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딩은 아니고 엔딩? 을봤습니다 파즈스한테 칼주고 갑자기 뭐 여드름용을 소환하다가 위에서 진짜 드래곤이나오더니 호감도제일높은 npc를 손에쥐고는 지랑 싸울지 뭐할지 어쩌구 저쩌구....그러더니 용등에올라 타서 용이랑 싸우고 이기니까 또 반복... 그러다가 뭐 빛나는곳 에서 제 심장찌르 고 그 뒤로 바로 다시 뭐 헛소리하길래 갑자기 급 짜쳐서 게임을 꺼버렷습니다.
사실 저 반복구간에서 대체 뭘해야하는 지를몰라서 3시간정도를 날렸고 겨우 공략보고 다시 한건데.... 그냥 껏습니다.. 삽푸면서 맵돌아다니고 탬줍는게 더 재밌내요. 가짜각성자 베른워스 여왕의 음모나 파즈스는 뭐 있는거 같더니 그냥 ㅂㅅ 이고 ....스토리를 어디서 중세 판타지 소설하나 보고 짠건지...하다가 싫증이난건지 디렉터놈이.. 결국 초월적 존재와 환생이라던가 윤회같은 느낌을 살릴거면 아얘 신비한 느낌으로 가는게 맞지않았나 싶습니다. 전통판타지가아니라 그냥 디렉터가 생각한 입맛에 맞는 허접한 판타지내요.
뭘 말하고자 한다 라는 주제의식 보다는 그냥 싸지르다보니 결론을 어떻게 내야하나 하다가 그냥 방치한 느낌입니다... 물에 빠지면 뒤진 다던가 토끼나 박쥐 소 돼지 등등 가축은 다있는데 말이없다는 점도 웃기고.. 시스탬 만들기 어려우니 기술적 한계를 본인이 짜맞춘 어설픈" 설정" 이라고 대충 포장만 한느낌이내요. 하다가 갑자기 급 짜증이나서 혹평만 했는데. 드래곤즈 도그마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1도 꾀 재미있게했고 . 중세판타지라는 정말 많이 쓰이지만 매력적인 소재나 세계관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건 그냥 책임없는 쾌락으로 본인이 꼴리는거 다해서 만들어놓고 수습은 안한 느낌이내요 게임이.. 이럴거면 그냥 디렉터는 때려치는게 좋을 수준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엔딩이후 플레이도 있긴 하다 던데.. 그걸 할맘이 없어졋내요...
(IP보기클릭)17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