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엔딩 소감(스포)

[신컨은기본]

하쿠슈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오보로를 죽인걸로 봐선 뭔가 진실을 알고 있고 있는거 같습니다 ,

과거 멤버가 10년동안 강마황과 같이 공간안에 갇혀 싸우고 있다고 했는데.. 

글쎄요 야샤의 머릿카락 끝자락이 신구지 사쿠라 머릿칼로 잘려 남은걸로 봐선 

생존해 있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거 같고 영력이 바닥난 스미레는 동료들의 희생으로 쫓겨나고 살아 남았는데

과거 동료들도 아마 영력이 바닥나기 전에 숭고하고 고결한 영압을 남긴채 전사한거 같습니다

그 덕분에 겐안 소우게츠를 처리 한 것 같구요

그저 스미레는 과거의 슬픔으로 동료들이 살아있다고 믿고 싶을 뿐이구요

또 아마미야 사쿠라 아버지는 진짜 쓰레기 같습니다.

아내와 딸을 희생해서 두번이나 세계를 구하려고 하다니 진짜 정신이상자 같아요.. 그것도 덤덤하게;

진짜 이건 미`친놈이에요 완전;; 가뜩이나 딸은 엄마와 동경의 대상이 희생으로 멘탈붕괴 상태인데 아빠까지 그러니 멘탈을 아주 개작살내버리죠............

게다가 주인공 역할을 이입해서 하는 저로선 이걸 불쌍하니 연인으로 이어 말어; 

심하게 고민하면서 결국 나쁜놈이 되자 하면서 아나스타샤로 갈아탔죠...

여튼 제 생각이었고 후속작 떡밥은 있는거 같습니다.. 하쿠슈도 그렇고 스미레 말도 걸리고

[アクア]

속편 나온다면 하쿠슈 에피소드는 비중 있게 나올 거 같고

사쿠라 아빠는.. 겉은 단호해도 내심 슬퍼하고 있는 티만 더 내줬어도 좋았을듯

[신컨은기본]

그러게말이에여

[르흐바하프]

스토리는 진짜 어처구니 없는게

세계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화격단들을 기리는 기념관은 커녕 흔적조차 찾을 수 없으며

화격단들의 리더격인 제국화격단은 토사구팽 당하고

세금이나 축내는 김치전사급으로 전략했으며

내무대신이란 사람이

다수의 목숨을 위해서 소수를 희생한다는 건 어쩔 수 없다는 투로 말하다가

나중에는 죽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하는 걸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희생을 끔찍이도 싫어했던 후지에다 카에데 전 제국화격단 부사령관은 좌천된 것인지

일본 정부의 행보가 막장 직전이네요.

이러니 사쿠라가 상하이로 가는 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신컨은기본]

진짜 스토리가 막장인거 같습니다 재밌긴 하지만서도 대충 넘어가려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사쿠라가 가출 한 이유를 아주 잘 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