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엑박으로 나와서 복귀를 하네요. 그래봤자 라이트 유저지만.
그래도 10여년전까지 엑박으로 마지막까지 남았던 버파 파쇼 멤버 중 하나였는데 감회가 새롭군요.
사실 이 게임 PS4로 나올때 키 입력이 너무 이상해서 하루하고 접었는데 이번 버전은 키 입력에 대해서는 괜찮네요.
게임자체는 360시절에 몇년동안 열심히 했던 게임인지라 재미는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PS4버전때도 느꼈는데
원본 파쇼에 비하면 조작했을때 캐릭터 무게감이 늘어난 것 같네요.
예전에 빠릿하게 스탭밣으면서 움직였던게 이번 작은 확실히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엑스박스 하위호환으로 파쇼를 보니
확실히 느껴졌어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어쨌든 이번에 월드 스테이지 나온다고 해서 천천히 라이트하게 즐겨볼려고 합니다.
10여년전에는 엑박 사람들끼리 진짜 밤새며 하고 심지어 새해맞이 버추어 파이터로 하면서 일명 버돋이도 하고 그랬는데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예전에 게시판에 파쇼 출시기념으로 OST를 한번 뿌렸던 적 있는데 이번에도 OST를 모아서 뿌려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다들 재미있게 즐기십시오.
간만에 하니 콤보고 뭐고 다 잊어버려 간신히 기억나고는 있지만 그래도 버파가 참 즐겁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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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 스틱은 호리 파이팅 스틱 알파가 기성품중에서 가장 무난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 25.09.12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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