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기잇ㅡ?!"
"지휘관?! 조금만 참아ㅡ!!!"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옐로우 존의 거친 황야를 질주하는 엘모호 안에 다급한 그로자의 목소리와 고통에 찬 지휘관의 신음 소리가 울려퍼진다.
거친 현상금 사냥꾼의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응당 응급치료를 위한 설비를 갖추는게 상식이지만 지금 지휘관에게 발생한 <문제>는 응급 시설에서 해결할 만한 문제는 아니리다.
그나마 다행인건 엘모호에 모인 여러 인형들은 다양한 직종에서 일해왔으며 의료 업계에서 종사한 인형들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의무실에 표독한 표정을 짓고 책상을 검지 손가락으로 신경질적으로 두드리는 콜펜이 그러하다. 낡았지만 정상 동작하는 여러 의료 기기들 사이에서 독기어린 콜펜의 목소리가 질문을 던진다.
"....어머~그로자 대장, 지휘관님. 꼭두새벽에 응급실 오는게 몇 번째일까요???"
"콜펜, 장난칠 시간없어...!!"
"어머~~~그로자 대장, 장난이라뇨?"
"그저 일주일전에도 새벽에 성기에서 피나온다고 찾아오시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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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생각해보니 노잼이네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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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도 그로자랑 엘모호터널진입운동 계속 하다가 전립선염 와서 주의받는데, 잠탱이가 밤새서 놀때 마실 음료 챙기러 가다가 그 소리듣고 지휘관 전립선 다쳤데 > 지휘관 꼬.추 망가졌데 > 지휘관 남성성이 얼마 안남았데 > 로 소문 와전되서 지휘관이 꼬추 상실하기 전에 인형들이 비동의집단강제화간 하고 콜펜이 빡쳐서 지휘관 꼬.추에 정조대 채우고 열쇠는 그로자에 맡긴다는 평범한 개그쩡으로 쓸려고 했는데 내가 개그에 소질이 없네 | 25.06.15 2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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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펜이랑 밤일승부하는걸로 노선 변경해랏 | 25.06.15 2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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