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려다가 6월 세일에 멍하니 클릭해서 사버린 65인치 4K 티비가 탑건 매버릭으로 존재 정당성을 입증했습니다.
아시다시피 1080p 영상을 1080p 티비로 보면 좋아보이지만(그리고 전에 쓰던 55인치 티비가 좋은거였어요)
그걸 4K 티비로 보면 좀 뿌얘지잖습니까.
그래서 전부 영상소스 전부 4K로 교체중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기분 더러운 게임이었기도 하고,
7만원 주고 세번째로 라스트 오브 어스1을 순순히 살 생각도 없었지만
1은 원체 좋아하는 게임이기에 계속 주시는 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에 영혼 추출 당해서 게임 할 기운도 없어서 구경만 하는 탓도 있고요..
영상미가 좋아졌지만 PS5 전용으로 나오니 60프레임 고정은 될거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봐요.
게임사이트 분석들 보니 네이티브 4K는 30프레임 타겟으로 된다고 써 있더군요.
그렇다는건 30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는건가요?
이번 세대에서도 60프레임이 표준이 안 되나봅니다.
PS5도 상당히 성능이 강력한 기계인데, 이러면 제 RTX3070에서도 60프레임 고정에 가깝게 못 보는거 아닌가 걱정이예요.
레드 데드 리뎀션2는 DLSS 되니까 랩탑 RTX3060에서도 60프레임 이상 나오고 하긴 하는데..
PC판은 옵션조절도 되고 너티독은 기술 좋은 회사니까 FSR, DLSS 등등 다 넣으려나요?
근데 언제 나오는지도 모르잖아!
이번 주말은 리마스터를 하며 강한 미인 테스를 한번 더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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