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일 플레이 소감(스포 함유)

[페르셔스]

일단 현생에서도 스트레스 받는 거 싫어서 동일 옷들 여러벌 사서 돌려입는 사람인데.. 아니 게임내에서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옷 제대롷 입고 오라는 거에 빡침 .. 그것도 처음에 안 알려주다가 나중에 슬그머니 툴팁으로 매력 16 이상 맞추세요.. 

레벨 9상태에서는 도저히 답 안 나와서 세이브 되돌린 다음에 10으로 렙업해서 퍽도 찍고 템도 바꿔서 매력 17 찍어서리

여차저차 결혼식 입장 성공 ;; 

그 다음.. 한스 교수형 당하기 전에 구하는 퀘는 와.. 이거 그냥 공략 안 보고 하려니 답이 안 나오네요.. 

공략 동영상들을 봐도 바로 어케 공략도 힘들고 길도 복잡하고.. 무수한 삽질이랑 공략 동선 이해한 끝에 겨우 공략 성공 ; 

이게임 정말 힘드네요 ;; 공략검색하다 보면 킹덤컴1 하신 분들은 쉬운편이라는 건데.. 

아니 도대체 무슨 게임을 하신 겁니까?.. 공략방법은 다양성은 싸펑2077에서도 느꼈지만 이 게임은 더욱 더 다양하네요 ;; 

[단사쵸]

팁아닌 팁을 드리자면 메인퀘를 빨리밀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세요.
저도 1회차때 한스 구출한다고 진짜 갖은 고생 했었는데
2회차때는 서브퀘하며 은신, 도둑질 스킬이 늘어서 했더니 거의 투명인간처럼 샤샤샥 잠입해서 쉽게 깻습니다

[페르셔스]

저의 발더스게이트3 1회차 플레이가 생각나네요 ㅋㅋ 진짜 피똥 쌌었습니다.

[하늘높은이야기]

아직 육성이 덜 되서 힘든 것도 있는데 트로츠키 성 구조가 정말 뭐 같지요... 처음 할땐 진짜 머리 쪼개지는줄 알았습니다. 고생하셨어요(_ _)

[페르셔스]

진짜 복잡하더군요.. ... 엘든링보다 더 복잡...

[라면과김밥]

1회차 때는 갠적으로 한스 교수형 퀘스트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경비병 쫓아와도 그냥 무지성 돌격하니 어찌어찌 처녀의 탑에 도착했습니다.
2회차 때는 그냥 쉬엄쉬엄하려고 차례대로 하니 무난했고요.

[페르셔스]

처음에 무지성 돌격하다 실패해서.. 문 닫고 다니면서 살금살금 이동해서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