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해보며 어느 정도 눈치 채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직업 레벨을 올릴 때 딱히 해당 직업의 작업으로 레벨을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1. 전투로 비전투계 동료를 레벨업 시키자.
일단 이게 첫번째죠. 비전투계 동료들은 전투로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내가 전투레벨이 높다면 이거 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그리고 전투레벨은 안 올릴수가 없으니 말이죠.
그러나 반대로 전투로 플레이어의 비전투계 직업을 올려 줄 순 없습니다.
전투로 레벨을 올리려면 누군가는 싸워줘야 하는데
전투직 동료들은 플레이어가 한번 공격하기 전까진 절대로 전투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선공을 당해 죽는 한이 있어도 정말 꿋꿋하게 공격을 하지 않고,
채집계열 동료와 달리 명령을 시키는 것도 못합니다.
채집계 직종이야 뭐 열라게 광질하고 나무패면 되지만,
생산계는 특히 암당하죠?? 그걸 다 뭐 만들어서 렙업하려면 말이죠.
그런데 이것도 다 방법이 있습니다.
2. 채집계 동료로 플레이어를 레벨업 시키자.
이제부터 반대로 입니다.
채집계 동료(광부, 나무꾼, 낚시꾼, 농부)를 전투로 레벨업 시켜줬다면
이제부턴 채집계 동료들에게 쩔을 받아야 합니다.
아 뭐 슬로우 라이프 지향해서 다 생산으로 레벨업 하실거면 말리지 않습니다.
채집계 동료들이 파티에 있다면 채집물에 가서 채집하도록 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플레이어가 직접 채집에 참여하지 않으면 다른 직종인 상태로도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채집에 성공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레벨업을 할 수 있죠.
이 경우 최소 해당 분야 채집계 동료 2명 이상은 있는 상태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3명이면 가장 이상적이겠죠.
3. 이러한 순서가 편리하죠.
전투레벨을 올린다. -> 비전투계 동료들을 레벨업 시켜준다.
-> 동료가 많이 확보된 채집계열로 플레이어의 비전투계 직업을 쩔받게 한다.
-> 플레이어는 SP를 액티브 스킬과 경험치쪽으로 몰빵하고 직업 등급업에 집중한다.
-> 비전투계직업이 향상됐으면 장비를 맞춰고 탄력받아서 전투레벨을 더욱 올린다.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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