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섀버) 보상이 전체적으로 퇴화한 거 같다는 느낌이 심각한데

[보라색맛 라임]

전작 접은지 좀 되긴 했는데 내 기억에는 일퀘가 하루 3개 충전식이고 5개까지였나 쌓아둘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함

원래 일퀘가 하루가 아니라 24시간 단위로 충전되는 식이어서 재깍재깍 안 깨주면 손실이 심하게 나는 구조였는데 빈칸 남겨서 좀 천천히 해도 되게 만들어준 거였을 거임

근데 섀버2는 퀘스트칸 3개에 24시간 충전 일퀘 3개를 그대로 박아놔서 딱딱 맞춰서 안 돌리면 손해나게 만들어놓은 데다가

일퀘 보상이 70루피 정도로 대략 1.5~2배 정도 늘었는데 팩 가격이 5배가 돼서 덱 짜기가 엄청 쪼달림

대체 왜 이렇게 한 건가? 10팩 레전드 확정 때문에 팩의 가치를 좀 높게 잡은 거라고 생각하기에도 이상한게

이번 작부터는 중복 카드 3장이 안 넘어가면 레드 에테르로 갈아버릴 수가 없게 됐음

근데 이번 팩 7직업에 레전드 2장씩 받아서 14종이란 말이야

14종의 레전드를 10팩당 하나씩 뽑아서 3장 중복으로 언제 먹어서 갈갈이를 함? 이건 사실상 레전드 다 뽑아서 먹은 다음에 쓰라는 말이랑 다를 게 없음

심지어 제작 비용도 완화를 전혀 안 해 놨더라? 구하는 품만 엄청 들게 만들고 풀어준 게 하나도 없음

리더스킨도 오래돼서 까먹었는데 원래는 한번 뽑으면 다 주는걸 이번작에서는 3분할로 쪼갠 거라며

물론 월드 아바타는 신규 추가 상품이니까 제외하더라도 2분할은 한 셈임

키무라가 바보 ㅂㅅ도 아니고 여태 운영 짬바가 몇 년인데 이런 식으로 대놓고 눈에 보이게 수금 의지만 그득그득 보이게 짜놨는지 모르겠음

물론 전작이 너무 혜자라 돈을 벌고 싶었던 건 알겠는데 원래 이런 건 wwe로 잘 숨겨 놓고 뜯어먹으려고 해야 넘어가주지 이렇게 대놓고 뜯으려고 들면 사람 빠지는 거 한순간인데

월드는 대체 왜 존재하는 건지 길드 시스템을 뭐땜시 처넣은건지도 이해 안 되긴 한데 이건 일단 넘어감

[회색감시자]

주문위치 해보려고 했는데 도로시도 없고 좀 안어울리는 식신컨셉 카드 있어서 손이 안가더라

[보라색맛 라임]

나는 아티네메 하고 싶었는데 카드가 안 나오니까 방법이 없더라

[메베]

원래 일퀘 깨면 21시간 후에 갱신되는 거 3슬롯밖에 없긴 할걸...?

[보라색맛 라임]

아 그래 5슬롯이 아니었구나..? 근데 21시간임? 섀버2는 24시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