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불굴의 우쓰거드를 두드려 패고 나니까....

[구라湯]

화이트런 말장수 사장이 와서

당신 주먹 좀 쓰는 것처럼 보이니 아무개 좀 손봐다오

단 죽이지는 말고....

이러더군요. 음... 이게 모드인것 같은데 아무튼

그래서 그 넘 때려주려고 갔더니 이 넘이 말장수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바로 사장 아들넘이었던 겁니다. (평소에 애비 말을 잘 안들은 듯)

뭐 어쨌든 사장 보는데 앞에서 한 대 쥐어 박으니까

딸피가 되서 뒤지기 일보직전..... 다시 사장한테 말 거니까

잘 했는데 죽었으면 가만두지 않으려고 했다 뭐 이런 투로 얘기했던것 같슴다.

뭔가 신선하기도 하고 뭔가 좋은일 한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런 복잡한 기분이 ㅋㅋㅋ

음....

똥겜으로 디비져버린 디비전 2를 지우고 오랜만에 스카이림 했더니

소소한 퀘가 소소한 재미를 주더군요. ㅋ

[DreadKnight666]

위키에따르면 반대의 경우도 있댑니다... 근데 전 아직 못겪어봤네요. 조건이 애먼사람 후드려패기였던가?

[구라湯]

그렇다면 아들넘이 애비를... 음... 아무래도 화이트런 동네가 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영주 아들넘 말하는 꼬라지도 그렇고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위키를 보니 기억나는데 편지로 의뢰받은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