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세번째 SR인 버스트 SR이 나왔다.
솔직히 이번 버스트SR은 이전 버스트시리즈와는 디자인부터 해서 기능까지 많은 차이가 난다.
이녀석이랑 비교했을때 주행느낌 부터가 다르다...
타보면 알겠지만 [버스트SR은] 위에 저녀석보다 플레이느낌이 이녀석에 더 가깝다.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버스트SR의 베이스는 사실 [솔리드]였다고 생각한다.
원래 이차종은 솔리드SR로 나올 차종이었는데 넥슨이 돈을 벌기위해서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버스트의 특징인 가속도를 최대로 설정해놓고 이름을 버스트SR로 바꾼후 내놓은거라 추정한다.
이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는이유가 가속도를 빼면 버스트시리즈의 특징이 너무나도 약하다는것이다.
하지만 넥슨이 차마 손대지 못한것이 있는데.
1. 디자인은 바뀌었지만 크기는 줄이지 못했다.
버스트시리즈는 커다란 덩치와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아담한 크기가 특징이었지. 하지만 버스트SR은 솔리드프로보다도 더 크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이 커다란 덩치가 바로 솔리드시리즈의 특징이었던 것이다.
2. 무게역시 줄이지 않았다.
버스트시리즈는 엄청난 무게감과는 역시 거리가 멀었다.
물론 가벼운편은 아니지만 중간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있었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2~3번 튀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버스트 SR은 엄청난 중량을 자랑한다. 아무리 높은곳에서 떨어져봤자 1번밖에 안튀거나 전혀튀어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골때리게도 이 엄청난 무게감역시 솔리드시리즈의 특징이다.
3. 감속역시 설정을 건드리지 않았다.
버스트프로를 탈때는 감속이 심하지 않았다. 세이버프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버스트SR은 감속이 매우 심하다. 드리프트할때 감속이 프로토SR보다도 심했다.
솔리드시리즈의 특징이 5개시리즈중 감속이 가장 심하다.
4. 최대속도를 건드리지 않았다.
버스트시리즈의 최대약점이 최대속도가 느리다는점이다. R4이전시리즈는 최대속도가 다른 차종보다 느렸고 버스트PRO만 하더라도 L3,루키에서는 다른차종이랑 비슷하더라도. L2에서는 다른 차종보다 느렸다.
이번 버스트SR은 다른차종보다 최대속도가 빠르면 빨랐지 느리지 않았다. 루키,L3,L2속도 모두말이다.
코튼SR와 비교하면 평지에서 부스터,드리프트 없이 주행할경우 한뼘차이로 먼저들어올 정도이다.
반말로 글써서 죄송하구요 ^^;
버스트SR 처음탔을때는 그럭저럭 괞찮았었는데.
타면 탈수록 실망인점이 많더라구요.
이전 버스트시리즈와는 다른점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점이 솔리드프로와 주행느낌이 똑같다는 겁니다. 버스트프로에 익숙해있다면. 이차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
솔리드프로에 적응이 되어있다면 적응 시간 필요없이 바로 탈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무런 근거는 없고 순전히 제 추론에서 나온거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IP보기클릭).***.***