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화조의 그리시느, 제도 화조의 스미레와 오리히메를 섞은 듯한 캐릭이죠.
사쿠라대전 3로 입문하고 처음 엔딩본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종은 그렇다쳐도 수치심?
궁금한 것은 못참는 점을 이용하여 심리전을 걸어올 줄이야, 항복합시다.
시종 이랬더니 메이드 복장을 입게 된 오오가미
이런 얼빠진 선택지 고르고도 후반부 엔딩을 볼 그랜드 히로인 조건만 달성하면 해당 캐릭터 엔딩 볼 수 있는 게임이니
꼭 정답에 얽매일 필요는 없기에 마음에 드는 방식입니다.
메이드 복장입고 자신감을 얻은 오오가미, 스샷의 고양이귀+ 드레스도 소화할 수 있다는 발언
메이드차림으로 시종 노릇을 해본 것에 대한 감상.
대사는 이래도 이거 호감도 2단계 정도 상승하는 선택입니다. ㅋㅋ
엉뚱한 대답이 정답일 때도 있으니 정석적인 대답만 할 필욘 없죠. 물론 무응답도 포함해서
화조 대장 그만두면 취직(집)처 하나 확보
신 사쿠라 후속작에 대해 구상에는 파리와 뉴욕 화조 멤버들도 포함되어 있다하니 한두 명 찔금 내면서
인질팔이 하지말고 다음작에서 모두 나오고 깔끔하게 세대교체가 이뤄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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