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RX 9070 XT : 발열 해결 위해 삼성 GDDR6 메모리로 전환

[루리웹-7381532742]

AMD Radeon RX 9070 XT는 최근 메모리 유형 변경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거쳤습니다. 이 모델은 특히 제조사 권장 소비자가(MSRP)를 엄격하게 준수하는 구성에서 GDDR6 메모리와 관련된 고온 문제로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이전에는 많은 맞춤형 RX 9070 XT 모델에 SK Hynix 메모리 모듈이 사용되었는데, 이 모듈은 과부하 시 85°C를 초과하는 온도에 도달하여 부품 안전의 임계치에 근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에는 특히 아시아와 같은 시장에서 열 관리 측면에서 유망한 개선을 보여준 삼성 GDDR6 메모리가 도입되었습니다.

삼성 메모리로의 전환은 눈에 띄는 열적 이점을 가져왔습니다. 초기 리뷰와 비교 결과, 새로운 메모리 모듈은 온도를 크게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urmark와 같은 까다로운 벤치마크를 실행하는 커스텀 RX 9070 XT 모델은 전압을 높이거나 클럭 속도를 낮추지 않고도 75°C 이하의 메모리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Sapphire, XFX, GIGABYTE 등 유명 제조업체들은 이미 삼성의 GDDR6를 자사 커스텀 모델에 통합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AMD는 SK 하이닉스와 삼성 메모리 모델을 명확하게 구분하도록 파트너사들에게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의 혼란을 피하고 일관된 제품 라인업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업데이트의 의미는 단순한 열 성능 향상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저온 메모리를 사용하면 GPU의 팬 속도가 시스템 냉각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더 낮아져 더 조용한 작동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더 조용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상된 열 마진은 GPU에 가해지는 전반적인 부하를 줄여 부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AMD가 메모리 변경 사항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RX 9070 XT의 고급형 또는 "OC 에디션" 모델에는 삼성 메모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고, MSRP에 가까운 저가형 모델에는 SK 하이닉스 메모리가 계속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세분화로 이어질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출처 : https://www.guru3d.com/story/amd-rx-9070-xt-update-transition-to-samsung-gddr6-memory-for-improved-thermal-performance/

[라_퓌셀]

내꺼 별로 안뜨거운데 뽑기인가?

[류오동]

GDDR6은 클럭 자체는 하이닉스가 더 잘 뽑고 온도는 삼성이 더 좋고 그랬던 걸로

근데 하닉이 GDDR6 20Gbps 이후로는 흐븜몰빵중이라서 이후로는 확실치 않음.

[루리웹-6516671736]

제조사 측에서 메모리 정션 110도까지는 수용 가능이라니 10도 근처 왔다갔다 아니면 크게 신경 안 써도 될듯. 말 그대로 개인의 심리적인 허용 한계치가 낮은 게 아니라면.

[ssangp]

9070 xt 출시 초반에 비램 온도가 이상하게 높은데 온도 센서 문제가 아니냐 라는
글 몇번 본적이 있는데 메모리 자체의 문제였나

[모히무]

gpu 온도가 낮아서 팬이 느리거나 안돌아 팬속도 수동으로 올리면 괜찮다던대

[Cabron]

제발 물량좀 많이 풀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