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시리즈같은 벽 등반은 당연히 안되고 그나마 파쿠르 모션도 기존 캐릭터들 재탕입니다
그리고 영입한다고 미션 짧게 2개 정도 있고 서브 퀘스트같은 복붙 미션 2종류있습니다
미션 내용은 제이콥 이비 남매 이야기를 듣고 자기도 영웅이 되고 싶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아무 생각없이 런던에 온 철없는 남동생을 쫓아 온 달시가 데드섹과 힘을 합쳐 암살단 무덤을 찾고 남동생의 원수인 템플러를 죽이는 이야기인데요.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게 남동생이 고문당하고 죽었는데 그 상황에 대한 연출이 너무나도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전 미션에서 남동생이 죽었는데 암살단 무덤들어가자 마자 '안에 뭐가 있을까~기대되네~' 이런 느낌으로 이야기하는데 진짜로 와독 리전 제작하는 놈들이 망한 게임 로드맵 완성하는 시늉만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서브 미션은 유물 탐색, 템플러 암살 두 종류로 나뉘는데 유물 탐색은 발각되지 말고 금고 터는 미션이고 템플러 암살 미션은 적대 지역 들어가서 서버 해킹하고 적들 공격 막다가 해킹 완료되면 등장하는 템플러 죽이는 미션입니다 솔직히 이건 아직 다 하지 않아서 뭐가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달시 캐릭터의 성능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우선 암살검은 다행스럽게 구현해 줬습니다. 당연한 건데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암살검이 은신 제압시에도 모션이 좋지만 근접 전투할 때 아주 좋습니다. 근접 전투시 적 공격에 맞춰서 피한 후에 반격하면 바로 암살검으로 암살합니다. 덕분에 근접 전투는 굉장히 쉬워요.
하지만 원거리 전투는 암걸립니다 달시 전용으로 암살총이라는 조그마한 권총이 추가됐는데(에지오 암살총 아닙니다) 이게 장탄 수가 1발입니다. 그러니까 한 번 쏘면 다시 장전해야 되는데 그게 또 오래 걸려요. 한 방의 데미지는 확실히 좋은데 장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원거리 전투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특수능력으로 ar변장이라는 능력이 추가됐는데 이건 유니티에 나왔던 변장 기능이랑 똑같습니다. 아직 몇 번 안 써봐서 얼마나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예상대로 였지만 그래도 기대를 좋은 쪽으로 배신해주길 바랬는데 결국 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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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깨면 자동으로 팀에 합류합니다 안 된다면 버그 걸린거에요 | 21.08.25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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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재부팅 여러번 해도 안뜨네요ㅠㅠ 제대로 플레이 해보고 싶은데 | 21.08.25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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