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플래티넘 획득 했습니다!

[샌드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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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드디어 플래티넘을 획득 했습니다. 162시간 정도 걸렸네요.
정독으로 진행했다면 150시간 중,후반대도 가능했을거 같습니다.

계획했던 기간보다 일주일 이상은 늦어진 결과네요.
갑작스런 컴퓨터 고장과 이사 뒤의 짐 정리며 주변에 생긴 일들을
해결하다보니 일주일 이상이 늦어졌지만 어쨋든 플래티넘 획득하고나니 상쾌하네요.

정말이지 가장 곤욕 스러웠던 올 캐릭 미션모드 클리어는 하다가 너무 지루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진작에 각 캐릭터들로 미션 모드를 진행하며 성장 시켰더라면 이렇게 지겨운 노가다는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무작정 랩업 노가다만으로 레벨만 높혀놓고 뒤 늦게 남은 미션들을 클리어 하려고하니 십여명의 캐릭터로
같은 미션을 28번까지 계속 반복하면서 정말 지겹고 지루했습니다.

부디 플래티넘을 노리시는 다른 유저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이런 개고생은 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캐릭터를 성장 시키시면서 미션모드를 쭉~ 정독하세요.

그러시다가 막히는 미션이 있다면 그때 랩업 노가다를 조금 하신 뒤에 다시 정독 하세요.
무작정 랩업만 MAX 찍는 랩업 노가다만 해두시고 나중에 미션모드 즐기시면 엄청난 곤욕이십니다.

아무튼 플래티넘은 당연히 이치고의 얼굴이겠지 생각했던 제 생각은 완전히 반전이었네요.
스토리가 아란칼편이라서 그런지 플래티넘에는 아이젠의 얼굴이 찍히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올 캐릭 모든 미션 클리어에 이치고의 얼굴이 찍힐줄이야;
모든캐릭터 레벨 MAX에는 다크서클 대마왕 우르키오라의 얼굴이;

플래티넘을 찍는 마지막 순간에 괜한 노가다 삽질로인해 무의미한 반복 미션 깨기에 지겹고 지루해져서 포기할까도 했지만
꾹~ 참고 하루에 몇시간씩 투자해서 결국에 플래티넘을 획득하고나니 드디어 해방 됐다는 기쁨과 상쾌함에 짜릿했습니다.

다른 유저분들도 천천히 즐겁게 블리치 소울 이그니션 즐기시면서 꼭~ 플래티넘 획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 _^)/

[누나틱나이트]

전미션 노가다가 숨겨진 함정카드!ㅋㅋ
축하드립니다.이제 다른게임으로 즐겁게 추석연휴 보내세요.+_+

[샌드스톰]

누나틱님 고맙습니다. 요즘은 철권6 코옵모드로 앵벌이 즐기고 있네요. ^^;
그 후에는 언차티드나 즐겨야겠습니다. 누나틱님도 남은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黑猫]

트로피 명과 아이콘의 캐릭터는 모두 원작에서 해당 캐릭터의
얼굴과 대사입니다. 비교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솔직히 정발판 트로피 리스트는 번역이 살짝 애매한 것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아바타 원본은 어디에 있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