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신호를 발견하고 놀라는 조디포스터
- 신호를 분석해보고 다시한번 놀라는 조디포스터
- 영화속 외계인 신호의 주파수 스펙트럼 모양
- 가운데 피크가 캐리어주파수 성분이고 양옆의 두개 피크가 신호주파수 성분이다.
- 실제로 거의모든 전파신호는 디지털이건 아날로그건 대충 이런 모양의 스펙트럼으로 나타나게 된다.
- 아무리 첨단 디지털데이타라도 결국 무선전송을 하려면 아날로그 전파에 실어야 보낼수 있다. 왜냐고?
모든 전파(사인파, 코사인파 모양 파동)는 아날로그로 퍼져 나가기 때문.
- - 이는 아무리 진보한 외계인의 신호라도 전파를 이용한다면 마찬가지 일수밖에 없다.
- 그래서 데이터를 싣고가는 전자파를 Carrier Band라고 부르고 실려가는 데이타신호를 Base Band라고 부른다.
- 요건 캐리어전파의 진폭에 음성신호를 실어가는 방식인 AM신호의 스펙트럼이다.
- 가운데 짐꾼인 캐리어 주파수가 있고 양옆에 음성신호 데이타들이 분포해있다.
- 영화속 외계신호 스펙트럼과 비슷하지 않은가?
- 요건 캐리어 전파의 주파수에 음성신호를 실어가는 방식인 FM신호의 스펙트럼이다.
- 좀더 복잡하지만 역시 외계신호 스펙트럼과 비슷하다.
- 음성과 같은 아날로그 신호 뿐 아니라 디지털신호(ASK, PSK, OOK)의 스펙트럼도 파형만 다를뿐 대체로 저런 모양이다.
- 요건 실제로 외게인 신호를 찾는 SETI프로젝트에서 방대한 우주전파 신호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화면이다.
- 저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서버에서 다운받은 전파신호를 푸리에변환(스펙트럼)해서
위에 보인 스펙트럼과 유사한 캐리어주변에 신호(데이타)가 실린것과 유사한 스펙트럼을 찾는 일을 한다.
SETI 프로젝트가 시작된지도 어언 50년이 되어간다. 중간에 wow신호 같은 해프닝도 있었지만,
그러나 아직까지도 지적 외계신호라고 판단되는 신호는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IP보기클릭)18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