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 8분의 보스전 영상은 정말 좋았어요

[인왕4재미있어요]

새벽 1시쯤 공개된 다케다 신겐의 요괴화인데

인왕 특유의 느낌은 여전히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냥 보다보니 전투 스타일 변경하는걸로도 공격을 피하는게 되는거 같았는데 (회피 판정이 있나.. 따로 패시브 스킬이 있는건지)

잘못봤는지도 모르겠네요 (...)

이도는 의외로 닌자와 사무라이 모두 착용이 가능한 무기가 되었는데 그래도 스킬은 서로 나뉠듯한 느낌이 들어요

사무라이의 이도는 전작의 심안? 이었나 그런거처럼 회피나 패링 시너지를 받으면서 쓰는 스킬과

닌자의 이도는 경직 걸면서 난사하기 편리한 스킬로 분류 될 듯한 느낌이지만

추측은 추측일 뿐이라서 아닐 가능성도 엄청 높기 때문에 (...)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IGN에서 한달간 인왕3 관련 독점보도를 한다는데

곧 도쿄 게임쇼에서도 신규 체험판이 공개되겠어요

벌써 9월의 4일이고

3달이면 2025년이 끝나는데 

인왕 3편을 플레이 하는 그 날은 생각보다 금방 남았어요

https://x.com/IGNJapan/status/1963271015267713277

그나저나 몬헌 라이즈로 시리즈 처음 입문을 했는데

모든 근접을 써보는데 관련 정보는 안보고 부딪히면서 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손검이 가장 라이트한 무기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가장 인기 있는 무기는 몬헌 = 태도? 라는 기억이 있어서 인지부조화가 오고 있습니다.

일단 록온을 기본적으로 안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직접 플레이 해보고 잡몹들?이 록온이 안되고 공격이 되게 빗나가서 이게 맞나 (...) 싶어서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

뭔가 지금 초보자의 평타 공격이나 연계되는 콤보에서 엔드컨텐츠까지 딜만 높이는 시스템은 아닐 것 같은데

공격 모션이나 판정이 비교적 쉬운 스킬들이 있는거 같기도 한데요 (희망사항입니다.....)

3시에 작성을 시작햇는데 왜 지금 3시 50분인지 (..)

[미스터닥터]

오! 인왕3 신규영상이 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ㅋ 바로 보러갑니다

[인왕4재미있어요]

저는 이번 공개 진짜 좋았어요
보셨겠지만 기료키랑 야차도 오랜만이고

그나저나 이번 체험판이 마지막 체험판일 것 같아서
플스 사야하는데 고민이에요 원래 정식 공개 전쯤에 맞춰서 사려했는데

이번 공개는 뭔가 취향이었는지 데모 버전을 달려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서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3편을 마주할 시간은 곧 금방이에요

[Mok. L]

오랫만입니다~!
인왕사랑은 여전하시네요.

최신정보를 찾아보니,
TGS에서 체험플레이가 가능한데 헤이안 시대 또는 전국시대를 선택해서 플레이 가능하다고 하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여정인가 봅니다.

해외출장중에 뜬금없이 알파 체험판 출시를 알게 되어 뒤늦게 조금 플레이를 해본 감상은… 손볼 곳이 많아 보였는데 인왕의 향은 느껴졌네요.
커마가 가능한걸 보니 썸을 탈지는 몰라도 러브라인은 없을 듯 하고 시대배경은 어찌될지 감은 오지 않고..
만약 3가 나온다면 로닌의 시대에 성장한 윌리엄 아들과 히데치요의 모험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것만 전국시대를 더 파고들려나 봅니다.
다케다 신겐이 등장했으니 우에스기 켄신도 나올테고.
(비사문천님이 떠오르네요)
인왕1,2에서 다루지 않았던 사건을 배경으로 하겠지요.
저 영상으로만 보면 신겐의 패턴이나 스킬을 보면 초반 아니면 중반정도이지 싶습니다. (너무 보입니다)
신무기는 어떤것이 나올지와 닌자 스타일은 어느정도로 플레이에 영향을 끼칠지 궁금한데 이르면 9월 아니면 10월 중에 베타 체험판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인왕4재미있어요]

세상에 엘님 진짜 안녕하세요~!
네 파밍의 힘든 기억은 있지만 (..) 안 좋은 기억은 없어서 인왕은 여전히 좋아요

이번엔 오픈월드라서 완전히 다른 구조가 되어버렸잖아요
그래서 감이 엄청 안 와요
스테이지 구조는 본편(현재) DLC(과거)의 간결한 기준점이 있었잖아요
회차가 넘어가더라도 방향성 자체는 일직선이다 보니까요

그런데 오픈월드는 충분히 아시겠지만 도달하는 방향성이 나뭇가지처럼 되어 있잖아요
기존의 5회차까지 이루었던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켰을지
말씀하신 시대 선택 시스템도 그렇고(저는 처음 알게 된 정보!) 굉장한 호기심의 상태에요

어쩌면 윌리엄 아들과 반요의 모험은 다음 작품의 이야기로 남겨 둔 걸지도 모르겠어요
시간 순서가 최신이 될수록 실제 역사에서는 점점 멀어지게 되니까요
아직 이야기를 다듬고 있지 않을까 하는 (..)

비사문천님이 우에스기 켄신을 좋아하시던 걸로,
그래서 연관성 있는 닉네임을 결정하셨던 것으로 기억이 나서
이번 작은 감회가 다를지도 모르겠어요

오래 했긴 했지만 패턴 관점에서는 아직 보이는 정도까진 아닌가 봐요
(그냥 오오… 우와.. 이런 느낌)
엘 님의 실력도 당연히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유저분이시지만
같이 피지컬의 경지에 있으신 다른 헤비 유저분들도 보이시겠군요..?
저는 파밍의 피로 이루어진 유저라 그런지 그나마 떠오른 게 쟤는 어떻게 파밍 할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예상하시는 대로 닌자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플레이할 유저를 위한 포지션인 것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인 밸런스가 사무라이보다는 닌자 스타일을 기준으로
잡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해요

베타가 정말 조만간일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원래는 물리적인 시간 소모나 체력 관리 때문에요
체험판은 전부 생략하려던게 계획이었지만 음….

[Mok. L]

역시 파밍의 장인이십니다!
닌자스타일이 잔심도 필요없고 아마도 수갑, 톤파, 사슬낫, 인재미님의 최애무기까지 갖추지 싶은데 운영면에서는 잔심과 손을 타는 사무라이에 비해서는 수월할것으로 보이네요. 기력게이지가 있는걸 보면 관리는 어떻게 하는건지??

이도도 괜찮긴한데 용의 닌자와 같은 스킬과 플레이가 가능하면 사무라이와 확연히 다르게 스피디한게 조작하는 재미가 있지 싶어요.

사무라이는 도 계열과 창, 도끼(망치) 쪽일듯한데 변형곤봉은 어느쪽일려나요?
신무기도 나올텐데 어떤 것들이 나올지~

오픈월드면 탐험하는 재미가 있어야할텐데 1,2탄으로부터 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일 듯 한데 단순히 차별성만을 위해 변경한 것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