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PC 게이머)피터 몰리뉴의 Godus가 드디어 스팀에서 삭제되었습니다.

[ComShepard]

Godus가 죽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피터 몰리뉴의 Godus 게임이 드디어 스팀에서 삭제됩니다.

10년이면 충분한 고통입니다.

비디오 게임 역사상 Godus보다 더 악명 높은 작품도 드물 것입니다. 몰리뉴의 초기 작품인 획기적인 포퓰러스 스타일의 신 게임으로 구상된

이 게임은 큐브 조각을 부수고 그 안에 있는 신비한 상품에 도달하는 게임인 큐리오시티의 우승자가 Godus에서 신이 될 수 있도록 고안된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몰리뉴는 약속한 "인생을 바꿀" 상금의 규모를 재빨리 축소하기 시작했고, Godus 자체는 거의

가볼라(garbola)에 가까웠으며, 2016년 몰리뉴의 22cans 스튜디오가 원작의 아이디어를 전쟁에 초점을 맞춘 Godus 워즈로 다시

등장할 때까지 (호기심 상 수상작을 포함하여) 모든 게임이 폐기되었습니다. 그거 아세요? 가볼라 역시 버려졌습니다.

두 게임 모두 얼리 액세스라는 늪에 갇혀 오랫동안 잊혀진 부정적인 사용자 리뷰에 갇혀 스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두 게임의

고통은 거의 끝났습니다. 22cans는 두 게임을 모두 삭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2cans는 두 게임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 올린 메시지에서 "저희 게임인 Godus와 Godus 워즈에 관한 중요한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아마존 웹 서비스의 다가오는 기술 변경으로 인해 신규 사용자에게 필요한 게임 파일을 제공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두 타이틀은 스팀 스토어에서 삭제될 예정입니다. 기존 플레이어는 중단 없이 해당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0년간 플레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놀라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플레이어의 '놀라운 성원'이라는 표현을 비웃기 쉽지만, 대부분의 경우 Godus와 Godus 워즈는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지난 20년간

파퓰러스, 신디케이트, 매직 카펫, 테마 파크, 던전 키퍼, 블랙 앤 화이트, 페이블 등 남들이 부러워하는 게임으로 쌓아온 몰리뉴의 명성을

갈기갈기 찢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스팀 차트에 따르면 현재 9명이 Godus를

플레이하고 있으며(발표 이후 호기심에 의해 지난 30일 동안의 평균 동시 플레이어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현재 Godus 워즈를

플레이하는 사람은 말 그대로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 시대의 종말처럼 느껴집니다. Godus와 Godus 워즈는 형편없는 게임이었을지 몰라도 몰리뉴의 말이 여전히

힘을 발휘하던 시절의 흥미로운 역사였는데, 지금은 너무 오래 전 일처럼 느껴져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아마도 이런 헤드라인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의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럴지도 모르죠. 올해 초,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시뮬레이션인 레거시를 세상에 내놓은 몰리뉴는 다음 프로젝트로 알비온 세계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게임인 MOAT를 예고하며 "내가 하는 모든 말은 곧 깨질 약속이라는 통념에 반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pcgamer.com/godus-is-deadus-peter-molyneuxs-controversial-godus-games-are-finally-being-taken-off-steam/

[둠둠춤]

ㅋㅋㅋㅋ 피터 몰리뉴 사기꾼 그 자체

[루리웹-6867688604]

우.주.먹.튘

[미스터피]

ㅎㅎㅎ
여기 얼리 억세스로 산 호구 하나 있음 ㅎㅎㅎ ㅋㅋ ㅅㅂ

하나 배운 게 있다면 절대로 얼리 억세스는 하지 말라는 거...

[outlaw]

얼리억세스 문제는 아니죠... 발더스게이트3도 얼리 억세스인데요

남의 평가를 충분히 보고 사면 됩니다

[epsp]

난 펀딩 했엇는데 ㄹㅇ 사기꾼 새끼.

[에미야물좀다오.]

블랙엔화이트 제작자 아님? 예전에 오지는 게임이였었는데 어쩌다가

[딸기토미]

인공지능의 태동기인 지금에 와선 비전에 걸맞는 게임을 뽑아낼 수도 있었을 가능성도..
하지만 너무 꿈과 허풍이 앞섰던듯..

[이로하스는물]

ios 시절에 재밌게 하다가 세이브 날라가고 다시 시작해도 뭔 과금유도만 엄청 하길래 접었던 기억이 있는데 결국 망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