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 CPU가 잘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오랜만에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CPU는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12400f로 결정했고, 메인보드는 B660 칩셋을 사용한 제품이 적당해보여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보던 중 MSI B660M 박격포의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사양은 대략
CPU: 인텔12세대 i5-12400f
메모리: Crucial Ballistix DDR4-3200 CL16 White 8GB * 2
메인보드: MAG B660M 박격포 DDR4
쿨러: 팔리딘400
으로 구성하였으며, VGA, SSD, 파워 등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조립을 막 마친 후의 모습입니다.
전원부 히트싱크가 큼직하게 달려있습니다. 디자인도 멋있고 발열도 잘 해소될 것 같습니다.
백패널을 빼고 조립해서 완성된 PC를 다시 분해해본
경험을 해 보신분들도 있으실텐데(저도 포함 ㅠㅠ)
박격포는 백패널이 이미 부착된 상태이기 때문에 조립 편의성이 좋았습니다.
전원을 넣고 잘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부팅 전 바이오스에서 XMP 활성화를 시켜주었으며, 램에 표기된 스펙대로 잘 작동되었습니다.
CPU-Z 벤치마크 결과이며, 이전 사용하던 i7-4790k의 점수와 비교해보니
싱글 스레드는 40%이상, 멀티 스레드는 2배 가량 차이가 납니다.
시네벤치도 한번 돌려봤습니다.
가성비 구성이지만 빠릿빠릿하고 일반적인 용도에선 불편함이 없었으며,
발열, 소음도 많이 줄어서 12400f + b660m 조합으로 업그레이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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