 잡아주지못하면 써멀쓰로틀이 활성화 되있어도 써멀쓰로틀
걸리기전에 MOS자체가 타버립니다.
적절한 쿨링이 뒷받침 돼지 않으신다면 무리한 오버는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CPU 제원을 보시면 허용전압범위가 있을겁니다 확인하시고 오버하세요
MOS가 타버리면 내부회로가 변형되어서 대부분 못쓰게됩니다..
잘못하면 불날수도있음..ㅡㅡ; 뭐이건 그저 예일뿐이고요..
음..그렇다고 오버가 안돼는건 아니구요 .. 적절한 오버클러킹은
쾌적한 환경을 보장해주죠~ ㅎㅎㅎ
하지만 허용전압범위라할지라도 전압을 최대한 많이준 상태에서
잘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사용시 노스브릿지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보드와 CPU가 동반사망할수도있어요..
정확한건 VTT의 Low, High와 같은 Boolean연산 패턴을 분석해야하는데 ..
거기까진 복잡하죠..
일반유저일경우 전압치수는 오로지 소프트웨어 테스팅! 을 잘해서 안정화
보셔야합니다..ㅎ 전압강하 체크 잘하시구요..
오버에 대해 너무 만만하게 보시고 잘못되봐야 본전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분 많은데
파코즈에서도 오버하다 부품 말아먹으신분들 많습니다...
오버하다 부품망가졌다는거 못들어봤다는 분은 뭘 기준으로 그런말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고장이 안나면 왜 부품회사들이 오버하다 망가진 제품은 무상a/s를 안해주겠습니까?
음... 재부팅이나 에러는
MOS에는 두 종류가 있어서, 이 두 종류를 잘 묶어서 연결하면, 안정한 상태에서 전력 소비가 0입니다. 전류가 아예 안 흐르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죠.
흔히 클럭이라고 하는 제어신호가 입력되면, 공급되는 전류중 일부는 GND로 빠지고, 나머지는 다음 단계로 연결된 MOS에 전류를 공급하고 끊고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것에 따라서 0과 1을 결정하고, 각종 연산을 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클럭이 튀면서 0과 1이 바뀌는 순간 전류가 흐릅니다.)
이 때 클럭이 기준보다 너무 빠르게 들어오면, 다음 단계로 공급해야 할 전류가 GND로 빠지는 비율이 많아집니다. 다음 단계에 전류가 충분한 양이 안 들어간다는 말이죠.
이는 곧 1이 넘어가야 할 것이 0이 넘어간다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기게 된다는 것이고, 연산 오류, 그리고 시스템 불안정(=프리징이나 블루스크린)으로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연산오류이구요..
그것은 고장나거나 타거나 하는 문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해서 다음 단계로 충분한 전류를 공급해야 하고, 즉 전압을 높여야 안정해 집니다.
여기서 전압을 기준치 이상으로 주었을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수있으니(MOS가 탄다거나하는..)
사실상 오버하고 정말 안정적으로 쓰실려면 GTLref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망됩니다..(뭐 그렇다고 전문적일필요는없습니다 인텔 코어2 아키텍쳐에서는
CPU수율만좋다면 기본전압치에서도 FSB뻥튀기가 쉽게 돼니까요..)
단지 오버클러킹은 언제까지나 선택사항일뿐이지 대안이 되어서는안됀다고
생각합니다 CPU수율이 안좋다고 전압만 올리는 것 보다는 개인적으로 PC를
아끼신다면 CPU를 팔고 더 고클럭의 CPU를 구매해서 쓰시는것이 더좋을듯싶습니다..(괜히 QX급이 무지막지하게 비싸게 나오는것이아닙니다..(물론 플래그쉽모델의 자존심값도 있겠지만서도)이미 최상위급 클럭의 CPU를 사용하시면서 만족치 못하신다면 모를까요..항상 적절한 오버클러킹아니면 기본클럭을 추천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노오버유저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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