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시간 100프로 완료했네요. 플래는 귀찮아서 관뒀지만..
서브는 엔딩보고 나면 잘 안하게 되서 동시에 달리느라 엔딩을 이제야 보네요.
1편의 스토리가 더 재밌다고 느꼈던건 스토리라인이 예상치못하게 흘러갔기 때문이 큰 것 같네요. 영화는 토비맥과이어 1편만 봤고 코믹스는 아예 몰랐던 지라 모든 캐릭이 생소했고 마틴리나 옥토퍼스의 흑화과정이 흥미로웠는데
이번 2편은 베놈이 해리가 될 거라는게 예상되던터라 전체적 흐름이 클리셰적인 부분이 많았네요.
그리고 1편은 피터가 스콜피언이나 리노스 등을 전투중에 입담으로 갈구는 거 보는 부가적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번엔 찐빌런과의 전투보다는 의도치않게 빌런된 적과 전투가 많아서 전투중에도 입담으로도 쩔쩔매고 오히려 피터가 스크림(MJ)한테 모기지 못 갚는걸로 갈굼당하는걸 보네요 1편이 확실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면에서.
게임플레이 웹스윙이나 전투다양성 기술조합 재미는 뭐 말할 것도 없이 2편이 1편보다 훨씬 발전했지만 그래서 게임 스토리의 재미는 1편이 더 나았습니다
헤일리 다 욕하는 분위기인데 전 헤일리 수화하는거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웠습니다. 얼굴도 못생긴듯 하면서고 왜 취향인지.. 심형로이와의 비교는 좀 아닌 것 같네요. 마일즈와 키스할 때 부러웠습니다. 흑인 특유의 두꺼운 입술이 좀 취향인지라
MJ는 확실히 1편보다 심하게 너프된게 맞습니다. 리오모랄레스나 블랙캣은 너프가 없던걸 봐서는 가장 비중이 큰 히로인의 외모만 의도적으로 너프시킨 PC 발이 맞는 것 같아서 기분이가 ㅈ같았습니다. 거기다가 의도적으로 스파이더맨들 못지않게 활약을 매끄럽지 않게 여러번 집어넣은 것만 봐도.. 아 그리고 유리 와타나베(레이스)는 1편에서도 그닥 예쁜 캐는 아녔지만 이번엔 하.. 헤어스타일에 말투까지 한국 탈코르셋 타의적비혼주의 숏컷페미나치여전사 그 자체더군요. 게이ㅅ끼들 굳이 서브에 넣은 것도 그렇고 이정도는 걍 무덤해져야겠네요
그 밖에 후속작 떡밥이 굉장히 많다는 걸 원작설정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많다고 느꼈는데 3편이 엄청 기대되진 않더라구요. 예상 범위 안의 스토리 흐름일 것 같고 2편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스토리흐름일 것 같았습니다
이미 있는 프렌차이즈를 활용한 후속작인데도 불구하고 90점 이상이어서 더 기대했던 부분이 있는데 게임플레이의 어마어마한 진화와 클리셰적인 스토리지만 크레이븐 베놈 스크림 등 빌런들을 화려하게 연출한 부분을 높게 사서 최소 80점대 중반은 받는게 맞다고 보고 제 점수도 85점에서 88점 사이로 봅니다.
(IP보기클릭)121.173.***.***
(IP보기클릭)175.115.***.***
(IP보기클릭)116.32.***.***
연출, 스토리 자체는 2편이 더흥미롭고 스케일큰데, 중요한 부분들이 너무 짧고 훅훅 지나가서 날림 느낌이 드는바람에 전체적인 스토리 완성도는 1편인 느낌이네요 | 23.10.29 05:51 | |
(IP보기클릭)175.115.***.***
날림이요?전혀요 ㅋ 중요한부분 잘 다나왔고 1편처럼 설득력있게 진행했습니다 걍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차이가 극명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스토리완성도 2편도 높습니다 | 23.10.29 11:15 | |
(IP보기클릭)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