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만에 다시 해서, 감도 찾을 겸 해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해서, 엔딩 보고 방주 애들도 다시 만났습니다.
그래서 일단 하고싶은게 생겼는데...
1. 빌더 신전 리모델링.
쓸데없는 돌땡이들 쳐내고, 중간 중간 금간 돌들 전부 쳐내서 새로 깔고, 귀찮게 빙빙 돌아가는 길을 그냥 일직선으로 내려가게 리메이크.
미니맵으로 바로 갈 수 있지만, 빙빙 돌아가는 거에다가 중간중간 금간 돌땡이들이 꼴보기 싫어서 계획.
2. 파란지대 빌더성 확정 재건설.
꼴보기 싫어 계획 2.
스토리상 만들어진 성은, 솔직히 싫어서 최소 2층짜리로 재도전해보고 싶습니다.
3. 초록지대 아파트 건설.
설명 불필요.
4. 방주 개척섬 개조.
방주 외각을 전부 뜯어내서, 그게 펼쳐진 느낌으로 마물 놈들을 위한 집 및 시설 건설.
인데......
뭐부터 할까 고민이네요 쩝...
애초에 마인크래프트 류는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설계도 잘 하는편도 아니고....
.....진짜 뭐부터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