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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다나와에서 찾아보고 견전 짠건데 어떤지 좀 부탁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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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7.***.***

4K 환경에서 x3d CPU 는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종합적으로 봤을 때에 게이밍킹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4K 환경에서는 가격이 반의반토막 수준인 30만원짜리 9600x 같은 물건이랑 동급 내지는 잘해야 3% 정도 우위입니다.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9800x3d 를 사용하는게 성능이 아니라 자존심 문제라고 생각할 경우에만 60만원을 더 내시고 4K 에서 9800x3d 를 쓰세요. 마찬가지로, 현 시점 4K 환경에서는 고비용 고사양 고전력의 CPU 를 권하지 않으며 그렇다는 얘기는 수랭쿨러도 필요 없다는 뜻입니다. 컴퓨터 내부를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쓰신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개인취향이니까요. 다만 돈을 생각한다면 반값 수준의 5만원 전후의 듀얼타워 공랭으로도 성능발휘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 케이스는 빅타워 케이스입니다. 큽니다. 반면 안에 들어가는 보드는 상대적으로 훨신 작은 m-atx 보드입니다. 못 쓰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래야 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비싼 견적에 빅타워에 걸맞는 튼튼하고 다양한 기능 있는 큼직한 atx 보드 가고 싶으시다면 돈 더 쓰시고 30~40만원짜리 쓰시고 굳이 빅타워일 이유가 없다면 m-atx 보드에 맞는 미들타워 가시는 쪽을 권합니다. 케이스는 정말로 개인취향인 부품이기 때문에 이 역시 예뻐서 쓰겠다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다만, 정말 외형을 생각한다면 가급적 화이트 케이스에 맞춰서 보드-그래픽카드-램-파워 까지 전부 화이트로 맞추실 것을 권장합니다. 역시나 외형의 상태는 개인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라 '내 눈엔 이게 예쁜데?' 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만 보통의 경우는 외형 중시하는 컴덕들이 부품 색깔 통일시키는데에 눈에 불을 켜고 맘에 드는 부품을 찾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적당히 화이트 케이스에 어항형으로 속은 다 들여다 보이는데 검정색 흰색 녹색기판색 막 섞여 있으면 그저 얼룩덜룩해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뻐보이는 컴을 위한 부품선택이야말로 갈거면 이 악물고 제대로 통일시키던가 아니면 완전히 포기하고 그냥 속이 안 보이는 일반 케이스로 덮고 부품 깔맞춤에 쓸 돈 전부 아끼는 쪽이 낫다고 봅니다. AM5 용 메인보드는 현 시점에서 b850 을 그리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지간하면 준수한 b650 을 잘 고르는 쪽이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25.03.1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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