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HD4870 1G를 2년 반정도 쓰다가 어제 쿨러 교체했습니다.
엄청난 소음과 발열로 고생하다가 교체하니 살거같네요.
기존쿨러 아이들시 온도 70도에 게임 이거저거 돌리고 하면 90도초반도 보입니다.. 팬속도 50%만 올려도 소음은 방안에 청소기 틀어놓은 수준이었는데
바꾸고 나니 아이들시 43도.. 게임 문명5 wow lol등등 4시간정도 돌려도 55도를 안넘네요. 팬속도 30% 소음은 본체뚜껑 열고 귀를 대야 들리네요.
쿨러는 일주일정도 뭐살까 고민하다가 ARCTIC사의 TWIN TURBO PRO 로 구매했습니다.
국내 제품들도 좋지만 이게 보증기간이 6년이라..
장점 : 전원부방열판 및 램방열판이 풍족하게? 들어있음. 온도를 잘 잡아줌. 팬돌아가는 소리가 안들릴정도로 소음이 적음.
서멀컴파운드가 도포되어있어서 따로 바를필요 없음.
단점 : 레퍼런스 기판에 맞게 나온 쿨러라 변종기판은 간섭이 심할수 있음.
동봉되어 있는 너트와 와셔가 딱 맞게 들어있어서 분실시 머리 아파짐.
램방열판의 접착력이 매우 떨어짐. 단번에 붙여야함. 떼었다 붙였다 반복하면 욕이 절로 나옴.
전원부 방열판은 잘 부착됨.
4870의 소음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은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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